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음식 조리와 상차림이 빈번한 추석을 맞아 건강한 식탁을 만드는 프로폴리스 활용법에 대해 소개했다.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침샘 효소에 나무, 꽃, 풀 등에서 나오는 진액을 섞어 만든 물질로 항균, 항산화 작용 등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음식 조리에 앞서 도마 위생을 위해 프로폴리스 추출액을 활용할 수 있는데, 1,000배 희석해 도마에 뿌리면 균이 성장하지 않는다.이는 햇빛에 말려 멸균하는 것과 같은 효과이며, 희석된 프로폴리스를 그릇이나 싱크대에 뿌려도 항균효과를 볼 수 있다.전을 만들 때는 달걀 2~3개
한국 정부와 OECD가 과학기술과 공적개발원조의 연계 강화를 위해 ‘한국-OECD 과학기술 국제협력 서울워크’를 개최한다.최근 국제사회는 지속가능도시,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등 인류공통문제 해결의 핵심으로 과학기술을 지목하면서 과학기술과 공적개발원조(ODA) 간의 연계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우리나라는 2010년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내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했으며 우리나라 공적개발원조(ODA) 규모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이에 정부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ODA와 국제기구의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이번 서울워크
시중 가격의 10~30% 할인된 지역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다.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진흥재단, 농협이 함께 운영하며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정부서울청사에서 문을 연다.이번 장터에서는 완도 김, 문경 건나물, 청주 사과 등 추석선물과 제수용품으로 적합한 상품 120여종이 판매될 예정이며 특히 이번 여름 심각한 폭염피해를 입은 농가 8개 업체가 함께 한다.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지난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19개 업체가 참여하여 1억 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거두었다”며 “이
오늘(31일)부터 TV, 영화관을 통해 자살예방 공익광고가 방영된다.우리사회의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주변의 관심으로 충분히 자살예방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광고는 자살을 고민하는 주부와 직장인, 학생의 모습을 슬로우 모션(Slow Motion) 기법으로 섬세하게 표현한다.광고 속 각 인물들의 ‘내가 이제 뭘 하겠어’, ‘내일이 오는 게 무섭다’, ‘너 줄게, 내가 아끼던 거야’ 등 자살을 암시하는 위험 신호를 흐릿하게 표기, 시청자가 유심히 집중해야만 메시지를 인지 할 수 있도록 연출했으며 이를 통해 주변 사람들이
최근 온라인 상에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자살유해정보를 차단하고자 정부가 '자살유해정보 클리닝 활동'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5,957건의 유해 게시물이 삭제 조치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경찰청과 중앙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실시한 ‘국민 참여 자살유해정보 클리닝 활동’으로 온라인 상의 총 1만7,338건의 유해정보가 신고, 그 중 5,957건이 삭제 조치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경찰청 누리캅스, 중앙자살예방센터 지켜줌인 모니터링단, 일반 시민 등 총 365명이 참여했다.발견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공동으로 참여한 조사연구보고서 를 발간한 기념으로 오는 31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국립문화재연구소는 한국 고대 문화의 뿌리를 찾아 복원하고, 실크로드 선상에서 중앙아시아, 몽골 등 여러 국가와의 교류 양상을 밝히고자 지난 2015년부터 ‘한민족 고대문화 네트워크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첫 성과물로 지난해 카자흐스탄의 실크로드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한국어 번역서『카자흐스탄의 실크로드』를 펴낸 바 있다. 문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오는 18일(토) 정오부터 관람객이 직접 서예 체험을 하며 박물관 소장 궁중서화에 대해 알아보는 고궁박물관 명필 선발전 행사를 개최한다.행사는 당일 정오에 국립고궁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박물관 지하 1층 궁중서화실에서 ‘선조 어필 병풍’ 등 왕실의 서화 작품을 감상한 후, 박물관 로비 행사장에서 나눠주는 족자에 개성 있는 필체로 좌우명, 가훈, 명언 등 원하는 글귀를 붓글씨로 적으면 된다. 행사 참여자 중에서 희망자를 대상으로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8월 20일(월)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본관에서 ‘2018 한복포럼’을 개최한다.‘지역한복문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복 분야의 민간단체, 한복업계 종사자, 지자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한복문화 실태와 확산 방안을 논의한다.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부산광역시의 ‘한복길 개발’, 충첨남도 서천의 ‘한산모시문화제’ 등 국내 사례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의 전통복식 활
서울시와 한일·일한학생회의(KJ·JKSC)가 개최하는 ‘서울시-도쿄도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한일청년포럼’ 이 15일(수) 도쿄 국제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도쿄도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하나 되는 우정, 미래를 여는 힘’이란 주제 아래 양국 청소년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취지의 행사다.이를 통해 양 도시의 미래지향적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청년 간 사회, 문화 분야 교류를 통해 상호 도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서울시 국제교류담당관의 개회사로 행사의 문을 열고, 서울시장이 환영 영상메시지
해양수산부는 천일염 주산지인 전라남도, 신안군, 영광군과 함께 8월 16일(목)부터 8월 19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D홀(3층)에서 ‘2018년 소금박람회’를 개최한다.소금박람회는 소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로 개척과 소비 촉진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개최되어 온 행사이다. 10회째를 맞이한 올해 박람회는 ‘소금,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주제 아래 천일염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이번 박람회장에는 천일염 홍보관, 미래관, 아이디어관 등 총 7개 전시관에 100여 개의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기업관’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개최 등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평화와 젊음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가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 일원에서 열린다.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사)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평화를 넘어 미래를 달린다.”라는 주제 아래,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인대회인 ‘제3회 국제 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와 ‘2018 마스터즈도로사이클대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자율주행차와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해 문화기술개발자 및 콘텐츠 기획자를 모집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김영준)이 실시하는 ‘인디아티스트를 위한 블록체인’과 ‘스스로 가는 자동차와 당신의 시간’프로젝트는 문화기술 전문 인력 양성사업인 ‘콘텐츠 임팩트’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각각 27일, 29일까지 모집한다. ‘인디아티스트를 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인디아티스트의 발굴·육성에서 콘텐츠의 제작·유통, 팬덤까지 인디 문화 전반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보는 시도
서울시가 대학생이 직접 정책 홍보를 기획하고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내가 만드는 수돗물 캠페인 공모전(Let’s Tap Water)'을 실시한다.공모전은 수돗물 인식개선 및 음용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8월 13일(월)부터 9월 12일(수)까지 1차 기획안을 접수한다.특히, 이번 공모전은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과한 우수팀을 대상으로 해당 기획안을 직접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여타 공모전과 차별화 된다. 우수팀으로 선정된 8개팀은 광고·홍보 전문가의 기획안 개별 멘토링은 물론 팀별 최대 2백만원
백범 김구 선생이 1949년 안중근 의사 순국 39주년을 기념하여 쓴 를 독립운동가 김형진 선생의 후손이 기증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독립운동가 김형진은 김구와 1895년 무력으로 일제를 격퇴할 것을 결의하고, 중국 심양에 원조를 요청하기 위해 동행했다.1896년에는 김구와 함께 의병에 가담하여 활발하게 활동하였으나 1898년 동학의 접주(接主)로 활동하다 체포되어 일제의 고문 끝에 생을 마감했다. 1990년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한 바
더 강력해진 S펜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9’ 사전 예약이 오는 13일부터 시작된다.‘갤럭시 노트9’은 블루투스를 탑재한 ‘스마트 S펜’을 추가 제공한다.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미드나잇 블랙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128GB모델의 가격은 109만4500원으로 책정됐다.특히 ‘갤럭시 노트9 512GB스페셜 에디션’은 사전 예약 판매만 진행하는데 512GB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한 ‘역대급’ 사양을 자랑한다. 오션 블루와 라벤더 퍼플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35만3천원이다.사전 예약은 13일부터 20일까지며, 21일
최근 SNS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허니블링미스트’는 해양심층수와 프로폴리스추출물의 만남으로 보습은 기본, 영양공급까지 누릴 수 있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수분미스트와 메이크업 부스터와 메이크업 픽서 기능을 포함하여 다양하게 활용하는 필수템으로 뜨고 있다.미네랄이 풍부하게 존재하는 깨끗한 물인 해양심층수가 무려 30,000ppm을 함유되어 있어, 메마른 피부에 수분을 듬뿍 심어준다고 한다. 또한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함유되어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한 때에 피부에 유해한 물질들을 제거, 유해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된 피부에 생기를
서울을 다녀간 외국인 관광객 약 90%가 서울을 다시 방문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올 상반기에만 약 722만 명이 서울을 방문했다.평균 체류기간은 5.34일, 관광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에 4.26점을 기록했고 재방문 의향을 묻는 질문에 89.7%가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답하며 지난해 대비 서울관광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8일 발표한 「2018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은 주로 ‘여가‧위락‧휴가’(5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이하 DR콩고)에서 에볼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여행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질병관리본부는 3일 에볼라의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하여 DR콩고 출입국자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지난 7월 30일(현지시간) DR콩고 보건부는 자국 내 북동부에 위치한 북키부 주 망기나 지역에서 에볼라 확진환자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해당 지역에서는 5월 11일부터 7월 27일까지 원인불명의 출혈열 의심환자 26명 중 20명이 사망했고, DR콩고 보건부가 실시한 의심환자 6명 중 4명의 검체에서 에볼라바이러스가 검출된 바 있다.이
성장기 영유아 어린이들의 대통령 핑크퐁을 활용한 영유아 통합 발달교육 프로그램을 출시된다.KT는 ‘올레 tv’를 통해 ‘핑크퐁 TV 스쿨’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가 처음으로 선보인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인 ‘핑크퐁 TV 스쿨’은 영유아기 성장발달에 필수적인 주제들을 1천여 편에 이르는 핑크퐁 비디오(VOD)와 23종의 교구재로 구성됐다.KT는 ‘핑크퐁 TV 스쿨’을 이용하는 가입자에게 3만원 상당의 ‘핑크퐁 TV 스쿨 제휴 할인 쿠폰북’을 증정하고 관련 이벤트도 추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T
유시민 작가의 신간 가 7월 3주에도 1위 자리를 지키며 4주 연속 1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고대부터 최근까지 역사서와 역사가들이 서술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신간 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해 2위를 기록했다. 역사 에듀테이너로 불리는 설민석이 출연한 방송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도서들이 순위권에 다수 올랐다. 15일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설민석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