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행정안전부
사진=행정안전부

시중 가격의 10~30% 할인된 지역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진흥재단, 농협이 함께 운영하며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정부서울청사에서 문을 연다.

이번 장터에서는 완도 김, 문경 건나물, 청주 사과 등 추석선물과 제수용품으로 적합한 상품 120여종이 판매될 예정이며 특히 이번 여름 심각한 폭염피해를 입은 농가 8개 업체가 함께 한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지난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19개 업체가 참여하여 1억 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거두었다”며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가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구매하고, 어려운 농가를 돕는 상생의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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