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뿌리산업 진흥법을 2011년에 제정한 이후, 뿌리기술 범위를 10년 만에 전면개편 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일(목) 정세균 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뿌리4.0 경쟁력강화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뿌리기술의 범위를 기존 금속소재 중심의 6대 공정기술에서 벗어나, 소재 범위는 플라스틱, 고무, 세라믹 등 6개로 늘리고, 뿌리기술은 사출‧프레스, 3D 프린팅, 로봇 등 14개로 확대해 뿌리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범정부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뿌리기술은 부품·장비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소재를 가공하는
주민을 지역의 주인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책임성·투명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 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및 관련 5개 법률의 제·개정안이 6월 30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돼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등에 따라 주민의 지방행정 참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지방자치법의 목적으로 명시하고, 지방의 정책결정 및 집행과정에 대한 주민의 참여권을 신설한다.또한, 지방자치법에 근거를 둔 주민조례발안법을 제정하여, 주민이 의회에
'코로나19 이후 해외문화홍보 전략 학술토론회’가 7월 1일(수) 오후 1시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다. 최윤희 제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이번 토론회는 한국피아르(PR)학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철민, 이하 해문홍)이 후원한다.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청중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되며, 온라인(해문홍 누리집)으로 생중계한다. 7월 중에는 케이티브이(KTV) 국민방송을 통해 녹화방송도 된다.청주대 김찬석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
정부가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대응 노력에 기여하기 위해 총 360억원 규모의 무상원조 사업을 시행한다. 외교부는 개발도상국의 코로나19 대응 및 중장기 지속가능발전 지원을 위해‘다 함께 안전한 세상을 위한 개발협력구상(ODA KOREA: Building TRUST)’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선별진료소, 워크스루, 자가격리앱, 음압캐리어 등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모델의 확산도 기대된다. 외교부는 중점방역협력국·기구 대상의 보건협력과 관련해 우선 올해 총 360억원 규모의 무상원조 사업으로 ‘코로나19 대응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강사 출입이 제한되는 등 악조건 속에서도 교도소 수형자들이 ‘2020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교정기관 수형자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법무부에 따르면, ‘2020년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용접, 가구, 냉동기술 등 20개 직종에 109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전국 교정기관 수형자 가운데, 금상 22명, 은상 20명, 동상 17명, 우수상 12명 등 총 71명이 입상했다.특히, 수상자 중 무기수 21명이 포함되어 있다. 무기수는 총 28명이 참가하여 금상 7개, 은상 7개, 동상 7개를 수상했다.미장 부문에
정부부처와 유관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K-방역'관련 정책과 경험을 전 세계에 공유하는 웨비나가 열린다.'K-방역' 웹세미나는 국제 방역협력 총괄 전담팀의 주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외교부 등 12개 정부 부처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국제협력단 등 6개 관계기관이 협업해 진행된다.정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한국의 방역 경험을 주제별로 구성한 뒤 국제사회와 체계적으로 공유한다.오는 1일(수)오후 4시 열리는 웹세미나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해 한국
‘치유의 음식’을 테마로 다양한 영화를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융복합 축제인 2020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 이하 BFFF)가 7월 3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올해는 행사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관객참여 활성화를 위해 행사 기간 중 첫날인 7월 3일 19시에 ‘오프닝 나이트(Opening Night)’를 개최한다. 올해의 메인 주제와 프로그램 소개, 축하공연, 영화상영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야외극장에 설치될 포트럭 테이블에는 별도의 좌석을 마련, 코로나19 전담 의료진들과 전담소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철민, 이하 해문홍)은 29일(월)부터 ‘세계인이 집에서 즐기는 온라인 한국문화 콘텐츠 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인과 단체의 신청을 받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해외에서 우리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등을 직접 관람하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 새로운 구독 문화 흐름에 맞게 온라인 문화 콘텐츠로 한국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해문홍은 이번 공모로 공연, 무용, 음악, 전시, 융·복합 공연 등 다양한 한국문화 콘텐츠를 가진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선정하고, 영상 전문가와 협업해 온라인으로 송출할 수 있는 영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국토교통부ㆍ공정거래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2021년 1월 1일 소멸될 마일리지의 유효 기간을 1년 연장하여 2022년 1월 1일에 소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양 항공사는 2010년에 적립된 마일리지의 당초 유효기간이 2020년 12월31일이나, 1년 연장하여 2021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하도록 했다.이번 조치는 최근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혀 마일리지로 비행기를 못타는 상황에서 유효 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마일리지가 소멸되는 것은 부당하다는 언론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이에,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코로
공직적격성평가(PSAT;Public Service Aptitude Test)가 처음 도입되는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1차 필기시험이 내년 6월 이후 하반기 시행된다.2차 전문과목 시험은 1차 합격자 발표 이후 1~2개월 후 치러지며, 과목별 문항은 25문항으로 확대된다.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2021년부터 7급 공채에 적용되는 PSAT의 구체적 일정과 운영 방법 등을 1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개했다. PSAT은 현재 5급 공채와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에 도입, 운영 중이다.내년 새롭게 도입될 7급 P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7일 오후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주한유럽연합(EU) 회원국 대사들과의 회의에 참석하여, 유엔 아동권리위원회의 권고 이행 상황과 인권문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동 회의에는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EU 대사와 필립 르포르(프랑스), 페트코 드라가노프(불가리아), 야콥 할그렌(스웨덴), 슈테판 아우어(독일), 구스타브 슬라메취카(체코), 피터 레스쿠이에(벨기에), 아이너 옌센(덴마크) 대사를 포함한 총 21개 회원국 대사가 참석했다.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지난해 9월 대한민국의 제5·6차 국가보고서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국립과천과학관은 6월 21일(일) 부분일식을 온라인 생중계 한다.이번 부분일식은 서울 기준 오후 3시 53분에 태양의 아래쪽이 달로 서서히 가려지기 시작하여 5시 2분경 태양 면적의 45%가 가려져 최대에 이르게 된다. 이후, 달이 태양 앞을 완전히 벗어나는 6시 4분에 부분일식이 종료된다. 지난번 부분일식은 작년 12월 26일 이였으며, 태양의 약 80%가 가려진 2012년 5월 21일 부분일식 이후 최대로 가려진다. 한편, 이번 일식은 서아프리카와 아시아 전역에서 관측가능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나눔과 배려 의식을 제고해 고통을 반(1/2)으로 줄여보자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 영상 공모전 ’을 오는 7월 20일까지 진행한다.콘진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일상 속 사회적 가치를 조명할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회적 가치 영상 공모전 ’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최대 2분 길이의 숏폼(Short-form) 영상을 접수받아 뉴미디어 트렌드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발굴할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아프리카 전문가 간담회가 개최돼, 아프리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對아프리카 외교 방향에 대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외교부는 18일 제12차 국내 아프리카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해, 아프리카 지역의 코로나19 상황 및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對아프리카 외교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경석 아프리카중동국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에는 외교부, 한・아프리카재단, 아프리카 관련 대학・연구기관 및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
사업을 추진하며 다른 기관의 협업이 필요할 때, 협업 상대방을 찾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 마련된다.이 플랫폼은 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은 물론, 민간단체, 협회, 기업 등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온라인 공간인 ‘협업 매칭 플랫폼’을 ‘광화문 1번가’에 19일 개설한다. 협업 플랫폼은 협업 수요기관이 제공할 수 있는 자원과 필요로 하는 협업 참여기관의 역량(자원)을 등록하면, 이를 확인한 다양한 기관들이 자율적으로 협업 의사를 밝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그동안 제한된 정보에 의존하여 개별적으로 협업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금기형, 이하 아태센터)는 유네스코 방콕사무소와 공동으로 오는 18일부터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무형유산 웨비나(webinar)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유네스코, 유네스코 C2센터(카테고리 2센터), 유·무형유산 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코로나19 시대의 ▲ 아태지역 무형유산보호 사례, ▲ 대학에서의 창의적이고 대안적인 유산교육, ▲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글로벌 고등교육네트워킹, ▲ 유럽과 아프리카의 무형유산 학위개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코로나19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산하 국립과학관에서 인간의 탄생과 성장, 행복한 노년, 인류의 미래를 과학적 시각으로 접근한 특별기획전 ‘인간의 삶(Human Life)’을 6월 23일부터 국립광주과학관을 시작으로 내년 3월 1일까지 순회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코로나 19의 세계적 확산 상황에서 일상의 삶과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 국민들에게 과학기술을 통한 건강한 삶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전시는 ‘인간의 탄생, 성장과 노화, 건강한 삶’ 세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우리 몸의 세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축제 분야의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축제 현장연수 과정’에 참가할 ‘축제인’ 1기 연수생을 모집한다.올해 처음 추진되는 ‘축제 현장연수 과정’은 그동안 축제가 양적, 질적으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축제 분야의 실무 경력을 갖춘 전문 인력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난달까지 축제를 주관하는 지자체(축제 전담기구 포함)를 대상으로 참가 수요를 조사해 1기 연수생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정세균 국무총리는 6월 13일(토) 오전, 소프트웨어 수출 기업 알서포트(주)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6월 10일(수) 열렸던 제2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에 이어 코로나 이후를 주도할 새로운 수출산업을 육성하자는 차원에서 소프트웨어 업계의 수출 동향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정 총리는 알소프트(주) 관계자로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솔루션을 이용한 산업 혁신사례 등에 대해 소개받고, 일본 현지 법인과 화상 연결을 통해 일본 수출 규모 및 사업 현황,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수출 영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들
전문가들 "R&D 투자 지원 확대 및 규제개선으로 수출 경쟁력 강화해야"코로나 여파로 2개월 연속 수출액이 감소한 가운데, 바이오ㆍ헬스와 반도체, 2차전지의 수출은 빠르게 회복되는 반면, 철강, 석유제품과 일반기계 품목은 늦으면 내년 하반기에야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었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국내 11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대상으로 ‘15대 주력품목에 대한 수출시장 전망’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전경련이 15대 품목에 대한 수출 전망을 조사한 결과, 향후 수출 회복 또는 성장이 가장 빠를 것으로 전망되는 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