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란 단어는 아무리 추운 겨울에도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마니아층이 탄탄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14년째 스테디셀러 공연 를 통해 관객에게 따뜻함뿐 아니라 마음의 행복과 평안을 전달하며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일시 12월 4일, 5일, 12일 (12월 23일까지 전국공연) 시간 4일 저녁 7시 30분/ 5, 12
아무리 유명한 톱스타도 그녀의 카메라 앞에서는 솔직한 모습으로 무장해제된다. 폴 매카트니가 수영장에서 다이빙하는 익살스러운 모습, 지미 헨드릭스가 하품하는 모습, 존 레논이 즐겁게 작업하는 모습은 린다 매카트니가 아니면 누가 찍을 수 있었을까? 사진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고 믿었던 린다는 그녀의 생각과 사랑하는 사람, 동물, 자연과 사회를 사진으로 친근하게
누구에게나 사랑하는 추억의 장소가 있듯 인상파 화가들이 화폭에 담곤 했던 노르망디는 그들에게 마음의 안식처이자 제2의 고향이었다. 그들은 센느강이 흐르고 파리 근교의 숲이 우거지며 아름다운 바닷가가 펼쳐진 노르망디의 하늘빛을 가진 풍경 그 자체를 사랑했다. 자신의 감정, 정서, 시적 요소를 더하여 그곳에서 받은 감동을 우리에게 전해주며 같은 장소라도 작가마
변화가 필요한 걸 알면서도 방법을 몰라 현실에 안주하고 마는 우리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는 연극 . 이미 공블리라는 애칭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공효진과 4년 만에 대학로에 복귀한 카리스마 강혜정의 더블캐스팅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극작가 윌리 러셀의 작품으로 1980년 영국에서 초연되어 화제가 되었고 1984년 영화로
취재 | 김은우 글로벌 리포터 자료사진 | 김진욱 기자
20개 도시, 13,700km 순회공연 낮 12시, 공연장에 들어서면 무대, 음향, 조명, 영상, 의상 등 분야별 스태프들의 준비로 분주하다. 핀 마이크 상태, 음향, 조명 각도, 스크린 각도 등 세세한 부분에 체크를 하고 나면 합창단은 파트별 연습과 리허설 준비로 공연을 맞는다. 공연이 끝나고 철수하면 밤 10시. 그라시아스 단원들이 숙소로 이동하면 10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에 감동한 미국 20대들이 입을 열었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매력을 전한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에 기립한 이유를, 미국 시민들이 이렇게 말한다. 디나 루푸_ 비루 동생들과 함께 공연을 봤는데 정말 좋았어요. 을 부르는데 정말 감동적이더라고요. 의상, 춤, 연기, 노래, 무대, 조명 다 너무 아름다웠어요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본 미국인들이 들썩였다. 걸작 중의 걸작, 어메이징이란 찬사를 쏟아낸 미국인들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미국 20개 도시의 집집마다 뿌려진 167만 장의 편지가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이뤄낸 것이다. 9월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 13,700km를 버스로 달려 대장정을 펼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67,000명의 미국인이 그라시아스 합창
동생 테오의 제안으로 붓을 잡기 시작해서 들판에서 자살로 삶을 마감하기 까지 10년 동안 그림에 모든 것을 바친 반 고흐. 그는 이미 죽었지만, 짧지만 강렬했던 10년 동안의 그림들은 영원한 빛을 발하고 있다. 작품과 호흡하는 듯한 사운드와 함께 디지털 기술을 결합시킨 300점의 작품들은 모든 공간을 풍부하게 표현하여 전시장을 가득매웠다. 그의 생과 작품을
월남(베트남) 아이들은 스쿨구렁이를 타고 등교를 하고 호랑나비는 호랑호랑거리며 날아다닌다. 눈도 안 오는 월남에서 스키도 타봤단다. 허풍 충만한 영움담을 쉴 새 없이 말하는 김노인은 고엽제 후유증에 시달리는 월남전 참전용사다. 그는 월남전 때와 현실을 오가며 이미 죽은 김 일병과 대화를 나누고 수시로 월남전을 추억한다. 날짜 2015년 1월 31일까지시간
11월 첫째 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 퍼지는 열정과 패기의 선율의 주인공은 바로 대학생이다. 교수가 지휘자나 협연자로 참여해 강의실에서만 만나왔던 스승과 제자가 함께 음악을 만들어가며 소통하고 교감하는 기회다. 날짜 2014년 11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시간 8시, 일요일 5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문의 02-580-1300 티켓가격 전석 20,0
1889년 마이얼링에서 왕궁으로 날아든 청천벽력 같은 소식, 31살의 황태자 루돌프와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가 함께 사망했다. 지금까지도 동반자살이냐, 타살이냐 등 수많은 추측을 낳고 있는 마이얼링 사건은 마치 현실판 같다. 오랜 전통에 대항해 백성편에서 변화를 외치던 루돌프의 외길 삶. 죽음도 넘어선 그의 사랑이야기가 뮤지컬로 펼쳐진다
날짜 2014년 11월 16일까지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문의 02-312-7613티켓가격 성인 5,000원, 중·고등학생 4,000원, 초등학생 3,000원빠져들 것 같은 코발트색의 화려한 빛깔과 섬세한 붓놀림, 아름다운 곡선의 청화백자 500여 점이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는 장을 연다. 순백의 백자가 단순, 소박, 생략감의 아름다움이라면 청화백자는 조
삼성이 지난 2004년 한국 고미술, 현대미술, 그리고 외국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리움 미술관을 개관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는 개관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전관 전시로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전망하고자 한다.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는 전시투어만 해도 2시간이 훌쩍 넘는다. 작품 하나하나를 눈과 마음에 담으며 함께 교감하려면 관
날짜 2015년 3월 1일까지장소 용산역 아이파크몰 6층 특별전시관 전시문의 1688-6875관람요금 대인 15,000원, 소인 12,000원(만 24개월 이상-만 18세 미만)애니메이션으로만 보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내 앞으로 걸어온다. 커다란 나무 구멍 사이를 들여다보면 둥그런 배를 움직이며 낮잠을 자고 있는 토토로가 보이고, 지하철을 타면 옆에 앉아
날짜 2014년 10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시간 목·금·토요일 7시 30분, 일요일 3시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문의 02-586-5284 티켓가격 R석 150,000원 S석 120,000원 A석 80,000원 B석 50,000원 C석 30,000원 D석 10,000원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기념으로 국립오페라단이 그의 영원한 대작
날짜 2014년 10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시간 화~금요일 8시, 토·일요일 3시, 7시장소 LG아트센터문의 02-2005-0114티켓가격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게오르그 뷔히너가 유작으로 남긴 미완성 희곡 . 세계의 연출가들이 사랑하는 명작으로 연극, 무용,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로 무대에 올랐다. ‘세계인과
2013년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시상식에서 연출상,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여우조연상 총 5개 부문 수상의 쾌거를 올린 뮤지컬 가 2014년 더 강력한 분위기로 귀환했다. 죽은 자와 산자, 옛것과 새로움, 어두움과 밝음의 대결이 보여주는 팽팽한 대립은 보는 내내 관객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날짜 2014년 11월 9일까지시간 화·목·금요일
한때 헛발 왕자로 불리며 태권도 유망주였던 하대수와 아이돌 여가수를 꿈꾸며 욕도 잘했던 최미라. 영화 은 두 사람이 어린 나이에 낳은 ‘아름이’와 함께 가족이 행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풀어내고 있다. 철없는 만남으로 원하지 않았던 임신을 하게 된 대수와 미라는 많이 갈등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아름이’를 낳아
레이저로 각인된 디테일이 특징인 스틸 재질의 조립 레플리카. 완성된 제품은 손바닥 안에 들어올 정도의 작은 크기로 정교함과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긴다. 에펠탑, 브루클린 다리, 피사의 사탑 등 세계 유명건물이나 기계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인내심과 집중력을 길러주며 작업할 때 커터칼, 니퍼 등 도구사용시 손을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