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전, 미-멕시코 국경장벽, EU 이주 등으로 이민과 난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국가 국민들의 상당수가 이민 유입과 난민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 조사기관 입소스(Ipsos)의 조사에 따르면 이민 유입과 난민 위기에 대해 국민 상당 수가 국경을 봉쇄하기를 희망하고, 난민으로 위장한 테러리스트에 대해 강한 표하고 있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나 얼마 전 브렉시트를 선언한 영국은 이주민 유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이 조사는 전 세계 25개국 약 1만7천명의 국민을
제34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기능향상과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서,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여 개최됐다.본 대회에서는 가구제작 직종 등 정규직종 20개, 시범직종 11개,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8개 등 총 39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386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대회 정규직종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200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하는 2017 글로벌청년봉사단이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9박 10일간 세계 3대 빈민지역인 필리핀 바세코 일원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평가회의를 끝으로 5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글로벌청년봉사단은 한국청소년연맹의 대표적인 국제자원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나눔과 배려 그리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수행을 목적으로 2009년부터 8년째 실시되고 있는 자원활동이다. 다앙한 재능을 갖춘 대학생을 선발하여 체계적인 사전교육과 준비과정을
우리나라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빛을 전기로 바꾸는 태양전지와 전기를 빛으로 바꾸는 발광 소자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발광 전지를 개발했다.울산과학기술원 김진영 교수 연구팀은 이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네어지 분야 국제학술지 ‘에너지 및 환경과학(Energy & Environmental Science)’ 8월 10일자에 게재했다.태양전지와 발광 소자(LED)는 구조와 제작 공정이 매우 유사하지만, 정반대의 소자 작동 방식 때문에 관련 학계에서는 이들을 통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그러나 김 교수팀은 빛에너지의 흡수와 발광이 모두 가능한
국민은행이 하반기 신입사원 500여 명을 채용한다.KB국민은행은 신입행원 및 전문직무직원을 포함해 5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퇴직직원 재채용 등을 포함해 올해 1,200명 이상을 채용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금융권 최초로 지자체와 연계한 면접, 각 지역으로 찾아 가는 면접을 통한 현장맞춤형/지역밀착형 인재 발굴, 디지털인재 등 핵심성장부문 채용 및 경력직 채용을 신설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채용 방식과 다소 차이가 있다.특히 지역 취업준비생들의 채용기회 확대를 위해 금융권 최초로 지자체 및 국방부 등과 연계한 사전 모의
기아차가 올 뉴 모닝 트렌디 트림을 출시했다.국내 경차 시장의 대표 모델로 손꼽히는 기아차의 모닝은 지난 2004년 출시 이후 올해 8월까지 누적판매대수 98만 4033대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1월 출시된 올 뉴 모닝은 올해의 경차 시장 점유율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경차’로 입지를 다졌다.기아차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한 신규 트림 ‘트렌디’를 추가하고 레드멤버스 경차전용카드 및 고객감사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우수한 고졸 인재들의 채용을 지원하는 ‘2017 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가 9월 4일(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고용노동부와 교육부, 관세청 등 6개 관계기관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기업, 공기업, 일학습병행기업, 우수 중견·중소기업, FTA관련 기업 등 140여 개사가 참가한다.특히 동부생명, 우리은행 등 88개사가 실제 채용을 위해 사전 면접 또는 1차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 채용 계획은 없으나 향후 채용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44개의 기업이 참가해 취업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가 2017 하반기 신입 및 인턴사원을 채용한다.현대자동차는 이달 31일부터 채용 홈페이지(recruit.hyundai.com)를 통해 신입사원 3개 부문, 인턴사원 5개 부문에서 2017년 하반기 신입 및 인턴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신입사원 채용은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석사 포함)를 대상으로 △R&D 부문 (기술경영, 차량설계, 차량평가, 파워트레인, 상용차개발, 재료, 파이롯트) △Manufacturing 부문 (구매/부품개발, 플랜트, 안전/환경) △전략지원 부문 (상품전략, 마케팅
KT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3’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더블할인 멤버십’은 모든 멤버십 고객에게 한 달에 한 번 고객이 원하는 날 원하는 제휴사에서 2배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3’에서는 매월 새로운 ‘이달의 스페셜 혜택’을 제공한다.9월에는 던킨도너츠와 함께 마련한 특별 한정판 ‘KT더블할인팩’(먼치킨 20개)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10월과 11월에는 G마켓을 이용하는 KT 멤버십 고객 모두에게 2만 5천원 이상 상품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여름휴가를 마치고 일상에 복귀한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휴가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5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9.6%가 여름 휴가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들이 꼽은 증상으로는 △피로감(38.9%) △의욕저하(25.6%) △집중력 하락(16.2%) △체력 저하(9.7%) △수면장애(6.3%)였다. △우울함(3.4%)을 느낀다는 응답도 있었다.후유증의 원인으로는 △반복되는 일상으로의 복귀가 아쉬워서(38.9%) △휴가기간 동안 밀린 업무가 많이 있어서(20
‘삼성 페이’가 국내 누적 결제 금액 10조원을 돌파했다.국내 스마트폰 결제 시장을 이끈 삼성 페이는 한번 사용 등록을 하면 결제할 때마다 카드 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고, 생체 인증을 통해 안전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특성으로 2015년 서비스 출시 당시 2조원의 결제 금액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이 같은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온라인 결제 서비스 사용량이 빠르게 증가해 전체 결제 금액의 30% 이상의 비중을 보였다.삼성 페이는 현재 한국을 비롯해
현대자동차가 2017년도 하반기 경력사원 채용에 나선다.현대차는 18일(금)부터 9월 3일(일)까지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선행기술 및 소프트웨어 전문가 △친환경 배터리 전문가 △제네시스 마케팅, 전략지원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직원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현대차는 올해 초 미래 혁신기술 분야를 담당하는 전략기술본부와 자율주행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지능형안전기술센터를 각각 신설하였으며 지난달에는 글로벌 고급차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기획·마케팅·상품전략 등 제네시스 전담조직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인력확보를 위해
방송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7 방송미디어 직업 체험전’이 열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개최하는 이번 체험전은 8월 18일(금)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진행된다.특히 방송·영상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등 청소년들에게 방송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상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토크콘서트, 진로특강, 직업상담 부스, 창의콘텐츠 프로젝트 발표회, 체험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토크콘서트와 진로특강에서는 조승연 작가(JTBC,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와 진모영 PD(“님아
기초연금이 내년 4월부터 25만원으로 인상될 방침이다.만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에 지급하는 기초연금이 현행 월 20만원 선에서 25만원으로 오른다.보건복지부는 16일 고위당정청회의를 열고 이같은 인상안을 발표했다. 2021년 4월부터는 월 30만원 수준까지 지급액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향후 5년간 22조 5천억 원(연평균 4조 6천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전문가들은 현재 기초연금 지급 대상자가 495만 명에서 2022년 628만 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기초연금 예산이 현재 10조 5천억 원에
내년 7월부터 0~5세 아동에게 월 10만원 씩 아동수당이 지급된다.지급대상은 0~5세(최대 72개월) 아동으로 보호자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일괄 지급된다. 이에 따라 내년에 약 253만 명의 아동이 아동수당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아동수당액은 월 10만원이며 아동 또는 보호자의 계좌로 입금된다. 다만 지자체에 따라 고향사랑상품권 등으로도 지급할 수 있다.다만 아동수당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보호자나 대리인이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 신청한 날이 포함된 달부터 매월 지급된다. 예를 들어 7월 31일에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8월 지급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주택을 공급하는 ‘청년매입임대주택’ 1,500호가 올해 안에 공급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역세권 및 대학가 주변 등의 주택을 매입, 취업난과 주거난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들에게 시세 3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서울 510호, 수도권 지역 900호 등 1,500호의 주택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우선 동덕여대, 고려대, 경희대, 한국외대 등 9개 대학이 위치한 지하철 6호선 월곡역·상월곡역 인근 지역에 민간 건설 주택 74호를 곧바로 매입한 뒤, 빠르면 9월 중에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페이스북 마케팅 무료 컨퍼런스가 오는 16일(수) 열린다. 한국소상공인마케팅협회가 국내소상공인들의 마케팅 활동을 돕기 위해 16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중구구민회관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자영업자 수가 560만 명에 달하는 등 매년 자영업자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문을 연 이후 1년만에 문을 닫는 비율이 34.6%, 월 매출 4천6백만원 미만이 전체의 54.7%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자영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교육이 필수라는 업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은
기분 좋게 떠나는 여행길, 모르고 가져온 ‘반입 금지물품’을 압수당한 경험은 여행의 즐거움을 반감시킨다.이러한 여행객들의 아쉬움을 달랠 기분 좋은 서비스가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항공기내 반입 금지물품 처리 절차를 압수·폐기에서 보관·택배 서비스로 개선한다고 밝혔다.보관서비스는 일일 3천 원에, 택배서비스는 크기와 무게에 따라 7천 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최근 해외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기내반입 금지물품에 대한 적발건수 역시 매년 증가하고 있따. 2016년에는 3백만 건을 넘어섰다.특히 고가의 생활용
국내 주요 자동차기업의 7월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대체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7월 기아자동차의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5.6% 감소해 국내 4만 3,611대, 해외 17만 2,507대를 기록해 총 21만 6,118대가 판매되었다. 같은 기간 현대자동차는 국내 5만 9,614대, 해외 27만 3,566대 등 총 33만 3,180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국내 판매는 24.5% 증가, 해외 판매는 6.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쌍용자동차는 국내 8,658대, 해외 2,755대 등 총 1만 1,413대를 기록해 전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민자사업에서 한국도로공사 시행으로 사업방식이 전환된다.국토교통부는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 등 고속도로 공공성 강화를 위한 새 정부의 대선공약에 따라 민자사업 방식으로 진행되어 온 서울~세종간 도로를 한국도로공사가 시행, 개통시기를 1년 6개월 단축하여 2024년 6월까지 조기 완공하겠다고 27일(목) 밝혔다.이에 따라 향후 30년간 약 1조 8천억 원의 통행료 인하효과와 공사기간 단축에 따른 통행시간 절감, 운행비용 절감 등 사회적 편익이 6,7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또한민자사업으로 추진시 예상되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