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아파트나 오피스텔 출입문에 사용되는 일부 디지털 도어록이 보안과 화재에 취약해 주의가 요구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도어록 제품 설명서에는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 휴대전화 등을 카드키로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는 안내문이 있다. 그러나 조사 대상 제품들에서 같은 종류의 선불식 교통카드와 스마트폰(USIM)이 등록된 것과 같은 디지털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H회원 및 지도교사, 학부모, 농업관련단체장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포천시4-H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 희망의 푸른 바람 ! 도약하는 4-H !’라는 주제로 지(知)ㆍ덕(德)ㆍ노(勞)ㆍ체(體)의 4-H 정신을 되새기는 뜻 깊은 행사였다. 4-H회는 농업구조와 농촌생
수입차 업계가 10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46%나 증가한 1만2019대를 판매하며 지난 3월 이후 8개월 연속 판매 1만대 돌파를 이어갔다. 이미 올해 1~10월 동안 지난해 전체 판매량을 돌파해 사상 최다 연간 판매 실적은 이미 확정됐다. 이제 남은 두 달 동안 과연 수입차가 어디까지 판매량을 늘릴 수 있는가만 과제로 남았다.10월 판매에선 폴크스바겐의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5일 생물농약과 친환경농자재 생산 전문기업인 고려바이오(주)와 골프장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잔디병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미생물의 기술 및 특허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골프장의 화학농약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적 방제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연구를 시작, 친환경 방제기술 개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와 북부기업지원센터는 지난 3일(토) 경기도 북부청 담당자, 경기북부 차세대 리더들과 함께 ‘솔빛터’ 장애우기관을 방문했다.이번 행사는 북부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차세대 리더 교육’ 2기 교육생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기업의 사회적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이하 CSR) 실천
포천시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가 운영하는 북부기업지원센터(이하 북부센터)는 전업주부 30여명이 1개월간의 섬유관련 전문가 직능교육을 수료하고 포천시 소재 섬유기업에 취업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현재 국내 고급니트 생산의 90%가 경기북부지역에 집적돼 있고 세계 고급 니트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D 업종이라는 인식으로
올해 민간소비 증가율이 외환위기 이후 최악으로 전망됐다. 가계의 이자 지급액이 부채 순 증액을 웃돌아 소비 여력은 더욱 떨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5일 한국은행의 금융안정보고서 등 가계부채 관련 자료로는 올해 민간소비(명목)증가율이 2.5%에 그칠 것으로 분석됐다. 2.5%는 2011년 상반기 대비 2012년 상반기 소비증가율 4.2%에다 2011년 하반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쌈채류에서 농약성분이 검출되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해 서울 시내에서 유통된 쌈채류에서 국내 미등록 농약 성분이 국제기준치를 최대 1700배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보건환경연구원이 작년 6월부터 11월까지 유통중인 농산물 121종 3939건에 대해 성장조절제인 '유니코나졸' 잔류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이르면 내년부터 TVㆍ냉장고ㆍ세탁기등 주요 7개 가전제품의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기준이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지식경제부는 주요 가전제품의 전력 소비 절감과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에너지 효율 기준을 강화하고 대형화 추세에 대응해 효율 관리 적용 범위 확대를 골자로 하는 '효율관리기자재 운용 규정' 개정안을 마련하고 5일부터 20일 동안 입법예고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발생한 ‘연비 과장 사태’에 대해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지난 2일(현지시간) 조사 결과를 발표하자 곧바로 이를 수용해 연비 표기를 수정하고, 해당 차종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보상을 실시하기로 했다. 신속한 대응으로 사태의 확산을 막아 브랜드 훼손을 최소화하고, 도요타의 리콜 사태오 같은 대형 악재를 미
테이블 종이인형극 가 오는 6~11일 인천수봉문화회관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이 작품은 폐지를 줍는 할아버지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작은 일상사를 통해 사람의 일생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인생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이해하기 쉬운 테이블 인형극으로 재구성한 작품. 어린이에게는 꿈과 상상속의 세계로, 어른들에게는 가슴 속 깊이 잠재된 감수성
모차르트의 3대 걸작오페라가 11월 첫날 인천을 달군다.인천음악문화원은 마법같은 이야기로 가득한 오페라 를 2~4일 인천종합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인천음악문화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대가 낳은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작품을 연극적 상상력으로 제작했다. 모차르트의 완벽한 클래식 음악에 뮤지컬의 대중성, 코믹한 연극적 재료들을 가미한 것
고양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새로 건설된 고양생태공원 생태교육센터에서 한·중·일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장항습지 및 생태계보전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람사르 등록 습지인 홍콩 마이포습지와 일본의 생태도시인 도요오카의 생태복원과 관리사례 등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고양시 생태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모색하
인천공항철도 이용객이 1억명을 돌파했다지난 2007년 3월23일 개통한 공항철도가 운행 5년 8개월여만에 누적이용객 1억명을 돌파했다.코레일공항철도는 2007년 3월23일 개통 이후 5년 8개월 만인 1일 오후 누적이용객이 1억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누적 이용객 1억명은 우리나라 전 국민이 2번씩 공항철도를 이용한 셈이다.공항철도는 2009년 1월 11일
포스코건설은 1일 폴란드 크라쿠프(Krakow)시 청사에서 크라쿠프시가 발주한 2억5000만달러(한화 약 2820억원) 규모의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발전 프로젝트(조감도)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계약 서명식에는 야첵마이흐로프스키(Jacek Majchrowski) 시장, 아네타빌마인스카(Aneta Wilmaska) 폴란드 환경부 차관, 그제고슈오
결혼이주여성, 외국인노동자, 새터민, 유학생 등 광주에 살고 있는 이주민들과 광주시민이 소통하는 문화예술축제가 진행 중이다.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일 시작으로 4일까지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문화 다양성 확산을 위한 ‘레인보우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이번 ‘레인보우 페스티벌’은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의 ‘무지개다리사업’공모에 선정된 광주문화재단 ‘
의정부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의정부시지부에서 지난 1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담은 연탄 전달식을 가져 의정부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축제를 열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의정부시지부 양형융 회장은“ 평소 추워지는 날씨로 더욱 생활하기가 어려워지는 이웃들과 함께 겨울나기를 준비하기 위해 넉넉하지는 않지만 회원들의 성금을 모았으며 이 마음을 담아 연탄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돌마초등학교 운동장(분당구 야탑동 소재)에서 ‘제17회 농업인의 날(11.11) 기념식 및 한마당 축제행사’를 연다.성남시농업인단체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신정섭)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 500명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최윤길 성남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진)에서는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회장 서영순) 주최로 ‘저장발효식품 및 전통공예작품 전시회’를 오는 8일에서 9일까지 센터내 전시장에서 이틀간 개최한다.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김치, 장아찌, 자연음식, 발효액, 전통주 등 발효식품 140점과 천연염색, 규방공예, 한지공예 등 전통공예 작품 250
안산시는 전국에서 등록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66%가 안산스마트허브 등에서 근로자로 생활하고 있다. 김영수 다문화가족 행복나눔센터 원장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우리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무료진료를 추진하게 됐으며, 특히 여러 지원단체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나 대부분 주간에 이루어지고 있어 주간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경우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