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창문에 달아 놓은 블라인드를 참 좋아한다.블라인드를 내리면 따가운 햇볕을 막아주고창밖 어수선한 풍광을 가려주어서 365일 블라인드를 내리고 살았다.어느 날, 이사하느라 블라인드를 떼냈다.그런데 깜짝 놀랐다.따스한 햇살이 들어오면서 창문 너머로 한 폭의 낯선 풍경이 보였다.뭉게구름이 있는 파아란 하늘과 초록과 주황이 적절히 어우러져 있는 논,저 멀리 산이 보이는 풍경이 참 예뻤다.창문을 닫고 블라인드를 내려서 이 멋진 풍경을 이사가는 날 보게 되다니….블라인드를 내린 상태로는 창밖의 아름다움을 볼 수도, 느낄 수도
매년 급격히 증가하는 수면장애예년보다 일찍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밤에 좀처럼 잠을 이루지 못하는, 이른바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하지만 수면장애는 날이 더울 때뿐만 아니라, 계절과 상관없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수면장애 환자는 2010년 46만 1천여 명에서 2013년 60만여 명, 2015년 72만 1천여 명으로 급격히 늘었다. 수면장애는 원인과 증세에 따라 다음의 3가지로 나뉜다.①입면장애: 밤인데 눈이 말똥말똥해지면서 잠에 들기 어렵거나, 잠에 들어도 자주 깨는 경우, 새
지난 호에서는 항공권과 마일리지를 유용하게 사용하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4·5월호의 내용을 토대로 여름 휴가철을 보낼만한 저럼하면서도 근사한 여행을 소개합니다. 최근에 베트남은 작년도 태국 송출객 수를 앞질렀고 올해는 180만 명을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베트남행 항공운임이 저가항공권의 도입으로 대체적으로 저렴해졌기 때문에 학생들 및 저렴하고 실속있는 신혼여행을 원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하이퐁의 볼거리, 즐길거리베트남 관광의 핵심은 하롱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롱베이는 하이퐁공항에서 차로 2시간 정
유네스코 공식협력기구인 세계과학도시연합에서 대학생 마케터 3기를 모집한다. 국제기구 및 영상, SNS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은 6월 10일까지 사이트https://goo.gl/JbuigL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활동기간은 6월부터 9월까지다.서포터즈로 활동시 실무체험 및 국제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받는다.
파우더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 로트리에서 LT MATE 1기를 모집한다.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7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6월 22일까지 홈페이지http://www.lotreeshop.com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뷰티에 관심이 있으며 블로그와 SNS를 운영중인 20~30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뷰티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신제품 및 주력 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매달 우수자 6명에게는 포상을 지급한다.
대림미술관과 디뮤지엄은 2016년 대림문화재단 설립 2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의 첫 컬래버레이션 아트상품을 선보였다. 북유럽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메꼬(Marimekko)와 협업을 통해 '2017 마리메꼬 다이어리'를 제작하고, 130여년 전통의 독일 브랜드 카웨코(Kaweco)와 협업을 통해 '카웨코 만년필'을 개발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관람객들이 미술관과 전시에서 느낀 감동과 여운을 아트상품으로 늘 간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2017 마리메꼬 다이어리'는 60
2016년 1월 1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 년이 다 지나간다. 작년 가을부터 다이어리 코너를 열번이나 돌며 고심고심하다 고른 2016년 다이어리는 1월에는 꼼꼼히 썼는데 지금은 어디에 뒀는지 기억도 안 난다.올해만큼은 시간 관리도 잘하고 다이어리 정리도 잘하고 싶었는데 ㅠㅠ2017년도에는 나의 목표에 동기부여를 해주고 내 일상을 사랑하게 해주며 하루를 이틀처럼 만들어줄 마법 같은 다이어리 없을까?막연이, 소담이, 세심이의 고민을 해결해 줄 안성맞춤 다이어리를 추천한다. 1.대시앤도트 WISH DIARY꿈속에서 봤던
장마철이 끝나고 맴맴 매미소리와 함께 찾아온 강렬한 태양빛. 한낮에 조금만 밖에 나가있어도 피부가 타들어 가는 것 같다. 야외활동을 하거나 산과 강으로 며칠만 여행을 다녀와도 금세 피부가 타거나 심하면 빨갛게 달아오른다. 거기다가 자외선 차단제 없이 무방비 상태로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노화가 빨리 오고 기미, 주근깨는 물론 피부 트러블까지 생긴다. 이번 여름 해가 강렬해지기 전에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알아두자. +자외선에도 UVA, UVB 등 종류가 있던데 어떤 차이인가요? 피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해요
따뜻하게 내리쬐는 봄 햇살을 맞으며 화사한 꽃들이 만개하는 4월이 왔다. 온 가족이 가벼운 운동과 함께 추위로 움츠렸던 몸을 활짝 펼 수 있는 아름다운 꽃구경을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 꽃구경을 가면 형형색색의 꽃들이 모여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 감상에 기분도 좋지만, 바르게 걷기까지 하면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란 것을 꼭 기억하자.걷기는 우리 건강을 지켜주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다. 최근 대중매체에서도 많은 병들을 예방할 수 있는 바른 걷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바르게 걸으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심장질환, 고혈압,
나에게 항상 사랑만 보여주시던 부모님, 당신보다 항상 나를 먼저 챙겨주시는 부모님, 그렇게 많이 챙겨주시고도 항상 못 해줘서 미안하다고 하시는 부모님, 평소 감사해요, 사랑해요 말 대신 짜증만 내던 나, 아빠 엄마 잔소리한다고 방문을 쾅 닫던 나, 그 사랑이 너무나 커서 고마움도 모르고 살던 나, 이젠 더 이상 미루지 말자. 다가오는 어버이날엔 사랑한다고, 감사하다고 마음을 표현하자. For My Parents 1. GN퍼퓸 DIY향수세상에서 하나뿐인 우리 엄마만의 향수를 직접 만들어보자. 만드는 동안
매섭게 추웠던 겨울이 가고 아름다운 꽃이 만발하는 따뜻한 봄이 오고 있다. 하지만 이 시기엔 춘곤증이 잘 생긴다. 춘곤증은 계절의 변화에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피로감이 몰려와 잠이 쏟아지고 소화불량으로 식욕부진이 나타난다. 아름다움을 피우기 위해 준비하는 꽃봉오리들을 감상하기 위해 춘곤증을 이겨내고 가족과 함께 등산을 하거나 여행을 떠나
고개를 떨군 채 스마트 폰 사용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K양. 얼마 전부터 뒷목이 뻣뻣해진 증상 때문에 자주 손이 목으로 향했다. 그동안 방치하던 목에 적신호가 켜졌다. K양은 병원에서 거북목 증후군이란 진단을 받았다.X-ray 상에서 C자 목이 정상이라면 곧은 직선으로 변형된 목뼈의 형태가 거북 목이다. 목뼈가 앞으로 과하게 구부러져 돌출되는 ‘거북목 증후
손가락 하나 움직이기도 귀찮았던 긴 겨울이 지났다. 겨울 동안 몸을 움직이지 않았더니 관절이 녹슨 것 같이 뻐근하고 몸도 무거워졌다. 이제 곧 옷도 얇아질 텐데 슬슬 걱정이다.그렇다고 학기 중에 헬스장을 다니거나 요가학원까지 다닐 엄두를 못내는 당신에게 작은 습관으로 건강한 핏바디를 만들 수 있는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잠자기 전,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할
여자의 가방은 수시로 바뀐다. 여행 갈 땐 캐리어, 데이트 할 땐 핸디핸드백, 쇼핑 할 땐 쇼퍼백, 해변가에 갈 땐 비치백, 학교 갈 땐 알록달록 백팩 등 종류도 다양하다. 남자는 여행 갈 때, 친구 만날 때, 쇼핑 할 때, 해변가에 갈 때, 학교 갈 때 늘 한결같이 백팩 하나면 만사OK. 하지만 스마트기기를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고 허리와 척추를 바로 잡
새해를 맞는 최고의 리추얼은 플래너와 다이어리 교체가 아닐까? 나의 생활패턴, 시간 관리 성향, 메모 습관 등에 맞는 다이어리를 고르는 일부터 쉽지 않다. 당장 오늘 먹고 말 음식이라면 모를까, 오늘 고른 다이어리는 1년 동안 나와 매일을 함께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루를 시간별로 잘게 쪼개어 시간 관리를 하는 사람, 일주일 일정이 한눈에 보여야 하는 사람,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며칠만 더 있으면 2016년 새해! 부모님이, 삼촌이, 교수님이 무슨 선물이 받고 싶은지 물어보신다면2016년 스마트해지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주는 사람도 기분이 좋고 받는 사람도 스마트해진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무엇을 주어야 할지, 무엇을 받고 싶은지 고민이라면 이 페이지를 빨리 넘기지 마라. 네오랩 컨버전스 네오스마트펜 N2 필기한
희고 고른 치아와 상쾌한 입 냄새는 상대에게 충분히 호감을 줄 뿐더러 자신감을 주는 요소이다. 하지만 누런 치아, 불쾌한 입 냄새, 충치 등이 있다면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고 본인도 입을 벌리기 힘들어진다. 특히 상대와 마주 보고 이야기하면 입 냄새 날 것 같고 치아에 고춧가루라도 끼어 있을까 봐 입을 조그맣게 벌려 조심조심 말하게 된다. 자연히 말수가 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