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섭게 추웠던 겨울이 가고 아름다운 꽃이 만발하는 따뜻한 봄이 오고 있다. 하지만 이 시기엔 춘곤증이 잘 생긴다. 춘곤증은 계절의 변화에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피로감이 몰려와 잠이 쏟아지고 소화불량으로 식욕부진이 나타난다. 아름다움을 피우기 위해 준비하는 꽃봉오리들을 감상하기 위해 춘곤증을 이겨내고 가족과 함께 등산을 하거나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서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올바른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이 운동은 인체의 혈액순환을 도와 온몸 구석구석 세포에 원활하게 산소가 공급되도록 한다. 심장의 활발한 활동, 근육의 적절한 움직임 그리고 발가락의 자극은 인체 순환의 삼위일체라고 할 수 있다.

심장에서 출발한 혈액은 발가락 끝까지 도달해 에너지와 산소를 공급하며, 발가락 자극(지압)과 근육의 적절한 움직임이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올려준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신체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피곤함이 줄어들고 소화기관을 자극해 소화력이 상승한다.

(주)국민건강플러스가 개발한 발가락교정구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발가락이 변형되어 인체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현대인들의 건강을 개선시켜준다. 또한 바로 서서 걸을 수 있도록 자세를 교정해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발가락교정구를 착용하면서 건강을 찾은 두 사례자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얼굴과 발이 예뻐졌어요!_전미영
발가락교정구를 착용한 후로 발가락이 벌어진 만큼 신발 공간이 좁아져 걷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불편함을 감수하고 계속 착용하다 보니 어느새 발가락교정구 착용에 별로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가 됐다.

그동안 내가 느끼지 못한 변화도 많이 있었다. 먼저 얼굴의 변화다. 전에는 잠만 자면 얼굴이 붓고 일어난 지 반나절이 지나도 붓기가 잘 빠지지 않았다. 늦잠을 자고 일어난 것 같아 다른 사람들 보기도 민망했다. 가끔씩 내 얼굴을 보면 한숨이 나왔고, 꼭 살이 찐 것 같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발가락교정구 선생님이 한 달에 한 번 발가락과 함께 찍어준 얼굴 사진을 보니, 얼굴 살이 많이 빠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선생님이 얼굴의 붓기가 빠진 거라고 하셨다. 생각해보니 최근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얼굴이 부었다고 느낀 적이 거의 없었다. 낮과 밤의 얼굴 변화도 거의 없었다.

두 번째는 발의 붓기 또한 많이 빠진 것이다. 발목뼈가 부러져 수술한 적이 있기 때문에 밤이 되면 다리까지 심하게 부어올랐고, 바지가 조여 답답할 정도였다. 원체 발에 살이 많은 편이라 더욱 벌겋고 심하게 붓는 것 같았다. 그런데 선생님이 찍어주신 사진을 보니 발의 붓기도 많이 빠졌고 벌겋던 색이 노란 빛으로 좋아졌다. 체질상 수술 후 붓기가 쉽게 빠지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발가락교정구 착용 후 빠른 시일 안에 회복되어 기분이 좋았다.

세 번째는 잘 넘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는 주변 사람으로부터 걷는 모양이 이상하다는 말을 많이 들을 만큼 걷는 자세가 바르지 않아서 잘 넘어졌다. 달리기를 할 때도 항상 불안정했다. 이제는 발가락에 생긴 힘 때문에 훨씬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으며 달리는 시간도 길어졌다. 혼자 운동하지만 누군가가 도와주는 느낌이 들어 든든하다. 발가락교정구가 알게 모르게 나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기에 매일매일 착용하고 있다.

착용한 순간 편안해진 걸음_이순정
나는 키가 작은 편이라 아가씨 때부터 40년간 힐을 신은 데다 유전의 영향도 있어 무지외반증이 있었다. 수술을 할까 고민도 많이 했다. 엄지발가락 부분이 바깥쪽으로 휘어진 모양이라 구두를 고르기도 까다롭고 발이 몹시 피곤했다. 정기구독하고 있는 <투머로우>에서 발가락교정구 착용 체험담을 자세히 읽어보고 상담을 받았는데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다. 그러나 앞으로 나타날 효과에 비하면 가격이 많이 비싸지 않은 것 같아 구입을 했다. 신기하게도 착용하자마자 걸음이 편해졌다.

이상한 점은 착용 2~3일 후부터 예전에 아팠던 부분들이 더 아파왔다. 연락을 해보니 혈액순환이 왕성해져서 일어나는 명현현상이라고 했다. 그래서 일단 받아들이고 운동을 했다. 한주가 더 지난 후, 믿기지 않게도 아침에 일어나면 어깨에 무거운 것을 얹어놓은 것처럼 아팠던 증상이 사라지고, 몸이 힘들면 발바닥이 아파서 발을 높이 얹고 쉬어야했는데 하루 종일 걸어도 발바닥이 아프지 않았다.

혈액순환이 잘 되다보니 차갑던 손발이 어느새 따뜻해졌다. 더불어 위염이 심해 병원에서 6개월간 약을 먹어야 된다고 했지만 어릴 때부터 약부작용이 있어서 운동을 겸해 식사조절만 했었는데 위장이 자연스럽게 좋아졌다. 이젠 식성이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식사 양도 늘었다. 등산갈 때도 꼭 착용하는 발가락교정구! 활동이 많은 날에도 지치지 않고 힘이 솟는다.
 

 
 
<발가락이 내 몸을 고친다> 저자 손태석
발가락교정구 개발자. 발가락건강관리요법 창시자.
발가락이 체형과 체질에 많은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발가락의 변형이 통증과 고통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발가락으로 몸의 통증과 고통을 해결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2002년 국민건강플러스를 설립하여 연구개발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시작했고, 세계최초로 체형을 교정하고 체질을 개선하는 ‘손태석발가락교정구’를 특허등록하여 의료기기 제조 인허가를 받았다. 현재 발가락건강관리사 교육기관인 국민건강평생교육원 원장, 국제발관리협회 회장, (주)국민건강플러스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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