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이종복, 이하 한국서련)는 전국 서점 목록 등 2019년 기준 서점 관련 정보를 담은 을 발간했다. 편람은 2년마다 발간된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 서점 숫자는 계속 줄어들고 있지만 감소폭은 완만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2월 기준 국내 서점은 총 1,976개로 집계됐다.감소폭이 완만해진 것은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보편화되어, 공공기관 도서구매 시 지역서점을 우선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등 지역서점의 생존 기반이 마련된 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에서 ‘집 안에서도 즐길 수 있는 한국문화’라는 주제로 유튜버 경연대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권영상, 이하 문화원)은 브라질에서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는 한류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자생적인 한류 콘텐츠 생산을 지원하고 독려하고자 2019년부터 명예유튜버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 대회로 총 16명의 문화원 명예유튜버가 선발됐으며, 이들은 한국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1
"김밥은 어머니가 직접 싸주시는 도시락이자 소풍 단골메뉴""치맥은 대표적인 한국식 야식".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 등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맛있고 건강한 한식을 집밥 메뉴로 즐길 수 있도록 “난 한식이 좋아!” 포르투갈어판 한식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한식요리책은 밥과 국, 반찬과 양념이라는 한국인의 식생활에 따라 비빔밥, 갈비찜, 삼겹살, 김치찌개 등 30가지 음식의 조리법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쌈장, 지단 등 어려운 한국음식 용어는 포르투갈어
외교부, 한중남미협회, 한국무역협회는 공동으로 라틴아메리카경제체제(SELA)와 화상 콘퍼런스를 19(화) 오전 9시부터 2시간동안 코엑스에서 개최한다.라틴아메리카경제체제(SELA)는 1975년 창설된 중남미 26개국으로 구성된 경제협력기구로 중남미 역내 지역통합 관련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화상 컨퍼런스에는 Jaiver Paulinich SELA 사무총장, 신숭철 한중남미협회 회장, 조학희 한국무역협회 본부장, 김원호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장, Ignacio Bartesaghi 우루과이 카톨릭대학교 경영과학대학장 등이 참석할 예
한-미얀마 수교 45주년을 맞아 강경화 외교장관은 15(금)일 오후 쪼틴(Kyaw Tin) 미얀마 국제협력부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관계 발전상을 서로 축하하는 한편, 향후 양국관계 발전방향에 관해 협의했다.양 장관은 1975년 수교 이래 양국관계가 제반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룩해왔으며, 특히 작년 두 차례 정상회담을 거치면서 양국 관계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발전했다는 데 대해 공감했다.강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양국간 고위인사 교류는 잠시 주춤한 상황이지만, 금년도 수교 45주년을 맞아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외교부는 15(금)일 이태호 2차관 주재로 아프리카 지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아프리카내 우리 국민의 귀국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인도적 지원을 포함한 코로나19 관련 한-아프리카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화상회의에는 아프리카 지역 공관장 6명(주가나대사, 주남아공대사, 주앙골라대사, 주에티오피아대사, 주우간다대사, 주케냐대사)을 비롯해, 본부 유관 부서 및 유관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태호 차관은 한국 공관들이 봉쇄, 통행제한 등 아프리카 각국의 고강도 사회통제 조치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외국민 보호를
문화체육관광부가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를 2021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1972년부터 매년 10월은 문화의 달로 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문화의 날로 정하고 전국이 문화로 들썩이는 계기로 삼고, 국민이 일상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폭넓게 지원해 왔다.2021년 10월은 관련 법 제정 이래 50번째를 맞이하는 문화의 달로, 충청남도에서는 ‘내포 뿌리문화축제-한(韓)문화의 달’을 주제로 전 국민이 한류의 뿌리, ‘한(韓) 문화’로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들로 ‘문화의 달’을 빛낼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금) 성윤모 장관 주재로 제3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를 개최했다.이번 제3차 산업전략 대화는 우리 경제의 핵심 주력산업인 철강 산업의 당면 위기상황을 점검하고, 위기 극복 및 향후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포스코 최정우 회장,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등 주요 철강업체 CEO와 철강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글로벌 철강시장의 동향, 애로해소를 위한 건의사항, 경쟁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철강 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자동차·조선·건설 등 주요 수요부문의 부진이 가시화되면서 국내·
정부가 마스크를 더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대리구매를 확대한다.아울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총 1,742만개를 특별 공급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8일(월)부터 마스크 대리구매가 추가로 확대되어 가족 누구나 모든 가족의 마스크를 대리구매 할 수 있다고 밝혔다.현재는 1940년 이전 출생자 또는 2002년 이후 출생자만 대리구매할 수 있으나, 앞으로는 가족 구성원이나 동거인 중 한 명이 본인의 공인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가족 확인) 또는 주민등록등본(동거 확인)을 지참하여 판매처에 방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5일(금)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총괄위원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오는 6월까지 중장기적 정책방향을 도출하고, 이후 공청회, 관계부처 협의 등 의견수렴을 거쳐 연말까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 제4차 기본계획(안)을 제출하겠다는 계획이다.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인재의 체계적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비전, 목표, 과제를 제시하는 과학기술인력 정책의 최상위 계획이다.기본계획은 2004년 제정된 국가과학기술 경쟁
국내 최대 한류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Talk Talk Korea) 2020’이 5월 15일(금)부터 9월 15일(화)까지 열린다.해외문화홍보원이 외교부와 함께 2014년에 시작한 공모전은 매년 외국인 3만여 명이 참여해 우리나라를 다양한 시각과 감성으로 재해석하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전 세계에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특히 올해 공모전은 외국인뿐만 아니라 내국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 대상의 폭을 넓혔다. 공모전 주제는 ▲나를 바꾼 한류(틱톡 영상), ▲ 한국대중음악(케이팝) 모방(커버) 댄스ʍ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이종복, 이하 한국서련)가 ‘2020 심야책방’을 운영할 지역 서점을 모집한다. 1차 모집 규모는 총 70개 서점이다.심야책방은 선정된 전국 서점에서 폐점 시간을 연장(오후 10시까지 필수 개점)해 서점별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2020 1차 심야책방은 총 4회 진행된다.전국의 지역서점(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제외) 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서점ON] 공지사항에서 안내문과 공고문의 내용을 숙지한 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과 함께 한국서련 이메일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Zoom Video Communications, Inc.; 이하 줌)가 메시지와 파일 공유 서비스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키베이스를 인수했다. 이를 통해 줌의 확장성을 뒷받침하는 종단간(end-to-end) 암호화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에 속도를 낸다. 줌 CEO 에릭 유안(Eric S. Yuan)은 “줌은 사용자에게 보안과 손쉬운 사용성, 확장성을 한 번에 제공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알맞은 팀과 함께 한다. 이에 키베이스의 심층 암호화 및 보안 전문가가 줌에 합류한다. 줌은 보안 엔지니어를 영입함으로써 보안을 향
정부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감염병 대응 모범사례인 ‘K-방역모델’을 국제표준화하기 위한 민·관 전문가 협의회를 본격 가동하고, 5월 8일 16시 서울 The-K 호텔에서 제1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협의회는 국제표준화 로드맵 수립 등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정책협의회’와 국제표준안 검토 등을 위한 ‘실무작업반’으로 구성됐다.‘정책협의회’는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 등 관련부처 공무원과 의료계, 학계, 업계 민간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명단은 참고자료 참조)했다.민간 전문가로는 코로나19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치료제와 백신개발인 가운데, 정부가 지원단을 꾸려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코로나19는 높은 전파력과 2차 유행 가능성, 향후 제2, 3의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가능성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가 산‧학‧연 전반에서 치료제‧백신 관련 인프라와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정부는 8일(금)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이하 ‘범정부 지원단’) 제2차 회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5월 6일(수) 오후 6시(한국 시각),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쥬랍 폴로리카슈빌리(Zurab Pololikashvili)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를 했다. 이번 통화에서는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설명하고 국제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통화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한국의 감염병 대응 상황을 높이 평가한 폴로리카슈빌리 사무총장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박양우 장관은 “한국은 지난 며칠간 코로나19 국내 감염자가 없을 정도로 상황이 나아졌고, 오늘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포스트 코로나 정책으로 언택트 이코노미, 디지털 비대면 시대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필수 기반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을 공공과 민간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7일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착수보고회는 공공선도 시범사업 제안기관과 사업자, 국민 프로젝트 사업자 등이 참석해시범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공유했다.이 자리에서 공공선도 시범사업에 참여한 라온시큐어는
해외 언론은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성공 요인으로 ‘투명성, 열린 소통, 민관 협력’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도력(리더십)과 시민정신에 대해서도 주목했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보도된 42개국 436개 매체 기사 5,589건을 분석해 결과를 공개했다.지난 100일 동안 보도된 한국 관련 외신 기사는 총 8,610건이며, 이 중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관련은 5,589건으로 전체의 65%에 달했다. 보도 추이를 살펴보면, 2월 28일부터 제공하기 시작한 중앙대책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인터넷신문 이용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인신위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인터넷신문 기사 및 광고로 인한 이용자들의 고충 상담을 1:1 실시간 채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인신위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인신위가 진행하는 교육 및 세미나 안내, 자율심의 사례, 이 달의 윤리강령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심의 관련 질의응답도 가능하다.인신위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인터넷신문위원회’를 검색하거나 안내문에 포함된 QR코드를 스캔해 추가할 수 있
G20 및 국제기구 대표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디지털기술 및 정책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G20 특별 디지털경제 코로나19 대응 선언문을 채택했다.선언문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교훈·디지털정책 공유를 통한 협력,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 특히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정책사례 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4월 30일(목) 저녁(한국시간) G20 특별 디지털경제 장관회의가 화상으로 열렸다. 이번 회의는 3월 26일 G20 특별 정상화의 선언문에 명시되었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디지털 기술의 활용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