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별들의 이야기 ④ 아프리카

청바지 차림에 청소나 건축 봉사, 우물 파기 등의 봉사를 할 때도 있지만, 때론 정장을 갖춰 입고 그 나라의 리더들을 만나 해외봉사의 의미와 뜻을 밝혔다.

레소토, 국왕과 만남을 가지다

레소토는 아프리카 남단에 위치한 나라다. 지난해 4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레소토 국왕님과 면담을 가졌다. 봉사단이 레소토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어떤 일들을 해왔는지 자세히 설명했고, 앞으로 레소토 청소년들을 위해 협력해야할 부분에 대해 논의하였다.

1년간의 봉사 공로를 인정 받아 청소년부 장관상을 받았다.
1년간의 봉사 공로를 인정 받아 청소년부 장관상을 받았다.
레소토 국왕과의 면담
레소토 국왕과의 면담

“국왕님을 만나고 돌아오면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이 레소토를 변화시키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해외봉사자로 레소토에 살면서 사람들이 ‘레소토는 가난하고 희망이 없는 나라’라고 말하는 것을 여러 번 들었습니다. 하지만 굿뉴스코 레소토 지부는 오래전부터 청소년들을 위한 캠프와 활동들을 꾸준히 해나가고 있었습니다. 종종 캠프나 활동을 할때 ‘한 사람이 변한다고 나라가 변할 수 있을까?’ ‘언제 이 나라가 변화할까?’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는데, 면담을 마치고 나오면서 레소토가 반드시 변화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세연

에스와티니, 청소년부 장관 감사장 수여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아프리카 에스와티니 정부와 협력해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어요. 지난 1년간 18기 단원들의 활동을 지켜보신 청소년부 장관님께서 지난해 11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에게 그간 공로에 감사를 표하는 감사장을 수여해 주셨답니다. -정은호

우간더, 기초교육부 장관 관저 초대

기초교육부 장관님께서 저희 봉사단을 집으로 초대해주셨어요. 준비해주신 맛있는 음식도 먹고, 굿뉴스코 활동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어요. 장관님께서 저희가 하는 활동을 무척 기뻐하셨고, 고맙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상상도 못한 경험이었습니다. -홍민서

사회 계몽 활동

르완다, 손씻기 캠페인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아프리카에서 클린 캠페인, 손씻기 캠페인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르완다의 경우, 지난 2015년부터 Sulfo회사의 후원을 받아 함께 손씻기 훈련과 마인드 강연을 진행해오고 있다. -조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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