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별들의 이야기 ② 아시아

굿뉴스코 단원들은 현지인들과 같이 생활하며 봉사활동을 한다. 홈스테이와 체험 여행을 통해 파견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다름’을 이해하는 법을 배운다.

현지 문화 체험

태국, 잊지 못할 홈스테이

봉사단원들은 '방콕'이 아닌 다른 지방으로 파견되어 일주일간 홈스테이를 하며 활동한다. 지난 해, 북부지방에 위치한 '치앙라이'에서 지내며 현지 문화를 체험했다.

이렇게 많이?

태국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홈스테이를 할 때, 매끼를 정성스럽게 차려주셨어요. 밥먹고 나면 바로 과일을 먹고, 종종 사탕수수를 까먹기도 했어요. 가장 맛있었던 건 코코넛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이에요! - 임주경

도마뱀 챌린지

태국에는 도마뱀이 많은 편이에요. 집집마다 다섯 마리 정도 있어요. 그런데 제가 머물렀던 집에는 도마뱀이 정말 많았어요 ^^. 현지 분들은 편하게 지내지만, 도마뱀은 적응하기 어려웠어요. 더운나라지만, 잘때면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고 잤습니다. - 김창욱

바가지로 즐겁게 샤워를!

수도인 방콕에서 지낼 때는 샤워기가 있었는데, 지방 가정집에는 샤워기 대신 바가지가 있었어요. 큰 물통에 물을 받아두고, 그걸 바가지로 퍼서 씻는거죠. 종종 물통 아래에 낙엽이나 먼지들이 쌓여 있었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았어요. 그냥 즐겁게 씼었습니다. 태국 사람들도 이렇게 사는걸요. - 손주형

스리랑카, 졸업 여행

해외봉사활동이 끝나갈 무렵, 봉사단원들은 스리랑카의 명소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오가는 길에 함께했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1년간 보고, 배우고, 느낀 소감들을 공유했다.

하푸탈레 & 누와라엘리야

세계적으로 유명한 차밭이에요. 홍차의 대명사인 립톤의 옐로 라벨이 이곳에서 시작됐죠! 저희는 기차를 타고 하푸탈레로 갔는데요, 그 길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노혜진

엘라

하푸탈레에서 기차로 1시간 반 가량 걸리는 곳. 아름다운 라바나 폭포도 보고, '세상의 끝'이라 불리는 정상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구경했어요. 다음날에는 나인아치 브릿지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남겼어요. - 황민우

1년 동안 찍은 사진을 보는데, 놀라웠어요. 아카데미, 코리안 컬처 캠프, 콘서트 투어, 그리고 기업 및 정부 관계자 마인드교육 등 많은 어떻게 했나 싶더군요. 진짜 꿈만 같은 일년을 보냈죠. 최원태, 스리랑카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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