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시·도 교육청 감사 결과와 비리학교 명단이 17일 공개를 앞두고, 이번 발표로 학교비리를 근절시키는 계기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이낙연 국무총리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 51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학교비리 근절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이 총리는 “감사결과를 공개할 대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과 함께, 어느 학교가 어떤 비리를 저질렀고 어떠한 처벌을 받았는지, 지금은 문제가 얼마나 해소됐는지, 앞으로 어떻게 조치할 것인지 등을 국민들게 소상히 설명해 드리시기 바란다”며 “학
현대자동차가 올 11월 전년 동월대비 4.2% 감소한 총 40만 338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국내 시장서는 총 6만 4131대 판매를 판매해 전년 대비 0.4%가 증가한 반면, 해외 시장은 총 33만9250대 판매로 전년 대비 5.0% 감소한 수치다.국내 판매에서 세단은 그랜저가 1만 191대(하이브리드 2577대 포함) 판매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가 6243대, 쏘나타가 5335대(하이브리드 426대 포함) 등 총 2만 3544대가 팔렸다.RV는 싼타페가 9001대, 코나 5558대(EV모델 2906대 포함)
경북대학교 화학과 정성화 교수와 전자공학부 이상문 교수가 ‘2018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선정됐다.글로벌 정보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는 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많은 연구자 명단(Highly Cited Researchers, 이하 HCR.)인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를 27일 발표했다.클래리베이트는 매년 자사의 ‘웹 오브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각 분야에서 해당 연도에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의 논문을 기준으로 연구자를 선정한다. 올해 이름을 올린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2018 일류상품 생산기업에 인증서 수여식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23(금)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세계일류상품과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올해 새롭게 선정한 세계일류상품은 총 59개 품목 81개 기업으로, 이 중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인 ‘일류상품’은 총 34개(기업 50개)가 선정됐고, 7년 이내에 세계시장점유율 5위에 들어갈 사능성이 있는 차세대일류상품으로 25개(기업 31개)가 뽑혔다. 분야별로는 보건산업 분야가 ‘의료용 초음파
최근 MBC가 보도한 독일 콘티넨탈사 제조 자동차브레이크 결함과 관련, 국토교통부가 전면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16일 밝혔다.르노삼성 SM5, 한국GM 올란도 등 콘티넨탈사의 ABS모듈을 장착한 차량의 브레이크 결함에 따른 사고가 최근 잇따라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전면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MBC 보도에 따르면 특정 제작사, 특정 차종에서만 해당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타 제작사 차종이라도 콘티넨탈사의 ABS모듈을 장착한 차량이라면 동일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이에 국토부는 16개 제작사 53개 차종에 대한 전면 제작결
영남대 경제금융학부 학생들이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제13회 금융공모전 대학생 금융콘테스트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달 31일 금융감독원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영남대 C.S.I 팀이 1위에 올라 최우수상(금융감독원장상), 파이노믹스 팀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영남대 경제금융학부 오지연(24, 4학년), 상민철(23, 3학년), 송준호(23, 3학년), 양아연(21, 4학년) 씨로 구성된 C.S.I 는 학부 내 학술 동아리다. 이들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개인 소비습관 개선 금융상품 ‘PEFE(Personalized
부산외국어대학 한국어학당이 태국 한국어교사 파견사업 참여 차 부산외대에서 유학 중인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추계 태국 중고생 한국어단기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10월 14일(일)부터 21일(일)까지 7박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어 수업을 포함해 잡채 만들기, 한복 체험, K-POP 댄스, 고교 방문 등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연수에 참여한 해인(펀쁘라위 찬야펀사곤, 뜨리얌우돔쓱사 학교) 학생은 “연수기간동안 우리를 잘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번 연수에서 배운 문법과 표현을 잊지 않
2018 인문포럼이 오는 11월 1일 열린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인문학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미래의 인문학, 인문학의 미래’를 주제로 내달 1일 오후 1시30분 부산 F1963 석천홀에서 열린다.포럼은 한국 인문학계 주요 5개 단체 소속의 학자들이 모여 ‘4차산업혁명 담론과 인문학’, ‘디지털인문학과 미래인문학’, ‘인문학의 확산과 진흥’,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본 통일’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2018 지식 서비스 국제 컨퍼런스’가 11월 8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열린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8 지식 서비스 국제 컨퍼런스’는 ‘서비스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와 새로운 생태계의 출현 조망’을 주제로 열린다.건국대학교 박창규 교수의 ‘서비스 산업별 지식서비스의 변화와 대응방안’ 기조 강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아마존AWS의 플랫폼 기술의 진화, IBM헬스케어의 인공지능 기반 의료서비스, GE 퍼스트빌드의 제조업 혁신사례 등 글로벌 기업의 분야별 기술 혁신사례와 지식서비스 미래비
9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이 총 6만596호로 집계됐다.국토교통부가 30일(금) 발표한 전국 미분양 주택현황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 2.8% 감소한 6만596호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 1.7% 감소한 1만4,946호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수도권 7,651호, 지방 5만2,945호로 전월 대비 각각 10.3%, 1.7%씩 감소했다.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5,603호로 전월 대비 3.8% 감소했으며, 85㎡ 이하는 5만4,993호로 전월 대비 2.7% 감소한
정부가 오늘(24일)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부탄에 부과되는 교통·에너지·환경세, 개별소비세, 지방세(주행세), 교육세 등 이른바 유류세 4종을 다음달 6일부터 6개월간 현행보다 약 1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리터(ℓ)당 유류세는 현행 휘발유 746원에서 635원으로 약 111원 낮아지고, 경유와 LPG 부탄에 붙는 유류세는 ℓ당 529원→450원, 185원→157원으로 낮아진다.유류세 인하분이 그대로 소비자가격에 반영된다면 부가가치세 포함 ℓ당 가격 인하 최대 폭은 휘발유 123원, 경유 87원, L
보건복지부가 10월22일부터 12월14일까지 전국 약 2,000개 어린이집에 대하여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아동 및 교사 허위 등록 등을 통한 보조금 부정수급 및 보육료 부당사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별활동비 납부 및 사용관련 사항, 통학차량 신고 및 안전조치 여부 등도 확인할 예정이다.점검대상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 입력된 데이터를 활용, 부정수급 가능성이 높은 43개 유형 중 일부를 모니터링하여 선정하였다.세부 모니터링 선정기준은 한명의 대표자가 2개 이상 어린이집 소유, 회계프로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국제종자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하는 종자산업분야 국내 유일의 박람회로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씨앗,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전년보다 전시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기업,해외바이어 유치에 주력하였다.
김윤석, 주지훈 주연의 범죄 드라마 이 개봉 2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90만 관객을 동원했다. 톰 하디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은 누적 관객 330만을 기록했다.이번 주에는 에 이어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라이언 고슬링의 두 번째 작품인 이 개봉했다.달 착륙 임무를 맡은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의 도전을 그린 SF 영화인 은 예매율 23.2%를 기록하며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은 예매율 14.8%로 2위를 차지했고, 톰 하디 주연의 이 예매율 1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2018년 일반상환학자금 특별상환유예 특례조치를 시행한다. 특례조치 지원 대상 유형은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실직자 본인 또는자녀를 지원하는 유형과 졸업 후 2년 이내 연체 3개월 이상자를 지원하는 유형으로 구성된다.특례조치 대상자는 2018년 9월 1일(토)부터 2018년 12월 31일(월)까지 본인의 공인인증서를 통해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특별상환유예는 일반상환학자금대출 채무자가 경제적 곤란 등으로 원리금 상환이 어려운 경우
2018년도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신규임용시험이 전국 15개 시‧도 61개 시험장에서 오는 13일(토) 실시된다. 이번 임용시험에서 서울과 제주는 제외된다.올해 선발인원은 지난해 대비 49명 늘어난 271명으로, 2만6,543명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은 97.9대 1로, 129.6대 1로 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모집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111.8대 1, 기술직군에서 24.4대 1로 나타났다.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평균 경쟁률 562대 1을 기록한 강원이었다. 이어 전북 419대 1
서울시내 88개 청소년 시설ㆍ단체 등 참여서울시가 오는 13일 ‘놀토’에 11시~17시까지 서울광장에서 서울시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싹트기를 염원한다는 의미의 에는 30여개 청소년동아리들이 참여하는 문화공연 무대와 88개 시립청소년시설이 준비한 144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체험․전시 △무대․부대행사 △행사․홍보 △운영평가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청소년들이 직접 주제선정 및 행사전반을
지난 6일(현지시간) 아이티를 강타한 규모 5.9의 지진으로 14명이 사망했다. 현재까지 부상자는 최소 188명으로 집계됐다. 지진의 진앙과 가까운 북서부 도시인 포르드페에서 최소 8명이 사망했다.그러나 지진 발생 다음날인 7일 포르드페에서 15.8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5.2의 여진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인명 및 재산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여진의 진원 깊이는 10km로 매우 얕았다.아이티 당국은 진앙과 가까운 포르드페 등 북부 지역의 피해가 컸다며 진동이 전국에서
#올해 말 결혼 예정인 회사원 A씨는 신혼집 전세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다가 시중전세대출금리(3.05∼3.44%) 대비 약 1~2%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의 신혼부부전용 전세대출(1.2∼2.1%)을 이용해서 2억 원을 최저 1.5% 금리로 대출받아 수도권의 전세보증금이 3억 원인 아파트를 신혼집으로 마련할 수 있게 됐다.#2자녀의 가장인 B씨는 수도권 소재 85㎡이하의 아파트를 5억 원에 구매하고 싶으나, 2억 6000만 원의 자금만 가지고 있어 내집 마련에 곤란을 겪던 중, 주택도시기금의 신혼부부전용 주택구입대
10대 청소년들과 학부모들 사이 겪는 갈등과 어려움을 나누고 해소하기 위한 팟캐스트 ‘통통팟’ 방송국이 개국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2일 방배유스센터 2층에 통통팟을 개국하고 11월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통통팟은 주 1회 이상 학업, 이성문제 등 청소년기 고민상담부터 자녀 교육 노하우, 소소한 일상 나눔까지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이를 위해 전직 방송국 PD, 아나운서 등 방송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에 완성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있다. 방송은 끼와 통통 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