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로 졸업식, 입학식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지자체와 기관이 나서고 있다. 강원도는 지역 화훼농가와 연계해 이번 달부터 다음 달까지 강원도청 104개 실과에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꽃 1만 3천 송이를 공급받기로 했다. 아울러 각종 농업인 단체 행사와 기념일에 지역산 꽃 사용을 권고하고 유관기관에도 여건에 맞는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이외에도 농어촌진흥기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화훼농가들의 경영난을 경감시키기 위해 연리 1%의 농어
대전시가 ‘신나는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제12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대상은 현안사업인 ‘가수원교, 대덕대로 야간경관사업’, ‘대동하늘공원 조성’, ‘지하차도 시설개선사업’ 등 총 7곳이며 이외에도 대전시 내 대상지를 자유롭게 선정해 출품할 수 있다.시는 공공디자인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며, 수상작은 대전시 현안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전은 공공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6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다.접수는 공간디자인·시설물디자인·시각디
서울시가 3‧1운동 101주년을 앞두고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꿈새김판은 옛 서울시청 본관인 현 서울도서관 전면부 상단의 대형 간판이다.이번에 교체되는 꿈새김판에는 3‧1운동 101주년의 ‘101’을 만세를 부르고 있는 모습으로 형상화하고, 아래에 ‘우리에겐 함께 이겨내 온 역사가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다.이에 대해 서울시는 “코로나19 등 우리 사회가 마주한 난관과 갈등을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사람들이 영화관을 찾는 대신, 가정집에서 IPTV를 통한 영화를 관람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상영관 박스오피스는 IPTV 3사(올레TVㆍ유플러스TVㆍBTV)와 디지털케이블 1개사의 VOD 이용건수를 합산해 집계한다.국내 IPTV 업체인 '올레TV, 유플러스TV, BTV'의 이용 건수가 2월 첫째 주(3일~9일) 55만3,242건보다 둘째 주(10일~16일)에 122만4,400건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IPTV업계는 관련 상품을 내놓고 있다. 올레TV는 ‘온가족
한국이 제14차 유네스코(UNESCO) 문화다양성 협약 정부간위원회 의장국으로 선출됐다. 우리나라는 2010년에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2005년 유네스코 채택)에 가입했으며, 2017년 제6차 당사국 총회에서 4년 임기의 위원국으로 선출되어 활동해왔다. 이번 제13차 정부간위원회에서는 부의장국 역할을 수행했다.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 정부간위원회는 협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이행, 회원국 역량 강화, 협약기금 운영, 지침 마련 등, 주요 협약사업에 관한 의사결정을 하는 위원회다. 총 24개의 위원국 가운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한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한국 대중음악’(케이팝)러시아, 동남아, 중남미에서 가장 높은 호감도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국가 이미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K-POP, 영화, 문학 등 대중문화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해외문화홍보원은 지난 4일 우리나라를 포함한 16개국 8,0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7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2019년도 대한민국 국가이미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긍정적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대중문화(38.2%), 경제수준(1
행정안전부가 19일부터 오는 3월 19일까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행안부는 지난 2016년부터 규제로 인한 국민 생활 속 애로를 국민으로부터 직접 제안 바아 개선하는 작업을 추진해 왔다. 행안부에 따르면 2019년의 경우 총 4308건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개선 필요성 및 파급성이 큰 460건의 과제를 소관부처에서 검토해 102건의 과제가 수용돼 현재 관련 법 개정 등 후속 조치 진행 중이다.2020년 민생규제 혁신 공모전은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
영화 ‘기생충’이 세계적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이른바 ‘기생충 투어코스’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전망이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이 영화 속 대표적인 서울 촬영지를 배경으로 ‘영화 전문가와 함께하는 팸투어’를 기획, 영화 속 숨은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벤트 성격의 팸투어 진행 후, 이를 관광 코스로 개발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우선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촬영지에 대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포토존을 마련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영화 속 주요
지난 1월 26일, 인터넷 대형 쇼핑몰을 통해 마스크를 검색한 A씨는 배송기간이 2~4일로 표시된 것을 확인하고 구매를 확정했다. 하지만 주문상태가 '배송시작'으로 바뀐 후 한 참이 지난 후에도 배송이 되지 않았다. 주문을 취소하고 다른 곳에서 구매해야할지를 결정하기 위해 판매 업체에 전화를 했지만 전화 연결이 불가능했다.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마스크나 손소독제 등에 대한 온라인 구매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례가 A씨와 같은 배송지연이나 판매처 연락두절, 일방적인 구매취소다. 마스크 등의 가격 인상도
행정안전부가 6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개선과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의 의견을 토대로 청년일자리 사업을 개선, 참여청년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공모 분야는 지역정착, 창업, 민간취업연계 등 3대 유형을 대상으로 참여과정에서 직접 경험한 애로사항을 개선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다.참여청년, 사업장, 지자체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행안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서식을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응모된 제안은 청년·연구원·교수 등으로 구
대전시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혁신 관련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느끼는 사회적 난제를 기존의 방식이 아닌 시민의 주도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해가는 사회혁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사회혁신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은 지역 제한 없이 사회혁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6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28일간 필수 제출 서류와 영상 파일을
국내외 한류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게 문화원장과 문화홍보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2월 3일(월)부터 6일(목)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국립세종도서관에서 ‘2020년 재외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회의에는 해외에서 한국문화를 홍보하고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는 문화원장·문화홍보관 총 42명 중, 35명이 참석한다.이번 회의에서는 문화원장·문화홍보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일(화)
기획재정부가 2020년 1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대국민 혁신성장 정책 아이디어·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혁신성장의 확산 및 가속화를 위한 새로운 정책과제 발굴 및 그간 추진돼 온 혁신성장 정책에 대한 국민 이해도와 체감도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공모는 정책과제 아이디어와 UCC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정책 아이디어 부문은 ‘혁신성장 4+1 전략적 틀’의 각 분야에 대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UCC 부문은 혁신성장 정책내용과 성과 등을 효과적으로 설명·전달할 수 있는 영상작품을 모집한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세종시 소재 대통령기록관에서 ‘대통령의 미술품 – 세계의 회화와 공예’를 주제로 우리나라 대통령이 해외 주요 인사들로부터 받은 세계 33개국 대표작가의 미술작품 원본을 공개하는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시는 24일부터이며 오는 2020년 6월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전시품은 세계의 자연풍경·일상풍속·도시건축·공예문화 등 4개의 주제별로 10점씩 총 40점이다.도시건축 분야에서는 독일의 부부작가 크리스토와 잔 클로드의 ‘포장된 국회의사당’이, 자연풍경과 일상풍속 분야에는 아프
대전시가 오는 20일부터 2020년 2월 16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에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엑스포시민광장에서 운영되는 야외스케이트장에는 스케이트는 물론 민속썰매, 컬링체험, 빙어잡기체험, 꼬마기차, 가상현실(VR)체험존, 루미나리에 포토존 등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료는 1회 1시간 1000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록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또한 개장 당일인 20일에는 피겨 갈라쇼가 개인전, 아이스댄싱 등으로 펼쳐지고 초보자를 위한
서울 한강 노들섬에서 약 50년 만에 야외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게 됐다.서울시는 한강 노들섬 내 옥외공간인 노들마당에서 21일(토)부터 내년 2월16일(일)까지 58일간 야외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노들섬에 정식으로 스케이트장을 설치,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스케이트장 규모는 1,500㎡로, 50m*30m 규모의 아이스링크와 편의시설,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되며 평일과 주말,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운영된다.입장료는 천원이다. 입장료에는 스케이트 대여료가 포함되어 있으며, 1회권으로 1시간동
우리 몸에서 전기의 역할을 하는 혈액. 모든 세포와 조직, 장기는 혈액이 공급되어야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이처럼 중요한 혈액이 탁해지면 무슨 문제가 발생하는지, 그리고 건강한 혈액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생활습관을 가져야 하는지 전문가를 통해서 알아본다.Q. 혈액은 무슨 일을 하나요?혈액은 보통 우리 체중의 8% 정도를 차지합니다. 가령 체중이 60kg이면 4.8kg 정도가 혈액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 혈액이 약 10만km에 이르는 몸속의 혈관을 따라 약 60조 개의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과 독소를 몸 밖으로
대전시가 오는 14일과 15일, 옛 충남도청 일원에서 ‘2019 시티페스타 : 느슨한 연결’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COMMONZ FIELD 대전)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2019 시티페스타 : 느슨한 연결’은 시간과 공간, 사람, 취향의 연결을 통해 도시의 진정한 행복을 꿈꾸는 삶이라는 주제 아래 지속가능한 삶과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행사다.대전사회혁신센터가 주최하고 도시여행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는 ‘시간과 공간의 연결’, 은유 작가와 박준 시인의
대전시가 시민정책토론 창구 ‘대전시소, 대전시가 제안합니다’를 통해 ‘가보고 싶은 대전 여행명소를 골라주세요’에 대한 온라인 공론장을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대전시소’는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으로 시가 시민과 함께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투표해 토론하는 창구다.시는 오는 12월 6일까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000명 이상이 참여하면 허태정 대전시장이 직접 답변 할 계획이다.이번 공론은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가보고 싶은 대전 여행명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