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호 독서 특집을 읽고 독자 중 한 분이 책 리뷰를 보내주셨어요~ 책의 표지와 달리 내용이 재미있어서 단번에 읽었다는 후문과 함께. 직접 독서를 실천해본 애독자 한 분의 글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표지만 보고 내용을 짐작하지 말자. 나도 표지 그림을 보고 일본의 평범한 하이틴 소설 같다는 생각했으니
음식마다 고유의 맛이 있듯이 과일도 자신만의 향기와 맛이 있다. 그처럼 책도 저자만의 재미와 지혜 등 독특한 맛이 담겨있다. 만약 독서가 아직 익숙하지 않다면 아직 독서 본연의 맛을 음미하지 못하고 독서의 애피타이저만 먹어본 게 아닐까? 독서를 즐겼던 현인들은 말한다. 독서가 조금 지루하게 느껴질지라도 조금 더 관심을 쏟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신세계에
개점 15주년을 맞이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10월 1일 서울 대학로에 국내 최초로 ‘커뮤니티 스토어’를 선보였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매장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대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에서 총 8개의 커뮤니티 스토어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은 고객이 구
동생 테오의 제안으로 붓을 잡기 시작해서 들판에서 자살로 삶을 마감하기 까지 10년 동안 그림에 모든 것을 바친 반 고흐. 그는 이미 죽었지만, 짧지만 강렬했던 10년 동안의 그림들은 영원한 빛을 발하고 있다. 작품과 호흡하는 듯한 사운드와 함께 디지털 기술을 결합시킨 300점의 작품들은 모든 공간을 풍부하게 표현하여 전시장을 가득매웠다. 그의 생과 작품을
월남(베트남) 아이들은 스쿨구렁이를 타고 등교를 하고 호랑나비는 호랑호랑거리며 날아다닌다. 눈도 안 오는 월남에서 스키도 타봤단다. 허풍 충만한 영움담을 쉴 새 없이 말하는 김노인은 고엽제 후유증에 시달리는 월남전 참전용사다. 그는 월남전 때와 현실을 오가며 이미 죽은 김 일병과 대화를 나누고 수시로 월남전을 추억한다. 날짜 2015년 1월 31일까지시간
11월 첫째 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 퍼지는 열정과 패기의 선율의 주인공은 바로 대학생이다. 교수가 지휘자나 협연자로 참여해 강의실에서만 만나왔던 스승과 제자가 함께 음악을 만들어가며 소통하고 교감하는 기회다. 날짜 2014년 11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시간 8시, 일요일 5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문의 02-580-1300 티켓가격 전석 20,0
1889년 마이얼링에서 왕궁으로 날아든 청천벽력 같은 소식, 31살의 황태자 루돌프와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가 함께 사망했다. 지금까지도 동반자살이냐, 타살이냐 등 수많은 추측을 낳고 있는 마이얼링 사건은 마치 현실판 같다. 오랜 전통에 대항해 백성편에서 변화를 외치던 루돌프의 외길 삶. 죽음도 넘어선 그의 사랑이야기가 뮤지컬로 펼쳐진다
Q1. 국가근로장학금을 신청한 학생들에 한해 실시되는 교외근로 사업은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신청한 분야와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다시 제가 원하는 분야로 변경하는 등 다른 개선 방법은 없을까요? (어느 학생의 경우, 자료정리 파트로 국가근로사업을 신청했는데, 막상 일한 곳은 기계를 다루는 공장이었다고 합니다.)
날짜 2014년 11월 16일까지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문의 02-312-7613티켓가격 성인 5,000원, 중·고등학생 4,000원, 초등학생 3,000원빠져들 것 같은 코발트색의 화려한 빛깔과 섬세한 붓놀림, 아름다운 곡선의 청화백자 500여 점이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는 장을 연다. 순백의 백자가 단순, 소박, 생략감의 아름다움이라면 청화백자는 조
삼성이 지난 2004년 한국 고미술, 현대미술, 그리고 외국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리움 미술관을 개관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는 개관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전관 전시로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전망하고자 한다.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는 전시투어만 해도 2시간이 훌쩍 넘는다. 작품 하나하나를 눈과 마음에 담으며 함께 교감하려면 관
날짜 2015년 3월 1일까지장소 용산역 아이파크몰 6층 특별전시관 전시문의 1688-6875관람요금 대인 15,000원, 소인 12,000원(만 24개월 이상-만 18세 미만)애니메이션으로만 보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내 앞으로 걸어온다. 커다란 나무 구멍 사이를 들여다보면 둥그런 배를 움직이며 낮잠을 자고 있는 토토로가 보이고, 지하철을 타면 옆에 앉아
날짜 2014년 10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시간 목·금·토요일 7시 30분, 일요일 3시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문의 02-586-5284 티켓가격 R석 150,000원 S석 120,000원 A석 80,000원 B석 50,000원 C석 30,000원 D석 10,000원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기념으로 국립오페라단이 그의 영원한 대작
DIY 제품 협찬 : 뉴디아 www.newdia.co.kr 정통 아로마테라피를 추구하는 전문 브랜드로 호주의 유기 인증 제품라인을 비롯해 에센셜 오일과 천연원료 및 다양한 DIY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한다.
가을바람이 불면 차분해진 마음으로 책이라도 펼쳐야 할 것 같다. 하지만 막상 책을 펼치면 이런저런 잡생각으로 집중하기가 어렵다.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심신을 부드럽게 하는 천연 소이 캔들에 대해 알아보자. 소이캔들이 무엇인가요?소이 캔들은 콩에서 추출된 오일을 가공한 소이 왁스로 만든 양초이다. 파라핀에 인공첨가물을 넣으면 천연 소이 왁스에 비해 안정
타닥! 타닥! 소이캔들의 심지가 타 들어가면서 천연 소이왁스와 아로마 오일의 향이 사방에 흩어진다. 수작업으로 듬뿍 들어간 정성도 함께 퍼져나간다. ➊ 마카롱 디자인 캔들 100% 소이 골든 왁스와 스위스 최고 등급 프래그런스 오일로 만들어 모양처럼 달콤한 향을 전해준다. 5,000원 ➋ 아이스크림 캔들 착각하고 먹을 정도로 녹차맛
날짜 2014년 10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시간 화~금요일 8시, 토·일요일 3시, 7시장소 LG아트센터문의 02-2005-0114티켓가격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게오르그 뷔히너가 유작으로 남긴 미완성 희곡 . 세계의 연출가들이 사랑하는 명작으로 연극, 무용,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로 무대에 올랐다. ‘세계인과
2013년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시상식에서 연출상,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여우조연상 총 5개 부문 수상의 쾌거를 올린 뮤지컬 가 2014년 더 강력한 분위기로 귀환했다. 죽은 자와 산자, 옛것과 새로움, 어두움과 밝음의 대결이 보여주는 팽팽한 대립은 보는 내내 관객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날짜 2014년 11월 9일까지시간 화·목·금요일
레이저로 각인된 디테일이 특징인 스틸 재질의 조립 레플리카. 완성된 제품은 손바닥 안에 들어올 정도의 작은 크기로 정교함과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긴다. 에펠탑, 브루클린 다리, 피사의 사탑 등 세계 유명건물이나 기계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인내심과 집중력을 길러주며 작업할 때 커터칼, 니퍼 등 도구사용시 손을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www.
자랑 좀 하자면, 2011 굿 디자인 어워드 우수디자인에 선정되었고 2013 IF 디자인 어워드 프로덕트 부문을 수상했다. 인체에 무해한 ECO 재생 종이를 사용하고 콩기름 인쇄를 했다니 소비자의 건강과 환경까지 생각한 착한 제품이다. 풀이나 가위 등 도구가 전혀 필요치 않고 섬세한 손길만 있으면 된다. 다양한 조립작업과 채색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을 높여
네모;네모;로보트라는 의미로 박희열 대표가 대학생 때 과제를 하다가 창작한 토이브랜드. 아티스트 및 문화그룹, 브랜드들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디즈니, 스타워즈, 마블코믹스 등 글로벌 브랜드와 손잡고 다양한 버전을 출시하였다. 2012년에는 월트 디즈니로부터 ‘올해 최고의 제품 상’을 받기도 했다.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그래픽을 페이퍼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