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임산부에게 12개월간 최대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접수가 오는 1월 25일부터 시작된다.참여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임신부이다. 올해 대상 인원은 2만6,850명이며, 자치구별로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접수는 1월 25일(월) 오전 10시부터 ‘에코이몰’을 통해서 할 수 있다.‘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신선 농산물, 축산물(일부),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다, 지정된 온라인 몰에서 월 최대 4회, 연 1
고려대학교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TACHYON TECH와 함께 개최한 ‘제1회 KUIAI-해커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고려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에리카)가 함께 수행하는 산업인공지능 전문인력사업의 일환으로, 제조업을 중심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생산성·수익성 등의 향상시키는 전문인력을 교육 및 양성한다.연구 책임자인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정태수 교수를 비롯한 참여 교수진은 다양한 산업계에 최
서울대공원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서울시에서 최초로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하늘빛 마중숲 △힐링숲 이다. 하늘빛 마중숲은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햇빛, 피톤치드 등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한 숲속 치유활동이다. 2시간 동안 진행되는 1회성 단기프로그램으로, 심신안정 및 면역력 강화, 생태감수성 향상에 기여한다.힐링숲은 직장 단체 등을 대상으로 2시간씩 총 4회 진행되는 장기프로그램으로 명상, 숲속걷기, 물치유 등 다양한 산림치유활동을 통해 직원간의 공감능력향상 및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취업률이 대학알리미 공시결과 84.7%로 졸업생 500명 이상 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이번에 발표된 취업률은 2019년 12월 31일 기준 취업률이며,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세청 등 공공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취업률을 조사해 대학 알리미에 공시한 결과다.한국기술교육대는 지난해에도 취업률 81.3%로 2위를 차지한바 있으며 매년 80%이상의 취업률로 전국 최상위권의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4년제 대학의 평균 취업률은 63.4%이다.한국기술교육대는 취업대상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취업난이 이어졌던 2020년, 생활밀착일자리 구직자가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주방’인 것으로 나타났다.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은 14일, 2020년 한 해 동안 벼룩시장구인구직 모바일앱과 홈페이지에서 검색된 일자리 키워드를 분석해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를 발표했다.2020년 생활밀착일자리 인기 검색어 종합 순위는 1위 주방, 2위 당일지급, 3위 마트, 4위 배달, 5위 야간, 6위 청소, 7위 서빙, 8위 부업, 9위 숙식제공, 10위 용접 순으로 나타났다. 주방과 마트, 야간,
한국 레노버 공식 유통사인 반석전자(대표 진형건)가 레노버 대표 게이밍 브랜드 리전 시리즈 가운데 신규 라인업인 레노버 ‘리전 슬림 7i(LEGION Slim 7i)’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레노버 리전 Slim 7은 15.6인치 사이즈에 144㎐ 주사율과 FHD(1920×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및 인텔 10세대 i7-10750H 코멧레이크 프로세서, 8GB DDR4 온보드 메모리를 기본으로 추가 8GB 메모리를 장착해 총 16GB의 메모리로 구성됐다. 외장 그래픽은 GTX 1660Ti
서울 지하철 5호선 송정역 인근에 176세대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2021년 3월 중 착공해 2023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공항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공공임대 39세대, 민간 137세대로 공급되며, 27여년 된 기존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총 연면적 11,570.39㎡ 규모의 지하3층~지상12층 주거복합 건축물로 건립된다.지하2층~지하3층은 주차장, 지하1층~지상1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2층은 입주민시설, 주민들을 위한 옥상휴게정원, 지상3층~12층은 청년주택으로 구성된다.우선 주택 내부는 입주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 합격자를 13일(수) 오후 10시에 조기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성균관대가 발표한 합격인원은 총 1,106명으로, 가군 626명, 나군 480명이다. 면접시험이 남은 의예과와 실기시험이 남은 미술학과, 디자인학과, 스포츠과학과 그리고 자격 심사가 필요한 특별전형은 이번 합격자 발표에서 제외되었다.향후 의예과 면접시험 1월 23일, 미술학과 실기시험 1월 26일, 디자인학과 실기시험 1월 27일, 스포츠과학 실기시험 1월 28일에 각각 진행된다. 최초합격자 등록기간은 2월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센터장 홍두나)가 온라인 고민 상담소 ‘하이데어(hi, there)’ 후기 공모전 책자를 발간했다.이번 책은 지난해 10월 진행된 후기 공모전 에세이 선정작을 엮은 것으로, 하이데어를 이용한 청년들이 고민을 털어놓고 답변을 받으며 느낀 감정,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하이데어는 2017년 서울시 청년의회에서 제안된 마음건강 지원 정책으로, 청년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홍두나 센터장은 “작다고 생각하는 고민을 해결하지 않은 채로 혼자 가지고 있으면 나중에 큰 심리·정서
진흙으로 만들어진 제비 둥지가 제비 하중의 100배 이상을 견딜 만큼 견고한 비결이 밝혀졌다.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정연수 박사, 정소현 박사과정, 김호영 교수),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김원정 교수) 그리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상임 교수)의 공동 연구팀이 제비 둥지가 지닌 과학적 비밀을 밝혀냈다.여름 철새인 제비는 매해 봄이 되면 처마 밑 흙둥지에 돌아와 살림을 튼다. 공학적 관점에서 제비의 둥지는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재료로, 최적의 설계 및 시공의 결과물이다. 제비 둥지와 같이 수직 벽에 안정적으로 붙어있는 집을 짓는 새는 전
6월과 12월, 일 년에 두 차례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중에 일시 납부하면 9.1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이달 말일까지 받는다고 13일 밝혔다.올해 1월에 자동차세를 연세액으로 일시납부하면 신규차량 기준 SM3는 13,300원, 쏘나타는 47,550원, 그랜저는 71,350원의 자동차세를 각각 절약할 수 있다. 신청은 1월31일(일)까지 전화, 인터넷(https://etax.seoul.go.kr),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STAX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지난 해 자동차세를
서울시가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35,000여명에 대한 긴급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최근 3년간 2회 이상 학대 신고 된 아동 658명, e-아동행복시스템을 통해 파악된 방임위험 아동 34,607명이며, 3월까지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최근 3년간 2번 이상 학대신고 된 아동 658명에 대해서는 자치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합동으로 가정을 방문해 아동학대 여부를 확인하고 부모 등 모든 가족에 대한 심층 면담 등을 통해 위험도에 따라 아동학대 수사 및 사후관리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또한
LS전선(대표 명노현)이 이집트에 아프리카 첫 케이블 공장을 준공했다.LS전선은 2020년 1월 카이로시 인근 산업도시에 현지 케이블 전문 시공업체인 만(MAN)과 합작법인 LSMC(LS Man Cable)을 설립했다. 주로 발전소와 변전소 간 철탑에 가설되는 가공 송전선을 생산한다.LSMC는 최근 이집트 전력청과 신도시 전력망 구축을 위한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 공장 준공과 함께 양산에 들어갔다.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지역별 경제 블록화로 수출 장벽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요 거점 국가에 직접 투자해 경쟁력을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5의 티저 이미지를 13일(수) 최초로 공개했다.아이오닉5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최초로 적용한 모델이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는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돼 차종에 따라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이하 WLTP 기준)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사용 시 18분 이내 80% 충전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신규 플랫폼이다.◇전
1.18일부터 약 한달간 공고, 2.1일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SW중심대학은 중소대학 특화트랙 신설, 지원기간 확대 등 9대 大 선정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과 인공지능(AI) 대학원의 2021년도 신규 대학 공모가 1.18일부터 시작된다.SW중심대학 사업은 2월 29일까지, AI대학원 사업은 2월 19일까지이다.SW중심대학은 일반트랙 7개, 특화트랙 2개 등 총 9개의 대학을 선정한다. 일반트랙은 기존 SW중심대학과 신청요건 및 지원 사항이 동일한 것으로 SW 학과 입학정원 100명 이상의 대학이 지원 가능하며,
1월 13일부터 정부24, 홈택스 등 주요 공공웹사이트에서도 카카오‧PASS 등과 같은 민간전자서명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민간전자서명은 기존의 공인인증서와 달리 매년 갱신할 필요가 없고, 발급·인증 절차도 보다 간편해 국민의 이용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1월 13일(수) 정부24 ‘연말정산용 주민등록등본 발급 서비스’에서 처음으로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와 함께 민간 전자서명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이어 15일(금)부터는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1월 29일(금)부터는 국민신문고
최근 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 아동이 사망함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 긴급대응반이 아동학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조사에 나선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아동학대 방지 업무를 하는 일선 기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법령·제도 등의 미비점을 살펴보기 위해 11일 국민고충긴급대응반을 투입했다.긴급대응반은 지난해 10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제도가 처음 시행된 이후 인력부족 등 제도와 현장간의 괴리로 인한 담당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경찰서 수사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을 찾아갈 예정이다.아동학대처벌
스웨덴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베이비뵨(Babybj?rn)이 레오파드 패턴을 입힌 ‘뉴 클래식 레오파드 컬렉션’을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베이비뵨의 레오파드 라인은 2018년 유럽 한정판 출시 하루 만에 매진을 기록했으며, 창립 60주년을 맞은 올해 정규 라인업으로 선보인다.뉴 클래식 레오파드 컬렉션은 베이비뵨의 스테디셀러인 베이비 캐리어원, 베이비 캐리어 미니, 바운서 블리스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소재는 면과 메쉬 2가지이며 면 소재는 볼드하고 클래식한 베이지 컬러, 메쉬 소재는 도시적이고 은은한 차콜 컬러로 출시된
서울대학교 박용래 교수팀이 다양하게 변형이 가능하고 움직임을 쉽게 감지할 수 있는 소프트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서울대 공과대학은 굵기 6mm, 길이 7cm인 센서 하나면 손목과 같은 관절에 부착해 신체 움직임만으로 로봇 또는 컴퓨터에 다양한 명령을 원격으로 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8일 설명했다.최근 들어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술이 상용화되고 대중의 주목을 받음에 따라, 인간과 로봇 또는 기계 사이의 정보 전달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인터페이스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로봇 조작을 위한 직관적인 정보
GC녹십자(대표 허은철)와 바이넥스(대표 이혁종)가 8일, 위탁생산(C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열린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의 포괄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GC녹십자는 바이알(Vial)과 프리필드시린지(PFS) 등 완제의약품 분야에 강하고 바이넥스는 바이오의약품 CDMO 역량을 인정받고 있어, CMO관련 양사의 역량이 상이해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GC녹십자는 2020년 통합완제관 준공을 완료하며 국내 생산시설의 분산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