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KSCY(Korea Scholar’s Conference for Youth, 조직위원장 이세영)가 비대면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자와 청소년을 위해 ‘우수 청소년 학술 자료 및 비대면 학술 교육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KSCY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전환 후 쌓은 비대면 학술 교육 노하우와 우수 학술 자료를 토대로 만든 가이드라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교육자와 학습자에게 단계별 해결책을 제시한다고 밝혔다.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원장 장용석)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한국청소
건국대학교가 국내 사립대 최초로 대학 감사실을 독립적 감사기구로 전환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29일 열린 이사회에서 투명성 제고를 위한 대학 내부 감사 활성화를 위해 독립기구인 대학감사를 신설, 운영하기로 했다.현재 국립대인 서울대, 인천대가 감사조직의 독립과 관련된 사항을 적용, 운영 중이며 국내 사립대 중에서는 건국대가 처음이다. 건국대는 앞서 규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이날 이사회 의결로 이를 확정했다.이는 2019년 1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예산, 인사, 조직 등과 관련된 대학 내 자율통제시스템 개선을 위해 교
2021년에는 월 소득인정액 169만원 이하의 노인 단독가구가 기초연금을 받게 된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기준 올해 148만 원에서 2021년 169만 원으로 14.2% 인상한다고 밝혔다.월 소득인정액은 노인가구의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 합산한 금액으로, 2020년도에 소득인정액이 148만 원을 초과하여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던 노인들도 내년부터 신규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2020년에 소득하위 40%까지 적용되었던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 원 지급대상이 2021년 1월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 주방 CCTV 공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식약처는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하면서 이물, 위생불량 등 음식점 위생 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사전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배달 음식점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CCTV를 통해 조리시설 및 조리과정 등을 소비자에게 공개할 수 있도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함께 회원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내년 3월부터 추진한다. 주방 공개에 참여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프랜차이즈 본사의
30일부터 전국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예고된 가운데 동파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서울시가 오는 30일(수) 주중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최강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각 가정에서 수도계량기함 내부의 보온재를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동파는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생량이 폭증한다. 시는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연일 지속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동파피해가 약 200건 확인됐다고 밝히며, 30일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
LG CNS가 사외벤처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몬스터’ 3기로 육성할 3개사를 선발했다. 6개월 동안 자금 지원은 물론 LG그룹과의 협업 기회도 제공한다.LG CNS는 3기 스타트업에 ‘LOVO’, ‘로민’, ‘리코어’를 뽑았다. 육성 기간은 2020년 12월부터 2021년 5월까지다. LG CNS는 각 사에 약 1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그룹 계열사와 실제 협력사업에 나서는 스타트업에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올해 스타트업 몬스터에는 240개사가 지원했다. 역대 가장 많은 스타트업이 몰렸다. 경쟁률은 80대 1로 가장 높았다. LO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70만명에게 3,782억원 규모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지급된다.29일 오전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에 따르면 코로나로 소득이 줄어든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중 기존 수혜자 65만 명에게는 별도의 심사 없이 50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신규 수혜자 5만 명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100만원을 지급한다.또한 기존 긴급지원 프로그램에서 제외됐던 방문·돌봄서비스 종사자 9만명에게도 생계지원금 50만원을 지원한다. 승객감소로
부산대학교와 경북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대구대학교가 우수 대학박물관으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사단법인 한국대학박물관협회(협회장 안신원 한양대학교박물관장)와 함께 2020년 대학박물관 진흥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우수 박물관 5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학박물관들이 정상적인 운영을 하기 어려운 가운데,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추진하거나 실감형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사업 기획을 선보였다. 이에 박물관 전문가의 현장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겨울철 대표 과일인 감귤에 자주 피는 곰팡이가 두드러기, 발진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면서 보관 및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감귤은 보관온도 3~4℃, 습도 85~90%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으며, 1℃이하에서는 냉해를 입기 쉽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와 습도에서 보관해야 한다.저장 온도가 높아질수록 과일의 호흡량이 커져 저장성이 떨어지고, 습도가 낮을 경우 수분 손실이 일어나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다.또한 감귤 구입 후 곰팡이가 있는 감귤이 보인다면 고민하지 말고 버려야 한다. 눈에
새절역~여의도~서울대입구역 연결, 연장 16.2km, 정거장 16개소, 차량기지 1개소 건설12.29~’21.4.27. 120일간 제3자 제안공고 서울시가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3자 제안공고를 오는 12월 29일부터 2021년 4월 27일까지 1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할 예정이다.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민간사업자는 사업제안서를 2021년 2월 26일(금)까지 사전적격심사(1단계) 평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 1단계를 통과하게 되면 기술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가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엔터테인먼트디자인’ 과목을 개설한다.엔터테인먼트디자인 분야는 언택트 시대의 도래로 전 세계 게임·영화·애니메이션 및 여러 콘텐츠 사업 전반에 걸쳐 필수로 자리 잡고 있는 분야로, 관련 전문가 육성 필요성이 떠오르면서 개설한 교과목이다.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는 100% 스마트폰 및 온라인 수강으로 4년제 정규 디자인 학사 학위와 함께 국내 사이버대학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하게 디자인 분야 ‘문화예술교육사 2급’ 국가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다.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는 앞서 20
LG전자가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LG전자와 마그나는 자동차의 전동화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규모의 경제를 누릴 수 있는 대량생산체제를 조기에 갖추고 사업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합작법인인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가칭)’을 설립하는 데 뜻을 모았다.모빌리티 기술 회사인 마그나는 1957년에 설립되었으며 2019년 매출액 기준 세계 3위의 기업이다. 파워트레인 외에 샤시, 내·외장 등 다양
신구대학교(총장 이숭겸) 공간디자인과 건축전공 학생들이 2020 경기건축대전에서 수상했다.신구대학교 공간디자인과 건축전공은 인간과 환경의 공존이라는 대의 아래 우수한 건축물과 공간 환경을 창출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 국제화 시대에 맞는 종합 디자이너로서의 실무 능력을 배양한다.신구대학교 공간디자인과 건축전공 학생들은 12월에 열린 ‘제56회 2020 경기건축대전’과 ‘2020 국제사이버디자인트렌드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건축가협회, 경기건축가회가 주최하고 올해로 56회를 맞은 ‘경기건축대전’은 경기도 건축문화 발
특별건축구역 및 우수디자인 공동주택으로 건축위원회 심의 통과소형 임대주택과 분양주택 '소셜믹스' 공급 서울 강서구 공항동 18번지일대 방화5재정비촉진구역의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서울시는 22일 제20차 서울시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강서구 공항동 18번지일대 방화5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건축계획 안을 “조건부 의결”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조합원 및 일반분양 1,596세대, 임대주택 61세대 등 총 1,657세대의 대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2022년 10월
대구-부산, 서울-춘천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대폭 인하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2월 24일 00시부터 승용차 기준으로 대구부산 노선은 최대 52.4%, 서울춘천 노선은 최대 28.1% 인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각 노선별 1종 승용차 기준 통행료는 대구부산이 10,500원에서 5,000원으로 5,500원 인하되고, 서울춘천은 5,700원에서 4,100원으로 1,600원이 각각 인하되며 2~5종 각 차종별로도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인하될 계획이다. 정부는 민자고속도로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18년 8월 “
주부 논객 ‘삼호어묵’(필명)이 최근 ‘코로나19 피해 긴급예술지원’ 지원금 1400만원을 수령해 논란의 중심에 선 문준용씨에 대해 “착각하는 건 본인”이라며 일침을 날렸다.삼호어묵은 21일 한 부동산 카페에 “전시회를 연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만 해도 나는 그가 딱히 크게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정작 내가 경악한 것은 전시회를 연다는 사실 자체가 아닌 그가 sns에 올린 글줄”이라며 “착각을 하는 것 같은데~로 시작하는 글을 보고 한동안 말을 잃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시했다.지난 17일 문씨는 자신의 미디어아트 전시회
-기후환경·자원순환, 문화, 복지, 인권 등 12개 사업유형, 사업별 최대 3천만원 지원-1월 6일(수) 오후2시, 사업설명회 '유튜브' 통해 비대면 개최-참여단체는 1.11~25까지 서울시 보조금시스템 인터넷 접수 서울시가 총 사업비 20억 규모의 2021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은 기후환경ㆍ자원순환, 문화, 복지, 인권 등 2021년 시민참여가 필요한 사업을 반영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벌이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권대규 교수)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초기 창업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기획전을 열었다.창업지원단은 올해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검증된 지역 내 18개 기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한 달 간 전자상거래 업체 위메프와 협력해 온라인 홍보 및 판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전북대를 비롯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원광대 등의 협업으로 이뤄진 이번 기획전에서는 우수 창업 아이템인 패션 항균마스크가 판매되고, 18개 기업의 홍보 페이지가 전시된다.코로나19로 인해 우수
SKT, 삼성전자, 카카오 등 한국을 대표하는 ICT기업 3사가 사회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AI 초협력으로 뭉쳤다.3사는 코로나19가 국가 경제·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시점임을 고려해 우선 코로나 조기 극복과 공공 이익을 위한 AI 개발에 초점을 맞춰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동맹으로 각 사가 가진 핵심 역량을 모아 △미래 AI기술 개발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AI 활용 방안 연구 △AI기술 저변 확대를 공동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3사는 ‘AI R&D 협의체’를 결성했다. 협의체에는 각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 미래교육원은 12월 21일부터 ‘공학논문쓰기’ 및 ‘통계연구방법론-4개 통계기법으로 끝내는 논문쓰기’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공학논문쓰기 과정은 공학 분야 논문의 구성 및 작성 방법, 게재 절차를 습득해 논문을 이해하고 작성하는 방법을 익힐 뿐 아니라 예비 연구자로서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신규 개설됐다.논문을 처음 작성할 때 막연히 갖게 되는 두려움과 어려움을 없애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과 절차를 공유해 논문 작성을 준비하는 예비 공학도(석사·박사 과정 학생 등)에게 논문을 어떻게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