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9일부터는 수도권 지역의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입주 시 최대 5년 이내의 거주 의무가 생긴다.법제처(처장 이강섭)는 2월에 총 43개의 법령이 새로 시행되며, 이 가운데 주택법 개정이 2월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수도권에서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에 대한 투기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 중심으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입주자에게 거주의무를 부과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ㆍ보완하기 위해서이며, 이를 위반할 시 법적 처벌을 받게 된다.「수도권정비계획법」 제2조제1호에 따라
미혼 직장인 10명 가운데 6명, 설 연휴 30만원 지출 계획직장인 50.5% “연휴 스트레스는 잔소리나 경비가 아닌 자유롭게 다니지 못하는 것”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올해 설 연휴 선물을 비대면으로 주고받겠다는 뜻을 나타냈다.1일 원티드(대표 이복기)가 직장인 5,376명을 대상으로 2021년 설 연휴 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가운데 4명(45%)은 “선물은 비대면으로 주고받겠다”고 답했다. 용돈 계좌 이
신구대학교(이숭겸 총장) 지적부동산과가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경열, 이하 조합)과 지난 29일(금)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신구대 지적부동산과 이용호 교수(학과장), 박희주 교수와 박경렬 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134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는 조합은 공간정보구축과 서비스, 정밀도로지도구축, 무인항공기 촬영 등을 수행하는 회사 대표들로 구성됐다.신구대학교 지적부동산과는 공간정보산업협회 소속 회사들에 보다 많은 학생을 취업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조합과 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박경열 조합 이사장은 성남시 판교밸리에
경북대 철학과 4단계 BK21 사업팀(갈등해결 철학 전문인력양성 교육연구팀)은 ‘제2회 국내학자 초청 강연회’를 열고, 정해학당 원장 오경스님을 초청해 2월 2일 오후 3시 경북대 인문한국진흥관 학술회의실Ⅱ에서 특강을 개최한다.경북대 철학과 교수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날 특강에서 오경스님은 ‘갈등해결을 위한 불교적 모색’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오경스님은 서울법련사 주지와 실상사 화엄학림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안동 보경사 주지와 정해학당 원장을 맡고 있다.이번 특강은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FM 94.5Mhz)를
2020년 12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이 총1만9,005호로, 전월 대비 19.5% 감소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131호로 전월(3,183호) 대비 33.1%, 지방은 1만6,874호로 전월(20,437호) 대비 17.4%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준공 후 미분양은 1만2,006호로 전월(14,060호) 대비 14.6% 감소했다.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700호로 전월(1,016호) 대비 31.1% 감소했고, 85㎡ 이하는 1만8,305호로 전월(22,604호) 대비 19.0% 감소한 것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지난 3년 간 추진해 온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활성화를 모색하는 ‘JBNU Start-up Lab. 2021’을 지난 28일 개최했다.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한국연구재단이 기획・관리하는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은 2018년 5월 전국 5개 대학(전북대, 숭실대, 연세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전북대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3년째 운영됐다.전북대는 지난 3년 간 17건의 실험실 창업과 중기
경북대 생태환경대학(학장 최용화)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농업계 대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은 농업계 학교 실습과 스마트팜 등 첨단 농업 기술 교육을 위한 시설·장비를 지원해 예비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는 국고 재정 지원사업이다.경북대는 사업 선정으로 총 6억원의 사업비(국고 70%, 지방비 30%)를 지원받아 동물복지형 첨단 관리 시스템과 ICT 시스템을 접목한 양돈시설을 구축해 친환경 축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경북대 생태환경대학 소속 축산학과, 축산생명공학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연구진이 사람이 착용하거나 접어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기능성 전자 소자 연구를 크게 진척시킬 기술을 개발했다.서울대 재료공학부 김연후 박사, 김태훈 학생 및 장호원 교수는 ‘고분자 직접 경화 전사 방법’을 이용해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그래핀 미세 패턴을 4인치 크기의 유연한 고분자 기판 위에 전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유연하고 접을 수 있으며 투명한 웨어러블 장치 같은 신기술에 대한 관심이 최근 증가하면서 기존 전자 장치의 주요 재료로 사용된 금속 및 금속 산화물의 불투명하고 깨지기 쉽다는 문제를
서울시가 남산공원 야외식물원과 용산가족공원 내 화장실 입구에 반려동물 목줄 거치대를 설치했다.그간 공원 내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이용시설 부재로 반려동물과 동반한 시민에게 어려움이 종종 따랐던 가운데, 목줄 설치로 반려동물을 동반한 반려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일반 시민들의 불안감이나 갈등의 여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농림축산식품부의「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가구는 2019년 기준 591만 가구로 전국 가구 중 26.4%에 달한다.중부공원녹지사업소 김인숙 소장은 “코로나19로
삼성SDS(사장 황성우)는 28일 4분기 매출액 3조465억원, 영업이익 2838억원의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3분기 대비 매출액은 2.6%, 영업이익은 29.1% 증가했다.사업분야별로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액은 클라우드 전환,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협업·업무 자동화 솔루션 도입 등 대외사업 확대에 따라 3분기 대비 3% 증가한 1조3743억원을 기록했다.물류BPO 사업 매출액은 항공·해상 물류운임 상승, 연말 성수기 물동량 증가 등에 따라 3분기 대비 2.4% 증가한 1조6723억원을 기록했다.이에 따라 2020년 연간
현대자동차그룹이 비대면 서비스 로봇을 선보인다.현대차그룹은 25일(월) 서비스 로봇 ‘DAL-e(달이)’를 최초 공개하고 자동차 영업 현장에서 고객 응대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서비스 로봇 ‘DAL-e’는 기존 국내에 출시된 안내 로봇들과 비교해 절반 정도의 중량에 친근하고 따뜻한 감성 디자인의 아담한 외모가 특징이다. 또한 얼굴 인식, 자연어 대화 기술, 자율이동 기술을 탑재해 현대차·기아 영업지점 등 고객 응대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고객에게 마스크 착용
서울시가 만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시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과 ‘서울시 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23일까지다.서울시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는 만 9세~24세(’97~‘12년생)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교육 및 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00명 내외를 모집한다. 공개 모집과 더불어 학생회 대표, 청소년 단체·시설 추천 및 소수 청소년 추천(10% 내외)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원이 초과되는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참여위원회
청각장애인을 위한 경복궁 수어해설영상과 홍보물이 제공된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정영훈)는 청각장애인들의 문화유산향유권을 증진하고 경복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과 협업하여 청각장애인 대상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작된 경복궁 수어해설영상은 수어 통역이 항상 동행할 수 없어 관람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것으로, 무장애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복궁이 새롭게 시도한 해설 콘텐츠다. 경복궁관리소는 수어해설영상을 만들면서 QR 코드 기반의 수어해설 전용 홍보물도
영남대학교 최재목 철학과 교수가 톨스토이가 번역한 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번역 출간했다.이번에 최 교수가 번역 출간한 (21세기 문화원, 최재목 역주, 2021년 1월)은 1913년 모스크바 피차트노에젤라출판사에서 발간된 러시아 최초의 (1913년 간행, 톨스토이·고니시 공역, 레닌도서관 소장) 완역본을 처음 한글로 번역하고 주해한 것이다.톨스토이는 말년에 부처와 불교, 노자와 공자에 심취하였으며 특히 의 ‘도(道)’와 ‘무위(無爲)’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톨스토이는 모스크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가 한국국제협력사업단(KOICA)이 추진하는 고등교육사업 ‘베트남 축산 고등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농업대학교 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2030년까지 10년간 약 154억원을 투입해 베트남의 축산 고등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베트남 국립농대 축산대학을 지원하는 공적 개발 원조(ODA) 사업이다.건국대는 해당 사업을 통해 베트남 대학에 교육과정 및 기자재 등을 지원하게 되는데 환경개선, 교원 및 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연수 및 공동연구, 취창업 지원, 축산제도 개선 등 광범위한 지원을 기획하고
오늘(25일)부터 방문돌봄종사자와 방과후 학교강사에게 1인당 50만원을 지원하는 「방문돌봄종사자 한시지원금 사업」의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다.지원대상은 방문돌봄서비스 및 방과후 학교 종사자로, 재가요양서비스, 노인맞춤돌봄, 장애인활동지원, 장애아돌봄, 가사간병서비스, 산모신생아서비스, 아이돌보미 등 해당 직종 종사자라면 고용보험 가입이나 사업자 등록 여부 등에 관계없이 지원대상이 될 수 있다.지원 자격은 사업 공고일(’21.1.15.) 현재 지원대상 업무에 종사하고 있고, 2020년에 월 60시간 이상 노무를 제공한 달이 6개월 이상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가 1월 25일(월)부터 2월 17일(수)까지 2021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려사이버대는 2001년 개교한 이래 현재 8개 학부, 19개 학과, 9개 전공으로 1만2000여 명의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다. 100% 모바일 및 온라인 교육으로 언제 어디서나 시공간의 제약 없이 공부할 수 있으며 학과 및 학교 행사, 스터디, 친목 모임 등을 통해 다양한 업계에 종사하는 교우들과 교류할 수 있어 사회에 첫발을 디딘 학생, 주부, 새로운 진로를 고민하는 성인학습자, 은퇴를 준비 중인 연령층 등
신구대학교(총장 이숭겸) 치위생과와 성남시치과의사회(임경수 회장)가 1월 19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성남시치과의사회의 임경수 회장, 김동수 부회장, 김준수, 류승백 치무이사, 신구대학교 치위생과 강재경 학과장, 을지대학교 치위생학과 임희정 학과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성남시치과의사회는 신구대학교에서 학생 1인을 선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약정했다.한편 신구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성남시치과의사회와 구강보건의 날 행사 진행 등에 협조하고 있다.
정보화사업 총 1,045건 3,213억 원, 스마트도시분야 220건 1,263억원 투자1분기 476건(46%) 조기발주 예정… 3,245개 일자리 창출'2021 서울시 정보화사업 발주 정보' 홈페이지 통해 사업목록 및 정보 제공 서울시가 올해 1,045건 정보화 사업에 3,213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특히 스마트도시 분야 220건 사업에 1,263억 원을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스마트도시 사업으로는 CCTV 69건(316억 원), 와이파이(WiFi) 8건(241억 원), 사물인터넷(IoT
2020년 12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14만 281건으로 전월 대비 20.1%, 전년 동월 대비 1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 평균 대비는 66.1% 증가했다.같은 기간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127만 9,30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9%, 5년 평균 대비 31.7% 각각 증가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은 6만 3,203건으로 전월 대비 53.7% 증가, 전년동월 대비 1.3% 증가했고 지방은 7만 7,078건으로 전월 대비 1.9% 증가, 전년동월 대비 37.5% 증가했다.2020년 12월 누계 기준, 수도권은 64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