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중국 동북 3성으로 역사체험을 떠날 청소년대표 260명을 21일(월)부터 4월 4일(월)까지 공개 모집한다.청소년 대표단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6차로 나눠 중국에 파견되어 단동에서부터 하얼빈까지 고구려·발해유적지, 항일 독립유적지, 백두산 등을 8일간 체험한다.선발인원은 총 260명으로 청소년 248명과, 청소년의 안전관리, 프로그램 진행 등의 역할을 수행할 대학생 보조지도자 12명이다.만 16세부터 18세 사이 역사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학생 보조지도사의 경우 만 30세
4월부터 컴퓨터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전문 트레이너가 가르쳐주는 요가, 크로스핏 강습을 어디서든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올 한 해 서울광장, 서울숲, 한강공원, 남산 둘레길, 상암월드컵공원을 비롯해 서울 전역이 거대한 운동장이 된다.서울시는 민간기업과 협력해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총 10개로 구성된 ?2016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을 3월부터 연중 진행한다.올해 주요 프로그램은 ▲운동법 온라인 생중계 및 월1회 시민참여형 운동 이벤트(4~11월) ▲시민이 만드는 운동지도 '서울
서울도서관은 25개 자치구의 121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책 읽는 즐거움을 확산하고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사업을 시행한다.시민들은 마을 공공도서관에서부터 지역대표도서관인 서울도서관의 독서문화정책사업을 비롯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의 독서 공모사업 중, 대상과 성격에 맞는 것을 선택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그 밖에도 거주 지역의 마을 도서관에서 지역 특성과 다양한 연령 및 계층을 고려한 독서문화사업에도 참여할 수
서울시가 '봄의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한「봄철 미세먼지 고농도 상승 대응대책」을 발표하고, 5월 말까지 24시간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봄철 중국 등의 건조기가 지속되고 대기가 정체되면서 고농도 스모그 빈발, 국내 유입 가능성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48시간 이상 지속되는 ‘초미세먼지 위기관리 단계(’14.2 도입)’를 대응력을 다각도로 높여 고농도 상승을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 핵심이다.우선 ‘도로먼지관리시스템’(①전문 측정차량이 실시간 지나가며 도로먼지를 측정하고→②고농도 지역으로
최근 서울 도심이 ‘걷기 좋은 도시’로 속속 변신 중인 가운데 올 하반기에는 도심을 조금 벗어나 지역만이 가진 매력과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이색 보행 랜드마크 3곳이 조성된다.①성동구 한양대 일대(한양대~왕십리역사, 1,200m)는 ‘음식문화 카페거리’ ②송파구 석촌호수길(석촌호수 교차로~석촌호 교차로, 610m)은 쇼핑·문화·역사를 잇는 ‘동남권 대표 관광지’ ③성북구 성북로(성북초교 교차로~한성대입구 교차로, 850m)는 도심 북부의 ‘문화·예술 중심지’로 각각 탈바꿈한다.서울시는 부도심권 3곳을 ‘지역 중심 대표 보행거리’로
바야흐로 벚꽃의 계절이 왔다. 특히 최근 일본 지역의 벚꽃 개화시기가 발표되면서 국내 여행객들은 벌써부터 일본 벚꽃 여행을 나서고 있다.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이 국내 사이트를 방문한 한국인 이용객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올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전년동기 대비 호텔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일본 벚꽃 여행지 Top 10’을 발표했다.호텔스닷컴 조사에 따르면 올 들어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도시로는 아직까지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하코다테’, ‘가나자와’, ‘오카야마’
올해는 꼭 운동을 하리라 다짐한 시민이라면 오는 5월 7일(토)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리는 여성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보자.기록이 가장 좋은 팀(30명 이상)에게 회식비를 주는 ‘마라톤 클럽 대항전’ 도 열리니 회사나 동호회 등 마음 맞는 동료, 친구와 단체 참여도 기획해 보자.대회 당일에는 다문화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노래대회, 가수들의
서울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개학과 환절기를 맞아 유행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손씻기 등 인플루엔자 예방 수칙을 일상생활에서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또, 고열이 나거나 인후통, 기침, 콧물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할 것을 당부했다.현재 서울시는 인플루엔자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2016년도 ‘3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여행자의 인문학』(문갑식 글, 이서현 사진/다산3.0) 등 10종과 ‘3월 청소년 권장도서’로 『청소년을 위한 행복 철학』(조정옥/사람의무늬) 등 9종을 선정 ? 발표했다.진흥원은 좋은 신간도서에 대한 정보를 일반에 제공해 출판산업과 독서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좋은책선정위원회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1위에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선정됐다.3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우리가 사랑한 소설가들'라는 주제로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이 책이 판매된 작가를 조사한 결과, 베르베르가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이었다. '1Q84' '상실의 시대' 등을 포함한 7종의 책을 21회 베스트
지난 28일(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귀국 콘서트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지난 한 해동안 58개국에서 해외봉사를 하고 돌아온 412명의 단원들이 각자의 나라에서 배운 문화를 다양한 공연으로 펼치는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오는 29일(월) 대구 공연을 마지막으로 10개
세계를 품고 돌아온 청춘, 14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412명이 58개국에서 1년간의 해외봉사를 마치고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올해로 14회 째를 맞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귀국콘서트가 라는 제목으로 28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 전국 10개 도시 순회공연 중 9번째를 맞은 이날 공연에는 굿뉴스
우리나라 프로기사 이세돌 9단과 구글의 바둑프로그램 ‘알파고’가 3월 9일을 시작으로 총 5번의 대국을 연다.23일 관련업계와 한국기원 등에 따르면 전날 한국기원은 미국 구글의 딥마인드와 함께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대국 방식과 장소, 규칙 등을 발표했다.이세돌 9단과 알파고와의 1국은 3월 9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다. 그 후
현대사회의 빠른 소비 문화 확산으로 상품이 생산, 유통, 소비되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폐자원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오염시킬 뿐 아니라 우리의 삶을 위협한다. 지구를 살리는 착한 소비를 위해 패션의 중심지인 동대문 일대 자투리천들의 이유 있는 변신이 시작됐다.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2.25(목)~5.8(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둘레길 쉼터에서 동
'우리 집 앞 시내버스 정류소를 내 마음대로 디자인한다?' 서울시가 버스정류소를 버스만 기다리는 공간에서 자꾸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바꾼다.서울시는 2.22(월)부터 버스정류소 승차대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3.21(월)~3.25(금)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시는 현재 작년에 시행한 공모전에서 선정된 버스승차대
서울시는 2월 19일(금)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시 직원 중 헌혈 희망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날 헌혈행사에는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평소 개인이 헌혈을 하고 보관해 오던 헌혈증을 접수받고 그동안 서울시가 헌혈행사를 통해 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헌혈증서 517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인 ‘뉴딜일자리’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곳에서 얻을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오는 2월 18일(목)~19일(금) 양일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2016 청년 뉴딜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뉴딜일자리’는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해 일자리로 발전시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가 2015년도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들의 교통카드 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2015년 한 해 동안의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 수는 총 39억 명, 일평균 1,072만 명이 이용해 전년(1,098만 명) 대비 2.3% 감소했다. 하루 평균 26만 명이 줄어든 수치다. 경기‧인천 등을 포함하는 수도권 대중교통의 일평균 이용객은 '14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거창한 결혼식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소박하고 개성 있는 결혼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고자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작은 결혼식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강의 대표적 출사지로 꼽히는 서래섬을 배경으로 추진될 특별하고도 아름다운 한강 결혼식에 참여할 예비 신혼부부를
한국인의 영화 사랑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영화진흥위원회가 3일 내놓은 ‘2015년 한국영화산업 결산’을 보면, 지난해 인구 1인당 연간 평균 영화 관람횟수는 4.22회로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글로벌 산업정보조사 기관인 IHS 자료를 보면, 2014년도 인구 1인당 연평균 관람횟수는 아이슬란드가 4.0회, 싱가포르 3.9회, 미국 3.6회,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