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꼽은 직장 내 성공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필수능력에 대인관계 능력과 스피치 능력, 전문 자격증 보유가 각각 TOP 3에 올랐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출판사 새로운 제안과 함께 남녀 직장인 1,0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능력에 △대인관계 능력(46.3%)과 △스피치 능력(19.4%)이 각각 1, 2위에 올라, △업무 관련 자격증(10.5%) △전공지식(7.7%) △컴퓨터능력(6.6%) 등 업무 스펙보다 직장 내 소통 능력이 더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기업에 근무 중인 직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8회를 맞이하고 있는 ‘2016 자전거 대행진’은 광화문광장을 출발하여 서울역, 한강대교 북단을 지나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 시내 주요 명소를 지나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도착하는 총 21km의 코스로 운영된다.15일(일)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사전에 선착순으로 접수한 시민 5,000명이 참가하여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자가용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저감 등 환경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편, 서울시는 참가자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 행사당일 오전 6시부
국립중앙박물관은 13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지는 박물관 주간에 소속박물관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박물관 주간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박물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만든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기념해 운영된다.국립중앙박물관은 테마전 '벼락도끼와 돌도끼', '상주 북장사 괘불'을 열고, 어린이·가족·외국인을 대상으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박물관 주간에 국립중앙박물관과 소속박물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특별전·테마전 20건, 교육 86종, 공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강공원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 전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여의도 물빛무대 에서는 매주 금·토·일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원하는 장르의 공연을 골라서 즐겨보자. 공연이 끝나면 ‘가정의 달, 5월’을 주제로 △5/13 마음이 2, △5/20 업(UP), △5/27 클릭(Click)을 상영한다.매주 토·일요일엔 청춘합창단, 인디밴드, 남사당패 등 다양한 장르
우리나라 10명 중 9명은 지난해 국내여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여행 실태인 ‘2015 국민여행 실태조사’의 결과를 11일 발표했다.작년 국민 1인당 9.3일 집 나와 지냈고, 여행에 58만2770원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우리나라 만 15세 이상 국민(약 4300만 명) 중 87.9%가 2015년 한 해 동안 국내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 여행 경험률인 86.3%보다 1.6%p 증가한 수치다.또 여행 참가자 수와 참가 횟수, 이동 총량, 총비용 등 국민여행과 관련된 모든 지표가
지난해 필사 열풍을 불러일으킨 ‘손글쓰기문화확산캠페인’이 올해 한층 커진 규모로 돌아왔다.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2016 손글쓰기문화확산캠페인’은 손글쓰기 대회 응모용지와 사랑의 엽서를 1만부 수준에서 10만부 가량으로 늘였고, 참여 매장도 광화문점 강남점에서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됐다.본 캠페인은 디지털 세상의 여러 부작용을 해소하고 집중력과 사고력 등을 키워 보자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시작되었다. 이미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손으로 직접 글씨를 쓰는 것이 자판을 치는 것보다 뇌 발달과 학습 능력, 기억력 등에 도움을 준다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이하 진흥원)과 함께 5월 중순까지 '북토큰(BOOK TOKENS)' 6만5천장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초중생 6만5천명에게 배포한다고 9일 발표했다.문체부는 책 읽기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선정하기 위해 교육부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초‧중등학교 재학생 6만 5천 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북토큰'은 진흥원 청소년 책 전문위원회가 선정한 '두근 두근 걱정 대장',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16년도 ‘5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다정해서 다정한 다정 씨』(윤석남,한성옥/사계절출판사) 등 9종과 ‘5월 청소년 권장도서’로 『10대처럼 들어라』(박하재홍/슬로비) 등 8종을 선정 발표했다. 5월의 읽을 만한 책‘5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화가 윤석남의 특별한 드로잉으로 서로 돌보고 보살핌을 주고받는 다정한 사람들의 삶의 정서를 노래한 그림책 『다정해서 다정한 다정 씨』(윤석남,한성옥/사계절출판사), 세계 신화를 통해 인류문명의 다양성과 상호이해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는 『신화와 문
나흘간의 황금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따사로운 봄날 황금연휴기간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가족, 연인들을 위해 어느 때 보다 다채로운 축제가 준비되어 있다.특히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개최돼 자녀를 둔 부모에게는 에듀테인먼트 기회를, 연인에게는 잊지 못할 이색 데이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급하게 지정된 황금연휴,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이번 특별연휴기간에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이 무료로 개방된다. 특히 4월 29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최근 카페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카페에서 시험공부나 취업 준비를 하는 학생들을 일컫는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다.취업 준비생들은 ‘아직 취직을 못한 탓에 후배들의 눈길이 따가워 아는 사람이 없는 카페를 아지트 삼아 취업 공부를 하는 친구들이 많다’고 밝혔다.또 카페를 공부방 삼는 카공족들은 아늑한 분위기와 개방감 때문에 카페를 찾는다고 말한다. 서울 서초구에 사는 대학생 최모(23)씨는 "하품 소리도 내기 민망한 도서관이나 독서실의 답답한 분위기와 달리 아늑하고 공간이 개방된 느낌을 주는 데다 적
한국의 대학생 해외봉사단원들이 멕시코에서 열린 다문화 축제에서 태권도, 한국현대무용, K-Pop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선보였다. 특히 멕시코에서 인기가 높은 태권도 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24일(현지시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케레타로(Querétaro)에서 제 9회 다문화축제가 열렸다. 이 행사에 한국에서 파견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멕시코 단원들과 멕시코 대학생 등 30여 명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멕시코에 유학중인 한국 대학
꿈을 꾸면서 잠꼬대를 하거나 발길질을 하는 '렘수면행동장애' 환자 10명 가운데 4명은 우울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병원 수면의학센터 정도언ㆍ이유진 교수팀은 렘수면행동장애 환자 94명을 대상으로 우울한 정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꿈을 꾸는 렘수면 상태에서는 뇌는 활성화되지만, 전신 운동 근육 긴장도가 감소해 움직임이 불가능하다. 렘수면행동장애는 꿈을 꾸는 도중에도 근육이 계속 긴장하고 있어 신체 일부가 움직이는 증상을 보인다.연구팀이 렘수면행동장애 환자에게 우울 정도를 평가하는 검사(BD
문화재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포함된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내·외국인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창덕궁 후원, 고궁 야간 특별관람 제외) 이번 고궁과 왕릉 무료 개방은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융성으로 행복한 삶을 위한 것으로 특히,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의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친구나 연인과 함께 연둣빛 녹음이 우거진 고궁과 왕릉을 거닐며
가정의 달 5월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봄꽃과 초목의 정취를 즐기기에 딱 좋은 시기다. 경기도가 달큼한 봄꽃 향기가 물씬 풍기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도심에서 가깝고 가족·친구들과 함께 가볼만한 경기도내 수목원 4곳을 추천했다. ▲ 양주 장흥자생수목원개명산 형제봉의 23만여㎡ 규모 자연림을 배경으로 2007년 개장한 양주 장흥자생수목원은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309번길 167-35에 소재해 있다.수목원은 사계절별로 테마를 구성한 ‘계절 테마원’, 교과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화초들을
서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시는 명동에 운영하고 있는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에서 5월 3일(화)~8일(일)까지 매일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3일(화) 첫날엔 15시~17시 다문화인형 모니카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주여성 커뮤니티 단체 ‘톡투미’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강사를 초빙해 재활용 헝겊 재료를 활용, 다양한 피부색의 인형 만들기를 통해 다문화 사회로 접어든 한국에서의 다양성과 나눔을 생각하는
서울시는 노후된 주택을 스스로 고쳐, 오래 사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집수리 아카데미’를 5월부터 개최한다.'집수리 아카데미'는 전면철거 대신 지역별 맞춤형 재생과 개별주택에 대한 집수리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며, 서울시가 15년 4월 발표한 의 하나이다.현재 서울시 전체면적 606㎢ 중 주거지는 313㎢이고, 이 가운데 아파트, 도로, 공원 및 뉴타운·재개발구역을 제외한 111㎢가 저층주거지(4층 이하)다. 이 중 20년 이상 된 주택이 80%에 이를 정도로 노후화가 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문화가 있는 날 제2회 열린 북콘서트’가 오는 27일(수)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1시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소설 ‘젊은 날의 초상’과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작가 이문열(67)씨는 이번 북콘서트에서 '이문열의 문학인생'이란 주제로 강연을 한 뒤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문체부는 행사에 참석한 관객 100명에게 이문열 작가의 신작 도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독서 습관 장려를 위한 '독서 노트&
2016년 올해의 색으로 로츠쿼츠와 세레니티를 발표한 미국의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이 패션과 인테리어, 화장품, 인쇄물 등 다양한 소비재 산업에 걸쳐 새로운 컬러 트렌드를 창조 하고 있다.팬톤의 ‘올해의 컬러’는 할리우드 스타들에게도 인기다. 각종 공식행사에 올해의 색상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된다.일례로 2016년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핑크빛의 로즈 쿼츠(Rose Quartz 13-1520)와 블루톤의 세레너티(Serenity 15-3919)는 이미 세계적인 스타들의 패션을 장식하고 있다.이에 가전제품에도 핑크 바람이 불
서울도서관이 헌책방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시민과 헌책방이 함께 참여하여 책을 나눌 수 있는 ‘한 평 시민 책시장’을 서울도서관 정문 앞에서 23일(토) 낮 12시 개장한다고 밝혔다.‘한 평 시민 책시장’은 서울시민과 중소 헌책방, 소규모 출판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중고책 장터로 올해 총 20회 개장되어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총 20회 운영되어 약 84,0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였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한 평 시민 책시장’은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중소헌책방과 소규모 출판사가 책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시민 참여
정부가 야구장에서 생맥주를 파는 '맥주보이'(이동식 맥주 판매)의 전면 허용 방침을 정했다. 앞서 국세청은 허가되지 않은 장소에서 주류판매를 금지하는 주세법을 근거로 맥주보이를 금지했다.하지만 이런 결정을 두고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야구장 먹을거리 중에서도 치맥(치킨+맥주)이 대세인 데다 우리보다 오랜 야구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과 일본에서도 '맥주보이'가 야구 문화의 상징처럼 받아들여지는 것을 두고 봤을 때 지나친 규제라는 지적이 많았다.결국 식약처는 '맥주보이' 사안을 전면 재검토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