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가 교직원 및 교내 근로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식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지난 29일(월) 강원대 실사구시관에서 열린 서약식에서 교직원 대표의 청렴 실천 서약문 및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대학내 청렴 문화 확산 및 상호 신뢰구축을 위해 청렴윤리연구원 김덕만 원장을 초청하여 부정청탁 금지, 공정한 직무수행에 대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강원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성원들의 청렴 정책 참여와 이해를 돕고자 △청렴슬로건 공모전 △청렴시책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매월 청렴행정 TFT팀 운영 △부패방지센
‘행복한 농업·농촌’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농업·농촌 현장체험 ‘해피버스데이(HappyBusday)’의 26번째 여정이 8월 25일(목) 평택 킹콩이 농장에서 시작됐다.이번 행사는 대학교 방학 시즌을 맞아 ‘대학생 농활’을 테마로 건국대학교 학생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촌 봉사활동 및 체험활동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생들은 △무화과 수확 체험 △블루베리 묘목 옮겨 심기 △블루베리 잼 만들기 체험 △무화과 포장 등 농촌 일손을 도왔다. 봉사를 통해 수확한 무화과는 인근 지역의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
2016년 하반기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대졸 정규 신입직 채용 전망이 어둡다. 신규 채용을 실시하지 않거나, 채용 인원 감소 및 전년 수준을 유지하려는 기업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실정이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 267개사를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4년대졸 정규 신입직 채용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졸 신규 공채를 진행하는 기업은 54.7%(146개사)로 절반 정도에 그쳤다. 반면 28.5%(76개사)의 기업은 올 하반기 대졸 정규 신입직 채용 자체가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아직까지 채용진행 여부
말, 소, 야크, 양, 염소, 산양, 낙타 등 약 8,500만 마리의 가축이 방목상태로 서식하고 있는 몽골에는 이를 육축생산물의 수출로 활용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 되고 있다. 향후 가축 사육과 질병 관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달 27일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송창선)과 몽골 국립생명과학대학교 수의과대학 및 몽골 수의과학검역원이 학술 및 연구교류를 위한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국대 수의학과 정병현 교수를 포함해 수의과대학 9명의 교수진과 8명의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8월 2일(화)부터 3일(수) 2일간 충청남도 관내 농산어촌지역 고교생 30명(16개교)을 초청해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을 실시했다.이번 모의면접은 농산어촌지역 고교생들에게 대학입학전형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대학입시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실시되었다. 입학사정관들이 실제 학생부종합전형 심층면접과 동일한 절차와 방법으로 면접을 진행했고,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방법,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면접준비 방법 등의 특강도 진행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고교생은 “입시 준비에 있어 제게
한국 근대사의 어둠을 밝힌 승려이자 시인, 민족운동가였던 만해(萬海) 한용운(韓龍雲)의 사상과 문학정신을 기리는 축제가 열린다.‘2016 만해축전’이 오는 8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인제군 만해마을과 하늘내린센터 등에서 ‘생명과 화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만해축전은 동국대와 강원도, 인제군, 조선일보,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축전 기간에는 학술세미나, 서예대전, 청소년 백일장, 문화예술 및 순례길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1일(목)에는 2016 유
이화여자대학교의 '미래라이프 대학' 설립 추진이 백지화되었다. 이화여대는 8월 3일(수) 오전 9시에 개최된 긴급 교무회의에서 미래라이프대학 설립을 철회하기로 최종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화여대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없게 되었다. 학교측 관계자는 "이번 결정을 통해 학생들이 본관 점거 농성을 중단하고 학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학교의 주요 정책 결정 시 구성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어렸을 때부터 잔병치레가 많았던 나는 다섯 살 때 눈 수술을 받았다. 어머니는 ‘내가 자식을 약하게 낳아서 그렇다’며 계속 자책하셨다. 내가 퇴원하자마자 어머니는 극도로 긴장한 상태에서 나를 간호하셨고 결국 과로로 쓰러져 입원을 하시기도 했다.식당일을 하셨던 어머니는 일을 하면서도 여러 번 쓰러져 식당 동료에게 업혀 집에 왔는데, 그 와중에도 나와 누나를 위해 밥을 차려 주셨다. 그때를 생각하면 항상 눈물이 난다. 살면서 힘들고 나태해지는 순간이 생기면, 그때의 아픈 기억이 나 자신을 다잡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가뜩이나 등록금 마련이 어려워 대출을 했는데 이자가 만만치 않아 고민 많은 학생들. 이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장학재단은 대출금리 2.7%에서 2.5%로 인하, 학자금 대출 선택제 도입, 최저 이수학점 기준 제한 완화 등의 대책을 세웠다. 7월 11일부터 시작되는 학자금 대출 신청! 이제 이자 걱정에서 벗어나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기대한다.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16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를 지난 학기 2.7%에서 2.5%로 인하한다. 이번 대출금리 인하는 학생들의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용인대학교(총장 박선경)과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이재준 대통령기록관장)이 대통령기록물의 보존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월) 대통령기록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대통령기록관장과 보존복원과장 등이 참석했고, 용인대학교 배재호 박물관장, 박지선 문화재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고 △대통령 관련 기록물의 보존·복원처리 협력 △국가발전을 위한 우수인재 양성 △학술 출판 등 정보 및 결과물 교류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이 체결되었다. 1997년 국내 처음으로 문화재보존학과를 개설한 용인대는 문화재보존을 통해 전통문화
광주지역 고등학생들이 대학에서 제2외국어 과목을 이수하는 ‘2016학년도 고등학생 제2외국어 위탁교육’이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에서 오는 7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시행된다.앞서 조선대학교 외국어대학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협약을 체결, 일선 고등학교에서 개설하지 못한 제2외국어 과목을 개설하여 지역 고교생들에게 다양한 제2외국어 선택 과목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광주 지역 18개교 120명을 대상으로 아랍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등 교과목을 총 68시간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7월 25일 오후 1시 40
2016브라질리우올림픽의 개막을 20여 일 앞둔 가운데 건국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심상보 겸임교수 디자인팀과 글로벌 태권도 용품 브랜드 ‘투사(TUSAH)’가 개발한 태권도복이 미국, 몽골, 카자흐스탄 태권도 국가대표팀의 도복으로 채택돼 화제이다. 심 교수는 최근 미국 샌프랜시스코 소재 ‘비전’(Vision USA, Inc. 대표 강순홍)사의 태권도 용품 전문 브랜드 ‘투사(TUSAH)’와 새로운 태권도복 ‘투사 티맥스 라인(Tusah TMAX line)’을 개발했다. 새로운 태권도복은 태권도 선수를 비롯해 태권도학과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이 의대생의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1일 부산진구 정신건강증진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인제대 의과대학 학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종태 학장, 정순호 학생부학장, 부산진구정신건강증진센터 강제욱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생명사랑과 건강한 정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예정이며 정신건강 척도 검사, 활동요법을 활용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한다.
저출산에 따른 대학 진학자 수 급감에 대비해 거점국립대학 연합체제 형성 등 국립대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 대학 총장단이 한 자리에 모였다.지난 22일(금) 부산대학교 대학본부 6층 교무회의실에서「2016년도 제3차 거점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열려 국립대학 연합체제 형성과 국립대-사립대 육성 방안, 대학발전재단 기금운영 개선 방안 및 거점 국립대학교 제전 개최 계획 등 다양한 국립대학 발전 방안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이번 협의회에는 전호환 부산대 총장을 비롯해 지병문 전남대 총장, 윤여표 충북대 총장, 김헌영 강원대 총장,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의과대학이 국내 의과대학 최초로 첨단 시스템을 구축한 '의과대학 첨단해부학실습실'을 개소했다. 지난 7월 6일(수) 개소식을 가진 첨단해부학실습실에는 의과대학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폼알데하이드 흡입을 최소화하는 흡입·배기 테이블 및 환기 시스템 등이 설치되었다. 학생들이 인체를 해부할 때 부패와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포르말린(formalin, 폼알데하이드 수용액) 약품등 유해물질 농도가 종전 실습실보다 최대 1/9 이하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인체 조직 및 구조를 근접 거리에서
대구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방학 기간 미국의 선진적 간호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파견됐다.대구대 간호학과 3학년생 12명은 지난 7월 9일(토)부터 25일(월)까지 미국 펜실베니아주(州) 필라델피아 외곽에 위치한 아카디아 대학(Arcadia University)에서 전공실습을 한다.학생들은 오전에 대학에서 이론 수업을 받고, 오후에는 지역 병원과 재활센터, 노인요양시설 등지에서 성인간호학 통합간호 실습 교육을 이수한다. 이번 현장실습 참가 학생 성민경(3학년/여) 씨는 “이번 프로그램이 이론 교육과 현장 실
토마스 보니 야이(Thomas Boni Yayi) 베냉 전 대통령의 특별강연이 7월 17일(일) 저녁 7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렸다.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초청으로 지난 12일(화) 방한한 보니 야이 전 대통령은 이날 라는 주제로 8천여 명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특히 그는 부정부패가 만연한 아프리카 정치권에서 민주주의 방식으로 대통령직에 2번이나 선출되어 베냉 사회에 민주주의 발전을 이룩한
‘2016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Baja SAE KOREA at Yeungnam University 2016)가 뜨거웠던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대회 21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에는 한국기술교육대와 아주대를 비롯해 20개 대학에서 27개 팀이 참가해 영남대 경산캠퍼스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올해 대회에서는 영남대 ‘YUSAE’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트로피, 우승기와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2014년 대회 우승팀인 ‘YUSAE’팀은 지난해 준우승으로 잠시 내줬던 왕좌의 자
동명대학교가(총장 오거돈)가 지난 16일(토) 동명관 2층 창조다목적홀에서 국립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이중순) 재학생 40명과 동명대 창업동아리 재학생 멘토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학년도 제2회 창업아이디어 및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생 멘토 10명의 릴레이식 미니 특강에 이어,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 40명과 대학생 멘토가 한 팀이 되어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창업경진대회를 가졌다.부산기계공고 고민성 학생(2학년 2반)은 "이번 캠프에서 특히 아이디어 설계교육을 받았는데,
세계 각국의 태권도 수련생이 조선대학교에 모였다. 7월 17일부터 24일(일)까지 7박 8일간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 조선대학교 국제 태권도 아카데미’에 참석하기 위해서이다.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주최하고 체육대학 태권도학과(학과장 정재환)가 주관하는 국제 태권도 아카데미는 세계 각국의 태권도 수련생들이 세계 대회 우승 태권도 챔피언과 고단자들의 지도를 받아 기량 향상은 물론 태권도 정신과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올해로 여덟 번째 열리는 대회에는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스페인, 미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