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오토바이 구급대’가 꽉 막힌 도로, 좁디좁은 골목길을 뚫고 촌각을 다투는 생명을 구한다. 충남 천안 동남소방서는 29일 권처원 충남도의회 의원과 이호명·가재은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오토바이 구급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에 따르면, 도내 심정지 환자 등 중증환자는 2
올 8월부터 긴급자동차의 진로를 방해하거나 양보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전시소방본부는 신속한 현장 도착으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 또는 구조, 긴급출동 중인 긴급자동차의 진로를 방해하거나 양보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이를 위해 소방본부는 소방차 및 구조·구급차 33대에 위반차량
- 오는 22일 그 동안 응급의료 정보를 제공했던 1339번이 119로 통합되며, 응급의료서비스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구급상황관리센터’가 신설된다. 대전시소방본부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기존의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를 폐지하고 오는 22일부터 119에서 통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그 동안 응급이송 신고체계의 혼란 등
- 선수임원 7천명, 도민 5만여명 참가, 19개종목 시군별 기량 겨뤄 -제64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동안 서산시종합운동장과 22개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16개 시·군의 명예를 걸고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육상, 축구, 배구, 씨름 등 19개 종목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이번 체전은 ‘
다음달 1일부터 공공기관, 회사, 점포 등 모든 사업장에서 문을 열고 에어컨을 가동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 하절기 예비전력이 400만 kw를 밑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공공기관 전력소비량 5%절감과 문을 연채 냉방기 가동을 제한하는 하절기 에너지절약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이번 에너지절약 대
충남도내 우수 향토자원과 농식품이 문화 콘텐츠를 입는다.도는 7일 충남문화산업진흥원에서 서산 여미리마을, 부여 굿뜨래, 천안농축수산, 서산 두루맛, 부여 소부리영농조합법인, 청양 아리랑주조 등과 향토자원 문화디자인사업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각 기관·업체 등은 향토자원 및 농식품 관련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활용하는 문화디자인사업을 추진한다.도는 사업
대전시는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2012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추진위원회를 열고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와인 및 음식·관광이벤트·언론·시민단체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논의했다고 한다.이날 회의에서 페스티벌의 중점 방향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
안희정 충남지사는 31일 “은퇴하는 베이비 붐 세대가 인생후반전을 충남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3농혁신과 연계해 귀농·귀촌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날 부여 현장방문대화에 나서 부여군 내산면 천보리 소재 민물장어 양식장인 천보생물기술환경연구소에서 귀농·귀촌인 20여명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안 지사는 “귀농·귀촌하시는 분들 중에
'대한민국 성씨이야기, 뿌리문화의 향연' 이란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중구 뿌리공원에서 열린 대전뿌리문화축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27일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뿌리문화의 근간인 성씨, 가족 간의 사랑, 효의 소중함 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염홍철 시장은 25일 개막식에서 "조선시대부터 대전은 국학의 중심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추구하는 요즘과 같은 웰빙시대에 운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코 앞으로 다가온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운동으로 흔히들 말하는 유산소·무산소 어느 운동이 좋을까?먼저, 유산소 운동(aerobic exercise)이란 신체의 산소 소비량을 증대하는 운동법으로 보통 30분 이상 지속 가능한 운동을 일컫는다. 유산소 운동은 지방을 에
대전광역시는 5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대한민국 姓氏 이야기, 뿌리문화의 향연!」을 주제로 뿌리문화축제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브랜드위원회, 뿌리공원 전국문중협의회등의 기관 후원으로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에 이어 금년 봄 대전에서 열리는 두 번째 테마축제이다.25일 금요일 개막식은 오전 11시 반부터 3
2012 대한민국온천대축제(Korea Hotspring Festival 2012)가 ‘Well-Being Life! 온천&과학’을 주제로 5월 9일(수)부터 13일(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대전 유성전통시장 중심의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0일 개막식을 갖고 주무대인 온천로 일원에서 5개분야 57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행사 첫날 유성장터공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 전 지역구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해당구청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마련하고 지역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서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샘머리공원 청소년레포츠센터(서구청 뒤편)에서 어린이 난타 공연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캐릭터 댄스공연, 마술공연, 삐에로 저글링 공연 및 어린이 댄스왕 선발등의 무대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가 어제 5월1일 개막했다. “한국인의 손 맛! 세계인의 입 맛!”이란 주제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5월1일(화)부터 12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대전무역전시관, 엑스포시민광장 및 갑천변 일원에서 펼쳐진다. 총 97개국에서 약 35만명의 관람객이 모여 성대하게 치러질 이번 대회를 통해 대전시가 대한민국 식문화 중심도시로 부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