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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뿌리문화축제' 17여만 명 몰려 ‘대박’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눈길 사로잡아
송민주기자 | 승인 2012.05.30 11:56
   
▲ 염홍철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본 행사에 앞서 테이프커팅식을 거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성씨이야기, 뿌리문화의 향연' 이란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중구 뿌리공원에서 열린 대전뿌리문화축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27일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뿌리문화의 근간인 성씨, 가족 간의 사랑, 효의 소중함 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염홍철 시장은 25일 개막식에서 "조선시대부터 대전은 국학의 중심지이고 대전의 기본정신은 충효사상에 바탕을 두고 있다"며 "우리의 효 문화사상과 전통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젊은이들이 이어받게 하는데 뿌리문화축제가 그 역할을 다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문중을 대표하는 기수들이 각자의 '성씨'가 적힌 깃발을 들고 입장하고 있는 모습.

축제의 시작을 알린'뿌리내림식'과'문중퍼레이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106개 문중에서 3000여명이 참여, 화려하게 열린 가운데 한산 이씨 문중이 각종 전통복장 등 특색 있는 볼거리를 선보여 문중퍼레이드'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어르신 400명과 동산고 학생 400명 등 총 800명이 참여해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기네스도전 효(孝)세족식'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등 효에 대한 전통정신을 되새기는 감동 깊은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종전과는 달리 마을개념으로 조성돼'호패로 통(通)하라', 마당극'이야기 관혼상제', 매사냥.단청장(丹菁匠)․초고장(짚풀공예) 등 무형문화재 전시체험, 뿌리주막, 성씨 코스프레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큰 웃음을 선사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야간에는 국악의 흥취와 뱃놀이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선유놀이와 성씨의 성지인 뿌리공원을 표현한 레이저쇼는 은은하고 화려하게 밤하늘을 수놓았다. 

밖에도 뿌리공원의 시원한 전경속에 펼쳐진 '뿌리 외줄타기', 젊은이들의 한마당 어울 마당인 '대학생 뿌리가요제', 대전의 특색 있는 문중이야기를 극화한 '미륵원 이야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강혁 시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축제는 질적인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관람객 중심의 놀이형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마련해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큰 성황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더욱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한민국 성씨 축제로 더욱 발전시키는 한편 뿌리공원이 전국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출처: 대전시청 관광산업과

송민주기자  minjugf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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