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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을 ‘귀농·귀촌의 메카’로, 토론안 지사 31일 부여 5곳서 현장 방문대화
송민주 | 승인 2012.06.04 09:19

   
 
안희정 충남지사는 31일 “은퇴하는 베이비 붐 세대가 인생후반전을 충남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3농혁신과 연계해 귀농·귀촌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날 부여 현장방문대화에 나서 부여군 내산면 천보리 소재 민물장어 양식장인 천보생물기술환경연구소에서 귀농·귀촌인 20여명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안 지사는 “귀농·귀촌하시는 분들 중에는 특정분야의 전문가가 많은데 이것은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농촌 공동체와 농촌 마을에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귀농인 지원 조례를 귀농어업인 조례로 개정해 귀농을 귀어업인까지 확대하고자 한다”며 “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고기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지원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현장 애로사항을 토로하는 한편, 귀농정책에 대한 발전방안 및 지원제도 개선방안을 건의하며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지난해 충남 귀농가구는 727가구로 강원, 전남, 경남, 경북, 전북에 이어 5번째 규모이며 귀농(촌) 관련 정책으로는 귀농(촌) 상담실 운영, 창업자금 융자 및 귀농인 실습지원, 귀농대학 운영, 귀농현장교육 운영, 도시로 찾아가는 귀농 설명회, 귀농 현장애로 지원단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안 지사는 이날 또, 부여군 석성면 소재 양송이 주산단지와 규암면 소재 충남 국악단과 백제문화단지 관리사업소, 부여읍 자왕리 소재 금강 백제보 현장을 찾았다.

석성면 양송이 주산단지에서는 농가 및 한국머쉬그린 조공법인에서 수확·포장 체험을 한 뒤 동부여농협으로 옮겨 재배농가 20여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생산농가가 단결해 조직화하고 규모화하면 시장에서도 힘을 가질 수 있다”며 “256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코리아 양송이 영농법인은 그런 점에서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산지유통법인의 모범”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2014년까지는 학교급식지원센터나 직거래 및 농사랑 활성화, 산지유통센터 처리능력 확충 등을 통해 충남형 지역순환식품체계를 정착시킨다는 목표로 3농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민들의 관심과 좋은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부여군 석성면을 근거지로 하는 코리아 양송이 영농법인은 256농가가 참여 부여군 재배면적의 73%에 해당하는 62ha에서 730억원 상당의 버섯을 출하하는 생산 농민 조직이다.

오후에 찾은 충남국악단에서는 공연장 객석에서 연습장면을 관람하고 단원 40여명과 대화를 나누며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이어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를 방문해서는 현황을 청취하고 공방촌 입주자 13명과 백제문화단지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는 백제문화단지 활성화를 위해 올 하반기에 문화단지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회랑 활용 전시공간 조성, 백제 의상·캐릭터 제작, 문화단지 노후 안내간판 수선·제작, 백제문화단지 공연프로그램 운영, 스토리텔링죤 설치, 문화단지 해설안내 통신장비 구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충남도청 자치행정과

송민주  minjugf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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