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손 맛! 세계인의 입맛!

▲ 사진=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
▲ 사진=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가 어제 5월1일 개막했다. “한국인의 손 맛! 세계인의 입 맛!”이란 주제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5월1일(화)부터 12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대전무역전시관, 엑스포시민광장 및 갑천변 일원에서 펼쳐진다. 총 97개국에서 약 35만명의 관람객이 모여 성대하게 치러질 이번 대회를 통해 대전시가 대한민국 식문화 중심도시로 부상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 진행될 주요 행사로 개막식과 기네스 도전이 있다. 개막식은 오후 1시 40분부터 DCC 그랜드 볼룸에서 가지며 식전행사로 국악, 난타공연등을 시작으로 기수단 퍼레이드, 대회선언, 개회사, 축사 등의 공식행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 3시경 무역전시관 앞 갑천둔치에서는 축하 이벤트로 페러글라이딩 연무 쇼가 펼쳐지고 '2012명의 조리사 한자리에 모이기' 기네스도전 및 기념촬영의 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하행사로는 오후 8시부터 대전엑스포 시민광장(구 남문광장)에서 비스트, 김장훈, 씨스타, 박현빈이 출연하는 가운데 하나 자연사랑 푸른음악회가 있을 예정이며 무료공연으로 선착순 입장이다.

행사기간 동안 대전국제식품산업전이 무역전시관에서 총 100개사 350부스의 규모로 진행된다. 국내·외 식품, 식품기기, 건강식품, 프랜차이즈, 제과제빵, 지역특산품 등이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그 외 오늘부터 12일까지 11일 간 대전 무역전시관 일원에서 세계음식체험, 요리체험, 공예체험, 문화공연 등이 진행되어 참가사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5월 8일(화)에는 ASI총회가 5월 7(월)~9(수)에는 제 2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소믈리에 경기대회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며 연계행사로 한국와인·전통주 전시회 및 시음행사, 전통주 현장투어, 국제학술 심포지엄 및 와인스쿨, 그리고 와인사진전이 진행된다. 국내외 많은 요리관계자 및 관광객의 참여가 기대된다.

 ▶ 5월 5일(토) 어린이날에는 정부대전청사 주차장에서 행사장(대전컨벤션센터)까지 셔틀버스가 오갈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형버스 8대가 10~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출처: 대전세계조리사대회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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