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권대규 교수)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초기 창업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기획전을 열었다.

창업지원단은 올해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검증된 지역 내 18개 기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한 달 간 전자상거래 업체 위메프와 협력해 온라인 홍보 및 판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대를 비롯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원광대 등의 협업으로 이뤄진 이번 기획전에서는 우수 창업 아이템인 패션 항균마스크가 판매되고, 18개 기업의 홍보 페이지가 전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우수 제품과 기술력은 보유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 권대규 단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업 홍보 및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많은 홍보 효과와 판매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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