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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 ‘엔터테인먼트디자인’ 과목 개설
노주은 기자 | 승인 2020.12.28 10:52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가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엔터테인먼트디자인’ 과목을 개설한다.

엔터테인먼트디자인 분야는 언택트 시대의 도래로 전 세계 게임·영화·애니메이션 및 여러 콘텐츠 사업 전반에 걸쳐 필수로 자리 잡고 있는 분야로, 관련 전문가 육성 필요성이 떠오르면서 개설한 교과목이다.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는 100% 스마트폰 및 온라인 수강으로 4년제 정규 디자인 학사 학위와 함께 국내 사이버대학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하게 디자인 분야 ‘문화예술교육사 2급’ 국가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는 앞서 2019년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캘리그라피’와 ‘캐릭터이모티콘디자인’, ‘웹툰디자인’ 과목을 개설했으며, 2021년 엔터테인먼트디자인, 영상콘텐츠디자인 과목을 개설한다.

교육 과정은 △영상콘텐츠디자인 △디자인경영 △디자인창의교육 △3D프린팅디자인 △온라인콘텐츠디자인 △디지털퍼블리싱 6개 과정으로 세분화해 있다. 학생들은 본인이 원하는 방향에 맞춰 과목을 선택하고, 공부하며 습득한 지식을 여러 디자인 관련 직업군에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각각 과정을 이수할 경우 서울디지털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점차 늘어나는 디자인 비전공 신입생들의 졸업 후 진로에 도움을 주는 취업 및 디자인 창업 관련 교과목 개설 및 운영이 다른 대학과의 차이”라며 “디자인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디자인 창업 과정과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디자인창업비즈니스’와 취업·재취업·대학원 진학·해외 유학 등 각각의 목적별 포트폴리오 제작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포트폴리오’ 과목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디자인학과 재학생 대상 창업, 취업 지원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1학기에는 3D프린팅디자인 수업에서 완성된 작품에 대한 3D프린트 출력 및 제품화를 지원하고, 2학기에는 국내외 공모전 참여 학생을 지원한다.

이인숙 디자인학과 학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단순히 시각화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라 모든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무형의 가치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형상화해줄 수 있는 ‘융합형 소양을 갖춘 창의적 디자이너’가 돼야 하는데 이를 위해 우리 디자인학과는 현직 웹툰 작가, 캘리그라피 작가, 엔테테인먼트디자인 프로젝트 매니저 등 여러 디자인 실무 현장 전문가를 교수로 초빙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신속하게 반영하는 과목 개설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2021년 1월 12일까지 디자인학과 포함 30개 학과에서 2021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3000원으로, 현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노주은 기자  jooeuntw@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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