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경영人生經營! 인생은 우리 이름 석 자를 브랜드로 내걸고 운영되는 기업과도 같다. 그 기업을 성공으로 이끌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 그렇다면 CEO의 리더십을 벤치마킹하는 건 어떨까? 초등학교 졸업이라는 열악한 스펙을 딛고 한국을 대표하는 CEO가 된 정주영과 적자투성이 기업을 흑자로 바꾼 일본의 이나모리는 리더십 모델이 되기에 충분하다.
훌륭한 머천다이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머천다이저MD는 시장과 소비자의 욕구를 정확히 분석해 그에 맞는 상품을 개발 및 공급하고 이를 통해 회사에 이윤을 창출하는 직업입니다. 따라서 소비자, 즉 사람의 본성에 대해 잘 이해하고 봐야 합니다. 그러려면 심리학적, 인류학적, 문화예술적 안목을 모두 갖춰야 하지요. 또 한편으로는 매출, 이익, 손
앞서 살펴본 것처럼 MD는 종사하는 분야마다 업무가 제각기 다르며, 같은 분야에서도 기획, 생산, 영업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을 만큼 하는 일이 방대하다. 여기서는 그 중 가장 보편화된 패션 MD를 중심으로 MD의 역할을 짚어본다.STEP 1. 시장 분석 및 패션 브랜드 분석 어느 사업이든 첫단추를 꿰는 일은 바로 시장조사다. ‘시장’ 분석이라면 대개 소비자
대형마트나 가게 등을 가득 채운 산더미 같은 상품들을 보노라면 ‘저 많은 상품들은 누가 어디서 어떻게 준비해서 가져오는 걸까?’ 하는 궁금증이 든다. 지금부터 소개할 머천다이저merchandiser가 바로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다. 시장이 원하는 상품을 기획하고 제조하여 유통 및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휘하는 유통업계의 야전사령관인 머천다이저의 세계를 소개한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선수생활 중 최고의 순간을 보낸 이들이 있다. 여자농구 대표팀의 임영희, 강영숙, 양지희, 박혜진 선수다. 소속팀이 2년 연속으로 여자프로농구를 제패한 데 이어 아시안게임에서도 조국에 금메달을 선사했다. 더 큰 목표를 향해 운동화끈을 바짝 조이는 네 사람을 찾아갔다. “삑! 삐비비빅!” 심판이 호각소리로 선수들을 제지시켰지
“Good morning, GMPers? Welcome back to the show!” 아침 6시, 활기찬 인사로 청취자들의 새벽을 깨우며 영어엔진에 시동을 거는 이가 있다. KBS FM 의 명MC 이근철, 유학은커녕 학원 한 번 간 적 없는 그가 한국을 대표하는 영어선생님이 된 사연은? 벌써 20년이 넘게 지난 일이지만 지금도 이근철의 뇌리
요지난 2009년 미 연방 대법원 역사상 111번째, 여성으로는 세 번째, 그리고 히스패닉계로는 첫 번째로 대법관에 올라 미국 내에서 화제가 된 소니아 소토마요르. 그녀의 일생은 한 마디로 고난과 도전의 연속이었다. 푸에르토리코에서 이주해 온 가난한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난 소니아는 어려서부터 유난히 기운이 없었고 자주 피곤해했다. 딸을 병원으로 데려간 소니
“와, 샘 형이다!” 무대에 선 그를 향한 환호는 여느 아이돌 못지않았다. 보는 이의 배꼽을 쥐게 하는 의 어리바리 병사와 자못 다른,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인생을 이야기하는 동안 청중은 박수와 눈물로 화답했다. 무대에서 미처 다 쏟아내지 못한 그의 이야기를 마저 듣기 위해 출연자 대기실에서 다시 그와 마주 앉았다. 다니엘 헤니
황희, 맹사성, 최윤덕, 장영실 등은 뛰어난 인재였지만 요즘 대한민국 같았으면 청문회도 못 해 보고 낙마했을 만큼 허물과 잘못도 많았다. 아랫사람이 마음으로 따르게 하는 세종 리더십의 비결은? 정인지, 성삼문, 변계량, 최항, 박연 등 세종시대 인재들의 면면은 조선왕조 500년을 통틀어 봐도 최고라고 할 만큼 알차고 화려하다. 이는 세종이 ‘절실한 마음으로
세종대왕은 한민족 역사상 최고의 CEO(Chief Executive Officer)였을 뿐 아니라, 일찌기 정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국가운영에 적극적으로 활용한 CIO(Chief Information Officer)였다. 오늘날 세종이 다시 태어난다면, 한글뿐만 아니라 구글을 만들었을 지도 모를 일이다. 구글보다 580년을 앞선 IT 선구자IT기업 구글이 연
세종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처음부터 겸손하고 어진 인물이었던 건 아니다. 그런 그가 어떻게 겸손하고 누구에게든 배움을 청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갖게 된 걸까? 그리고 그 마인드는 어떻게 탁월한 리더십으로 이어졌는가? 세종대왕이 고자질쟁이에 잘난 척까지?‘머리가 영특하고 공부하기를 좋아했을 뿐 아니라 성격도 신중하고 너그러웠으며 부모에 대한 효성 또한 지극
알파벳을 만든 사람은? 누구라고 딱 집어 말하기 어렵다. 한자를 만든 사람 역시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한글을 만든 사람은? 우리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세종대왕님!” 세종대왕의 가장 큰 업적은 뭐니뭐니해도 역시 한글 창제다. 한글 창제 또한 백성들을 올바른 길로 가르치고 이끌기 위한 리더십의 한 방편이었다. 이는 ‘훈민정음訓民正音’이란 말 자체가 ‘백
동서고금 위대한 지도자들의 생애와 리더십을 살펴보는 투머로우 리더십 시리즈! 첫 순서로 우리 민족의 영원한 성군 세종대왕 편을 마련했다. 독창적인 문자체계인 한글을 만든 크리에이터이자, 정치·경제·예술·과학 등 조선왕조 500년의 시스템을 확립한 리더 세종대왕! 리더십의 롤모델을 찾고 싶다면 이제 이렇게 외쳐라! ‘우리에겐 세종이 있다!’고. 오늘날이었다면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어김없이 무라카미 하루키다. 이후 9년 만에 나왔다는 그의 단편집 이 국내에 번역 출간되자마자 단숨에 온오프라인 서점 베스트셀러 1위를 휩쓸었다. 1979년 일본의 문예지 신인문학상으로 데뷔한 이후 지난 30여 년간 , , 등 그가 신작을 낼
를 통해 대한민국 아줌마다운 패기와 감성으로 일상의 소소한 재미를 전하는 ‘줌마병법’과 토요섹션 지면 인터뷰 기사로 독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김윤덕 기자. 오늘도 독자들이 원하는 뉴스거리와 이야기를 찾아 사회 곳곳을 다니느라 분주하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반평생이 넘도록 쭈욱 함께인 걸 보면 인연은 인연이었던 모양이다. 아마도 이맘때쯤이었
#1. 공연 무대 설치 (2013.2~2013.5)무릎 깊이만큼 눈이 내렸던 2월. 한국에서 온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할 일이 태산같이 쌓여 있었다. 당장 5월에 굿뉴스코 영국지부에서 공연될 굿뉴스코 공연 무대를 만드는 일이 급선무! 시차 때문에 졸음이 쏟아졌지만 온종일 페인트칠을 하고 스티로폼 조형물을 다듬었다.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렸
추석연휴 때 시골로 내려가는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만큼 지루하고 따분한 시간이 또 있을까. 시골이 가까워질수록 도로는 오히려 더 막히는 것 같고, 스마트폰 배터리는 이미 바닥난 지 오래다. 하는 일 없이 멍하니 있는 그 순간에도 황금연휴의 일부는 계속 달아나고 있다고 생각하니 아깝기 그지없다. 그 시간을 가 소개하는 7권의 책과 함께하는 건 어떨
첫째, 정성을 들인 만큼 성과가 난다. 열심히 하면 한 만큼 성과가 나는 직업이 바로 헤드헌터다. 내 경우 헤드헌터 일을 시작한 이래 매달 평균 1.2건 정도의 계약을 성사시키고 있다. 운이 좋으면 한 달에 5명을 채용시킬 때도 있지만, 몇 달 동안 한 건도 성사시키지 못할 때도 있다. 하지만 꾸준하게 밀고 나가는 사람은 결국 성과를 내게 되어 있다. 둘째
헤드헌터의 수입은 얼마나 되나요?헤드헌터의 수입을 이해하려면 먼저 ‘채용수수료’라는 개념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채용 수수료란 헤드헌팅업체(서치펌)에게 인재의 물색을 의뢰한 고객사와 서치펌이 추천한 후보자 간에 계약이 성사되었을 때 서치펌이 받는 수고비입니다. 수고비의 퍼센티지는 물론 고객사와 서치펌 사이의 계약조건에 따라 달라지는데, 대개 후보자가 받을
헤드헌팅은 어떤 방식을 거쳐 이뤄지고 각 단계마다 헤드헌터들은 어떤 역할을 하는 걸까? 고객사 영업과 채용 수주, 후보자 섭외 및 채용, 사후관리 등 헤드헌팅의 과정을 5단계로 나누어 소개한다. STEP 1, 고객사 채용 의뢰 수주 헤드헌터에 채용을 의뢰하는 기업을 ‘고객사’라고 한다. 삼성전자나 구글 등 글로벌 대기업이라고 좋은 회사가 아니다. 후보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