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Thanksgiving Day

추석연휴 때 시골로 내려가는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만큼 지루하고 따분한 시간이 또 있을까. 시골이 가까워질수록 도로는 오히려 더 막히는 것 같고, 스마트폰 배터리는 이미 바닥난 지 오래다. 하는 일 없이 멍하니 있는 그 순간에도 황금연휴의 일부는 계속 달아나고 있다고 생각하니 아깝기 그지없다.

 
 

 
 

그 시간을 <투머로우>가 소개하는 7권의 책과 함께하는 건 어떨까? 역사소설, 자기계발, 건강, 에세이 등 장르도 다양하다. 먼 길을 가장 빨리 가려면 사랑하는 벗과 함께 가는 것이 가장 좋다. 추석 여행길, 책을 벗삼는다면 훨씬 즐겁고 유익한 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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