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목)부터 시험을 마친 학생들이 박물관, 콘서트, 스포츠 경기 관람 등 다양한 문화활동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19년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확장해 문화 혜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수능일인 14일(목)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문화시설과 프로 스포츠 경기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증 또는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 소지자를 대상으로 무료·할인 입장 혜택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산시가 지난 5일(화), 안산시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2020 안산 방문의 해 및 김홍도의 도시 안산’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45개국의 주한 외교사절단이 초청돼 한복과 각국의 의상을 선보이는 이색적인 무대도 선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안산시는 2014년 12월 환경부로부터 대한민국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돼 생태관광지의 면모를 다지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해양관광도시부문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한국관광공사, 유엔환경계획(UNEP)과 공도으로 ‘하나뿐인 지구, 지속 가능한 관광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One Planet Sustainable Tourism Meeting in Asia and the Pacifi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문체부는 “여수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주제로 실현 방안과 필요 요인을 논의하고 관광산업의 책임 있는 생산과 소비의 실천적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첫 날인 11일(월)에는 ‘관광 분야 오염문제
11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교보문고와 함께 5호선 광화문역에서 시민들에게 책을 나눠주는 ‘북모닝’ 이벤트를 연다.이번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인 10월 30일과 11월 27일 총 2차에 걸쳐 진행된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시설과 행사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는 날이다.행사는 오전 8시부터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3번 출구 방향 지하 1층 개찰구 앞에서 열린다. 평소 읽고
신남방정책의 랜드마크적 외교행사인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산 개최의 성공을 기원하고, 시민들에게 아세안 국가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시가 '푸드 스트리트'를 운영한다. 부산시는 11월 15일부터 27일까지 총 13일간 부산시 전포동 놀이마루 일원에서 한·아세안 11개국 현지 유명 맛집 셰프를 초청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를 선보인다.이 행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부산개최를 맞아 국내에서도 대중적인 인기를 더해가는 아세안 국가들의 이색
창덕궁관리소,「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창덕궁 풍류」10.19.~11.9 매주 토 깊어가는 가을, 오색단풍이 물들어가는 창덕궁에서 우리 음악과 춤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최재혁)는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과 공동주최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창덕궁 후원 연경당에서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창덕궁 풍류」를 공연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천년만세’, ‘춘앵전’, ‘가곡’, ‘검기무’ 등 정악과 정재의
도시농업인구 증가에 발맞춰 서울시가 도시농업의 모든 정보를 망라해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울농부포털’을 14일(월) 오픈한다. 서울시 도시텃밭 규모는 2018년 기준 약 198ha로 2011년 29ha보다 6.8배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도시농업 참여자도 4만5천여 명에서 63만3천여 명으로 14.1배 늘었다.도시텃밭은 집 앞 마당, 아파트 옥상‧베란다, 학교‧공원 화단 등 도심의 자투리 공간을 비롯해 그린벨트지역 등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이번에 오픈한 서울농부포털은 텃밭 분양부터 농작물
한국을 사랑하는 세계인의 눈으로 본 다양한 대한민국을 영상과 사진, 그림, 웹툰 등으로 감상 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 2019(Talk Talk Korea 2019)’ 수상작 국내 전시회를 10월 17일(목)부터 31일(목)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라이브러리파크 기획관1)에서 개최한다.특히 이번 국내 전시는 한-아세안 특별문화장관회의와 아시아문화주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간 중에 열리기 때문에 아시아 국가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공감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가문화공감 콘서트를 마련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국제방송교류재단(사장 이승열)과 함께 10월 15일(화)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2019 헬로, 케이!(Hello, 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헬로, 케이!’는 주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현대, 정보기술(IT)이 접목된 융·복합 문화공연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
앞으로는 각종 농산물, 가공식품의 원산지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검색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관원’)은 오는 15일 부터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원산지 표시 종합 안내 서비스를 개시하고, 소비자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위반업체 공표내역을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원산지 대상품목 확대와 표시방법 변경으로 인한 영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비자가 원산지 표시제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부산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걷기대회를 마련했다.부산시(시장 오거돈)에 따르면, 오는 12일 부산시민공원에서 ‘2019년 가족사랑 유모차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와 케이비에스(KBS)부산방송총국(총국장 용태영)이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영유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3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개회식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열리며 몸풀기 운동을 시작으로, 잔디광장 주변 1.2km 유모차 거북이걷기대회, 아빠와 함께하는 육아 퀴즈 한마당, 수생식물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18세기 조선왕실의 화장품과 화장(化粧)문화'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 (재)고려문화재연구원(원장 김병모)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 열린다. 국제학술대회는 총 2부로 구성되었다. 먼저, 1부는 ‘화협옹주와 조선시대 화장품’을 주제로 화협옹주묘 출토유물에 대한 발굴, 과학적 분석, 재현 등 일련의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 조선시대 사대부 묘제와 화협옹주 남편인 영성위 신광수‧화협옹주묘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미얀마 농업연구청 연구원과 농업인 지도자 등 모두 15명이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우리나라의 앞선 농업 기술을 배우는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미얀마의 마을 지도자와 차세대 농업인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농촌진흥청과 소속기관, 농기계 관련 업체를 방문했다.그동안 KOPIA 미얀마 센터는 미얀마 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하여 2014년부터 우량종자 생산단지 200ha를 조성하고,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일반 종자 대비 평균 125%의 소득증대 성과를 거뒀다.이러한 성과에 고무된 참여 농업인들은 한국의
최근 서울시 공공자전거(이하 ‘따릉이’)가 일부 시민·청소년의 무단(불법)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서울시가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2015년 2,100대를 시작으로 4년 만에 25,000대로 12배 이상 확대되고, 지난 9월 한달 평균 이용건수는 69,474건으로 역대 9월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부 시민 중에 따릉이 대여소의 거치대에 제대로 거치하지 않아 방치되어 무단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초과요금(5분당 200원 부과)과 1회 위반시 강제 회원탈퇴·이용금지 조치 등에 대해
서울시가 오는 주말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2019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에는 ‘설레임’을 주제로 다양한 ‘포토존’과 페이스페인팅, 손수건 그리기 등 ‘포토존’, 공연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서래섬이 위치한 반포한강공원은 9호선 신반포역과 구반포역, 4호선과 9호선 동작역 인근 한강 나들목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전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류 동아리'와 우리나라 정부가 함께 유럽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함께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10월 4일(금)부터 5일(토)까지 벨기에 브뤼셀 포레스트 내셔널 공연장 등에서 케이-커뮤니티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페스티벌(이하 케이-커뮤니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케이-커뮤니티는 한국문화 전반 혹은 특정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정기적으로 만나고 활동하는 커뮤니티다.‘케이-커뮤니티 페스티벌’은 해외 한류 동아리들이 다양한
올해 9월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을 기록할 정도로 3일에 한 번꼴로 비가 내렸고, 태풍 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었다.기상청에 따르면, 따뜻하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이례적으로 우리나라 부근까지 확장하면서 9월 전반에는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와 만나 정체전선을 형성하면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특히, 태풍 링링(제13호), 타파(제17호), 미탁(제18호)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어 최근 4년 연속으로 9월에 태풍의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근대 기상업무를 시작 1904년 이후, 가장 많은 9월 영향
‘창작의 경로를 찾다’콘텐츠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프로 창작자들이 자신들의 경험에서 나온 생생한 스토리를 신인 작가, 예비 창작자들과 공유하는 장이 열린다.카카오의 기업 재단 카카오임팩트(이사장 김범수)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노들섬에서 ‘크리에이터스데이 2019’를 개최한다.올해로 2회를 맞은 크리에이터스데이는 카카오 공동체의 대표 창작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나누는 행사이다.이번 행사는 노들섬 내 노들서가에서 진행되며, 22일부터 카카오페이지, 다음웹툰, 카카오메이커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 이하 재단)과 함께 10월 2일(수)부터 11일(금)까지 서울, 전주, 무주 등에서 ‘2019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 10월 7일(월)에는 학습자들의 한국어 실력을 겨루는 ‘2019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세계 곳곳 세종학당의 한국어 학습자 140명은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한복 입기, 한지 뜨기, 비빔밥 만들기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이후 무주 태권도원, 국립한글박물관, 남산, 한강, 경복궁 등도 방문한다. 10월 9일(수)에는 57
행정안전부가 2일부터 6일까지 ‘온천으로 떠나는 따뜻한 가족 힐링 여행’을 주제로 전북 고창군 석정온천관광지에서 ‘2019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2007년 경북 울진에서 시작한 이래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했다.이번 온천대축제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식전 뮤지컬 공연 ‘치유의 온천수 석정온천’, 축하공연, 온천전시관 운영, 온천발전 심포지엄 등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개막식은 석정온천의 치유력을 형상화한 공연과 불꽃놀이, 러블리즈, 벤, 박강성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온천수 칵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