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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잦고 태풍 많았던 9월 …높은 강수량 '이례적'
이보배 기자 | 승인 2019.10.02 16:59

올해 9월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을 기록할 정도로 3일에 한 번꼴로 비가 내렸고, 태풍 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따뜻하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이례적으로 우리나라 부근까지 확장하면서 9월 전반에는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와 만나 정체전선을 형성하면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태풍 링링(제13호), 타파(제17호), 미탁(제18호)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어 최근 4년 연속으로 9월에 태풍의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근대 기상업무를 시작 1904년 이후, 가장 많은 9월 영향 태풍 수를 기록했다.

9월 평균기온, 평균 최고기온, 평균 최저기온, 강수량(1973~2019년) / 자료 기상청

개천절인 3일은 태풍 미탁이 한반도에 상륙해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미탁은 중형급 태풍으로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고 있다.

비는 3일 오후 제주도와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해서 밤에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제주도·강원 영동 100~300㎜(제주도 산지·강원 영동·경북 북부 동해안 등 많은 곳은 500㎜ 이상), 충청도 80~150㎜, 중부지방 30~80㎜(많은 곳 120㎜ 이상)다.

이보배 기자  news@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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