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중독자였던 대학생 유현우 씨는 스와질란드에 해외봉사를 와서 현지 학생들에게 컴퓨터를 가르치는 인기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자존감이 낮고 매사에 부정적이던 대학생 금사라 씨는 수학을 가르치면서 행복을 주는 ‘사라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와질란드의 청소년들은 두 사람을 보며 선생님이 되겠다는 행복한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가정형편은 어려워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갖고, 두세 시간 걸리는 거리도 즐거운 마음에 달려와 아카데미에 참석합니다. 이들을 돕는 데는 거창한 노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커피 한 잔, 한 끼 외식비를
축구공이 없어서 헝겊으로 만든 공을 차면서도 마냥 즐거운 아이들, 맨발로 흙바닥 이곳저곳을 열심히 달리는 아이들, 낡은 축구화를 꿰매고 또 꿰매 신어도 공만 찰 수 있다면 더없이 행복한 아이들. 아프리카에는 축구 선구가 되고 싶어서 열악한 환경에서도 뛰면서 공을 차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이들의 열정만큼은 세계 국가대표 선수 못지 않습니다.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들은 꿈을 잃지 않고 오늘도 달립니다. 아프리카 꿈나무들을 위해 집에서 잠자고 있는 축구공, 축구화, 운동복, 축구보호대 등을 보내주세요.후원금도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2013년 1월, 흙먼지 날리는 골목에서 헝겊 공을 차고 노는 에티오피아 어린이들의 사연이 처음 소개된 후 4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의 후원을 힘입어 지금 에티오피아에는 11개의 유소년 축구팀에서 600명의 학생이 훈련받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서부 아프리카 유소년 축구단 육성의 뜻을 품고 에티오피아 꼬레아팀에서 활약했던 박장용 감독이 사)코코넛COCONUT을 설립해 ‘BIK 축구 아카데미’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가나를 중심으로 퍼져나갈 유소년 축구 프로젝트 ‘BIK 축구 아카데미’를 응원해주세요.
굿뉴스의료봉사회가 남태평양 사람들이 사는 피지에서 의료봉사를 했다. “갓 블레스 유God bless you”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하던 밝고 순수한 섬 나라 사람들의 마음이 아름답다. 남태평양 최고의 휴양지로 알려진, 300여 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피지. 지난 2월 20일 피지 역사상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 ‘윈스턴’이 강타해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며 큰 피해를 입었다. 2014년 굿뉴스의료봉사회가 처음 피지에 파견된 것이 계기가 되어 피지 보건부가 올해 다시 의료봉사를 요청해 지난 6월 5일, 14명의 의료
가슴 가득 음악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싶은 소망을 품은 음악 꿈나무들이 있습니다. 개교한 지 1년 7개월밖에 안 된 도미니카 시립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그들의 꿈이 날개를 펼 수 있게 해주세요. 저 아이들이야말로 음악이 필요한 아이들이에요2015년 3월, 도미니카의 한 소아암병동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흘러나왔다. 암과 사투를 벌이느라 힘겨운 시간을 보내던 아이들이 그날만큼은 눈빛이 초롱초롱하고 얼굴에 행복이 가득 했다. 공연을 마친 연주가들은 모두 “저 아이들이야말로 우리의 음악이
지난 달 소개했던 잠비아 빈민촌 학교가 독자들의 후원으로 새로운 모습을 갖게 되었습니다. 보수공사를 마치고 새 교실에서 첫 수업을 시작한 학교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잠비아 빈민촌 학교가 약 3개월간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2월 1일 드디어 ‘굿뉴스어린이학교’라는 새 이름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비에니 치포사Vianney Chiposa 학교 매니저 겸 선생님은 보
지난 호에 다리를 치료하기 위해 한국에 온 케냐 청년 유진Eugene의 희망스토리를 소개했습니다. 굿뉴스의료봉사회는 유진을 위해 다음Daum의 모금 프로젝트 ‘희망해’를 통해서도 항공료와 치료비 일부를 후원받았는데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2월 말 출국을 앞두고 통원 치료 중인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수술을 받은 후 얼마나
현재 베냉에서는 2월 중에 있을 메디컬센터 준공식을 앞두고 마무리 건축 작업이 한창입니다.새나라 메디컬센터가 지역주민들에게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기 위해서는 후원자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독자 여러분도 함께해 주세요. 아프리카 서부 해안에 위치한 베냉은 여타 아프리카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국가 발전을 위한 기본 인프라가 열악합
매년 여름 아프리카에서 의료봉사를 할 때마다 일시적인 진료의 한계를 느끼며 현지에 의료센터 건립을 꿈꾸던 굿뉴스의료봉사회가 드디어 아프리카 베냉에 첫 메디컬센터를 열게 되었습니다. 깔라비 메디컬센터 개원을 위해 여러분이 함께 동참해 주세요. 무속신앙 때문에 병이 악화되고 있어요서부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베냉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입니다. 많은 사
아프리카 축구 꿈나무들의 코치에 자원한 박장용 씨가 지난 10월, 드디어 에티오피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축구 꿈나무 지도자가 절실히 필요하던 꼬레아팀에겐 무척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지에서 적응 중인 박 코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에티오피아 꼬레아팀 홍보를 위해 올 여름 한국을 방문했던 남필현 매니저는 점점 커 져가는 꼬레아팀을 이
코트디부아르 코난크로 마을에는 살이 썩어가는 부룰리 궤양 때문에 웃음조차 잃어버리고 홀로 사투를 벌이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눈에 궤양이 생겨 머리에 항상 천을 쓰고 다녀야 하는 아이, 다리에 궤양이 생겨 걷지 못하는 아이, 팔에 궤양이 생겨 손을 쓸 수 없는 아이 등 무척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꿈은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맘껏 뛰어노는 것
내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것이 소원인 아이들이 있습니다. 연필과 노트, 책과 책가방을 갖고 싶은 것이 소원인 아이들이 있습니다. 잠비아 빈민촌 학교에도 아이들의 꿈이 피어날 수 있게 여러분이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잠비아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황지윤, 정현숙 단원입니다. 얼마 전 저희들은 잠비아 굿뉴스코지부에 도움을 요청해 온 카야마Kayama 빈민촌 학교
얼마 전 남아프리카 잠비아에서 희망캠페인 앞으로 메일이 왔습니다. 수도 루사카 인근에 있는 빈민촌 학교에서 잠비아 굿뉴스코 지부에 도움을 요청해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허름한 창고 같은 교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무척 안타까웠습니다. 빈민촌에서도 아이들의 꿈이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프리카 중남부에 위치한 잠비아는 금, 에메랄드, 다이아몬드
공 하나로 10개 팀을 키운 에티오피아 코레아 축구팀 소식을 듣고 지난달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내주셨습니다. 코레아 축구부의 홍보 차 귀국했던 남필현 매니저는 후원받은 물품을 한가득 안고 에티오피아로 돌아갔습니다.현지에 도착한 후 보내온 소식을 전합니다. 10개에서 50개팀으로구멍 난 양말로 만든 공을 차도 즐거운 아이들, 맨발로 흙바닥을 달려도 행복한 아
해마다 여름이면 휴가를 반납하고 아프리카로 의료봉사를 가는 이들. 올해도 어김없이 아프리카에 갈 짐을 꾸리며 도움의 손길을 간절히 기다리는 그곳으로 떠날 차비를 합니다. 그동안 희망캠페인에 보내주신 독자분들의 정성을 들고 떠나는 봉사단원들이 감동적인 사연을 들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성원해 주세요.“의사를 한 번 만나보는 것! 그들에게는 평생의 소원입니다. 올
지난달에는 1만 원의 기적에서 처음 소개되었던 에티오피아 코레아 축구부가 공 하나로 10개의 팀이 된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연을 읽고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지난 한 달간 후원해 주신 감사한 분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에티오피아에서 ‘꼬레아’라는 이름으로 축구부가 결성된 사연이 2012년 투머로우 희망캠페인을
굿뉴스의료봉사회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특별한 행복과 기쁨 속에 사는 두 젊은이의 체험 수기를 소개합니다. 의료봉사는 의사들만 갈 수 있다? NO!일반자원봉사자 이현정 평소 봉사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활동을 해봤지만, 외교학을 전공하는 제가 의료봉사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다 굿뉴스의료봉사 설명회에서 ‘아주 작은 도움이라도 필요한 사람들에
지난 2월, 올해 탄자니아로 해외봉사를 가는 대학생이 태권도용품을 후원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며 투머로우에 문의가 왔습니다. 학생의 사연을 듣고, 2013년 부룬디 태권도 교실을 후원해 주었던 태권도용품전문업체인 ‘(주)무토’에 연락드렸는데, 도복과 물품을 기꺼이 후원해 주셨습니다. 또 학생의 사연을 들은 안산의 ‘인성태권도장’에서도 후원금을 모아 보내주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