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대(6G) 핵심기술개발’ 2021년 신규 사업 온라인 설명회 개최고위험 6G 원천기술 확보 위해 5년 간 총 2천억원 투자6G 표준특허 창출지원 및 전문인재 양성 병행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과기부는 7일, 심화되는 글로벌 기술경쟁 속에서 미래 이동통신 네트워크 주도권 선점과 비대면·디지털화 선제대응을 위해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최근 미국, 중국, 유럽 등 세계 주요국은 이미 6G 선점 경쟁에 돌입한 상황에서 우리
삼성전자가 국내 시장에서 대세로 자리 잡은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와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를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인 CES 2021에 선보인다.2019년 6월 국내서 첫선을 보인 비스포크 냉장고는 2020년 한 해 동안 삼성전자 국내 냉장고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끈 제품으로 2021년 3월 미국 시장에도 전격 도입한다는 계획이다.비스포크 냉장고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인 CES에서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혁
안랩(대표 강석균)이 ‘2021년 5대 사이버 보안위협 전망’을 발표했다.2021년 5대 사이버 보안위협 전망에 따르면 올해는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 증가 △비대면 업무환경 보안위협 확대 △다양해지는 악성코드 제작 언어 △악성코드의 기능 모듈화 △악성앱 유포의 글로벌화 등에 따른 사이버 보안위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 한창규 상무는 “2021년에는 코로나19가 촉발한 디지털 중심의 일상생활이 더욱 확산될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사이버 보안위협은 우리 생활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힐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기관
LG CNS가 사외벤처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몬스터’ 3기로 육성할 3개사를 선발했다. 6개월 동안 자금 지원은 물론 LG그룹과의 협업 기회도 제공한다.LG CNS는 3기 스타트업에 ‘LOVO’, ‘로민’, ‘리코어’를 뽑았다. 육성 기간은 2020년 12월부터 2021년 5월까지다. LG CNS는 각 사에 약 1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그룹 계열사와 실제 협력사업에 나서는 스타트업에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올해 스타트업 몬스터에는 240개사가 지원했다. 역대 가장 많은 스타트업이 몰렸다. 경쟁률은 80대 1로 가장 높았다. LO
LG전자가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LG전자와 마그나는 자동차의 전동화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규모의 경제를 누릴 수 있는 대량생산체제를 조기에 갖추고 사업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합작법인인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가칭)’을 설립하는 데 뜻을 모았다.모빌리티 기술 회사인 마그나는 1957년에 설립되었으며 2019년 매출액 기준 세계 3위의 기업이다. 파워트레인 외에 샤시, 내·외장 등 다양
내년 1월 연말정산은 공인인증서 대신 스마트폰의 전자 인증앱으로 이용 가능하게 됐다.행정안전부는 21일 정부 운영 웹사이트에 로그인할 때 공인인증서를 대신해 쓸 수 있는 민간 인증 서비스로 통신 3사의 PASS(패스)앱과 삼성패스, KB모바일인증서, NHN페이코 앱 인증서, 카카오 지갑 등 5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SK, KT, LG 등 이동통신3사와 행정안전부가 업무협약을 통해 내놓은 패스 인증서는 내년 1월 15일부터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적용된다. 패스 인증서는 통신3사가 공동개발
SKT, 삼성전자, 카카오 등 한국을 대표하는 ICT기업 3사가 사회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AI 초협력으로 뭉쳤다.3사는 코로나19가 국가 경제·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시점임을 고려해 우선 코로나 조기 극복과 공공 이익을 위한 AI 개발에 초점을 맞춰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동맹으로 각 사가 가진 핵심 역량을 모아 △미래 AI기술 개발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AI 활용 방안 연구 △AI기술 저변 확대를 공동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3사는 ‘AI R&D 협의체’를 결성했다. 협의체에는 각
삼성전자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삼성전자 홈페이지 등을 통해 '2021 갤럭시 아카데미' 노트 PC 신제품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내년 1월1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전 판매 행사에는 갤럭시 북 3종인 '갤럭시 북 플렉스2', '갤럭시 북 플렉스2 5G', '갤럭시 북 이온2'이 선보인다.'갤럭시 북 플렉스 2' 39.6cm(15.6형) 모델은 엔비디아 외장 그래픽 MX450를 기본으로 탑재해 사진이나 영상 편집 뿐 아니라 고사양 게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18일(금),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과 공동으로 ‘제10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한-미 양국 간 과학기술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연구 윤리, 코로나19 등 양국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과기정통부, 외교부, 주미한국대사관, 한국연구재단 등이 한국 대표단으로 참석했고, 켈빈 드로그마이어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국무부, 국립과학재단, 국립보건원 등이 미국 대표단
LG전자가 2021년형 LG 그램(gram)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LG전자는 기존 14형, 15.6형, 17형 크기에 이어 16형 모델인 ‘LG 그램 16’을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LG 그램 16은 무게가 1190g에 불과해 세계 기네스 협회로부터 세계 최경량 16형 노트북으로 인증받았다. 가벼운 무게에도 80와트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LG 그램 16은 16:10 화면비의 WQXGA(2560x1600)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존 15.6형 크기의 FHD(1920x1080) 해
전국 총 3만5천여대의 시내버스에 무료 와이파이 구축이 완료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 일환으로 전국 시내버스 내 무료 와이파이를 세계 최초 구축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시내버스 와이파이 전국 구축에 따라 무료 데이터 이용을 통한 경제적 편익은 향후 3년간 최대 2,200여억원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과기정통부는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 구축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3년간 투자하는 회선료 비용 대비 약 4.4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자체 등과 버스 와이파이 지
이번 연말에는 제로페이로 자선냄비 기부도 할 수 있게 된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제로페이로 디지털 자선냄비에 기부가 가능하다고 9일 밝혔다.디지털 자선냄비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제로페이 QR 코드를 인식하거나 단말기에 후불 교통 카드를 태그하는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다.12월 한 달 동안 전국 328개 자선냄비에서 제로페이 QR 코드로 기부할 수 있다. 전국 △파리바게트 △우리은행 △우체국 △농협 지점에도 제로페이 QR코드가 부착된 소형 자선냄비 모금함이 비치돼 있다.한결원은 구세군 자선냄비와 대중교통,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AI) 대학원인 ‘카이스트(KAIST) AI 대학원’이 서울 양재에 세워진다.서울시는 인공지능(AI) 산업 허브로 육성 중인 양재 R&D 혁신지구에 ‘KAIST AI 대학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양재 R&D 혁신지구 내 옛 품질관리소 별관 부지에 2023년 문을 열 예정이다.KAIST는 2023년 양재 이전 이후 궁극적으로 ‘AI 대학원’을 단과대 수준의 인공지능대학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KAIST AI 대학원’ 유치를 계기로 양재 일대 AI 산업 육성을 위해 KAIST와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삼성전자가 7일 스마트 기능이 대폭 강화된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M7(32형, UHD)’과 ‘M5(32형·27형, FHD)’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이 제품은 기존 스마트 TV 플랫폼인 타이젠 OS 기반의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PC 연결 없이도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모니터로, 모니터 한 대만으로 업무, 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시청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스마트 기능이 대거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또한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인터넷 접속은 물론 넷플릭스, 유튜브를 비롯한 웨이브, 프라임비디오, 티빙,
국내에서 자급제 아이폰을 구입해 SKT에 가입한 고객도 12월 4일부터 분실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방송통신위원회는 자급 단말 분실보험 가입 실태를 파악하고, SKT 측에 자급제 아이폰 분실보험 제공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에 SKT는 보험사 협의를 거쳐 분실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하고, 향후 SKT 자급제 아이폰 이용자는 단말기 구매 후 60일 이내에 영수증을 지참하여 SKT 대리점・지점에 방문하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SKT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방통위는 이번 조치에 대해 “자급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을 통해 드론 분야의 사이버안전 확보를 위한 ‘민간 분야 드론 사이버보안 가이드’를 발표했다.드론은 과거 군수용으로 시작하여 여가·취미용으로 대중화되었고, 기상관측, 시설점검, 재난·교통감시, 물류, 국토·해양관측, 농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 시장 규모도 최근 4년여 만에 6배 이상 성장한 4차 산업혁명시대 신성장동력이다.하지만, 드론 확산과 함께 사이버 침해위협도 증가하여 해킹
천문가들과 함께 망원경으로 별자리 관측, 국제우주정거장을 재현한 세트에서 우주인체험 등 ‘별과 우주’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2일간의 여정이 시작된다.서울시립과학관(관장 이정규)은 11월 27일(금)~28일(토) 양일간 밤 ‘별에서 On air 과학관 랜선 천체관측’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27일(금)~28일(토) 2일간 △클릭 랜선 천체관측 온라인 개장 △천문 특강 △SNS 온라인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또한, 27일(금)부터 올해 연말까지 ‘영화 속 한 장면’ 우주정거장(큐폴라) 전시실, 5M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전국 87개 공과대학 140개 팀 참여AI 기업 오픈클래스, 엔지니어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 선보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1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5일간 '2020공학페스티벌(E2Festa 2020)'을 개최한다.9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학 챌린지위크, 계속되는 도전’을 주제로 홈페이지 및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5일 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비대면’ 행사의 특성을 살려 진행된다.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는
‘2020 미래유망기술세미나’ 개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11월 26일(목) “Bridge to Future, 데이터로 만나는 미래유망기술”이라는 주제로 ‘2020 미래유망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15년간 미래유망기술세미나는 미래를 좌우할 핵심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어떻게 하면 그 기술들을 확보해 성공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을지 깊이 있게 논의하며 과학 기술의 진보를 이끌어왔다.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과학 기술 데이터 분석으로 도출된 선도형
현대·기아차가 공공기관, 금융사와 함께 상용차 빅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현대·기아차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커머셜, KB손해보험과 함께 ‘교통빅데이터 연계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1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회의실(서울 서초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교통안전본부장, 현대·기아차 권오륭 모빌리티플랫폼사업실장, KB손해보험 김민기 자동차보험부문장, 현대커머셜 이동원 커머셜기획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MOU 체결은 교통빅데이터를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