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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G 넘어 6G"… 정부, 6G 이동통신 연구개발 본격 착수
노주은 기자 | 승인 2021.01.07 16:17

‘6세대(6G) 핵심기술개발’ 2021년 신규 사업 온라인 설명회 개최
고위험 6G 원천기술 확보 위해 5년 간 총 2천억원 투자
6G 표준특허 창출지원 및 전문인재 양성 병행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과기부는 7일, 심화되는 글로벌 기술경쟁 속에서 미래 이동통신 네트워크 주도권 선점과 비대면·디지털화 선제대응을 위해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Pixabay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과기부는 7일, 심화되는 글로벌 기술경쟁 속에서 미래 이동통신 네트워크 주도권 선점과 비대면·디지털화 선제대응을 위해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미국, 중국, 유럽 등 세계 주요국은 이미 6G 선점 경쟁에 돌입한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보유한 ICT 인프라 경쟁력을 보다 고도화하여 경제 반등의 모멘텀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보고 이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2018년 9월, 과기부는 ‘6G 핵심기술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해 전문가 의견 수렴과 대국민 공청회 등을 통해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했다. 2020년 4월에는 향후 5년간 총 2,000억원 규모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최종 통과되었고, 8월 제1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6G 시대 선도를 위한 미래 이동통신 R&D 추진전략」을 확정 발표했으며,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2021년 신규로 반영하고, 지난 ’20.12.18일부터 사업공고를 시행했다.

과기정통부는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등 민간에서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도전적이고 선도적인 분야에서의 기술 개발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초성능‧초대역 분야 108억원, 초공간 분야 23억원, 초정밀‧초지능 분야 33억원 등 총 11개 세부과제에 16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특허청과 협력하여 구축한 표준특허 전략맵을 바탕으로, IP-R&D 방식을 적용해 기업‧기관에 R&D 자금과 표준특허 확보전략을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6G 기초연구 강화와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중심의 6G 연구센터를 선정해 최대 5년간 지원을 통해 연구기반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산·학·연 전문가의 역량 결집을 통한 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해, 올해 3월부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6G R&D 전략위원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업계 및 관련 전문가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 전반에 대한 목표와 추진현황, 성과를 공유․검증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 표준화 동향, 시장 요구사항 등을 고려, 필요시 투자대상 핵심기술도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기술개발이 완료되는 2026년부터는 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 디지털 헬스케어, 실감콘텐츠, 자율주행차 등 5G+ 5대 서비스에 Pre-6G 기술을 적용하는 6G-Upgrade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개발된 기술이 서비스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사업 공고는 2020.12.18.(금)부터 2021.2.1.(월)까지 한 달여간 진행되며, 1.8.(금)에는 온라인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노주은 기자  jooeuntw@dailyt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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