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자체 관광안내책자 10만 부를 제작해 서울~경기도 노선 공항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배포한다.관광안내책자는 케이(K) 팝과 드라마 촬영 장소를 비롯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경기도 여행지 등 총 19곳을 담았다. 우선 뮤직비디오 촬영지 4곳은 BTS 의 양주 일영역, 레드벨벳 의 안양예술공원, 백현 의 파주 미메시스아트뮤지엄, 로제 의 양평 용두휴게소다.이어 드라마 촬영지는 의 양주 장욱진미술관, 의 수원 벽화마을,
지난해 12월 1일 개관한 서초구 생활 밀착형 도서관, ‘셰익스피어의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작가가 함께 소통하는 미술 전시회를 개최했다.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셰익스피어의 작은도서관’에서 개최된 화가 이상화의 개인전 ‘완전한 자유를 얻는 방법’에는 , 등 작품 14점이 지역 주민들에게 소개됐다.이상화 작가는 중국 중앙미술학원 유학생 중 수석 입학해 학사 및 석사를 졸업하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행사 기간인 3일 간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영화로 각색한 가 미국, 이탈리아 등 5개국 독립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영화 는 미국 ‘New York Independent Cinema Awards’에서 제 10회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고, 이탈리아 ‘Vesuvius International Film Fest’에서 2021년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제는 둘 다 미국 최대 영화 정보 사이트인 IMDb(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다.또한, 이탈리아 ‘Milan
11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9.4도까지 뚝 떨어져 전국에 강추위가 찾아왔다. 12일은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로 인해 1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겠다. 일부 내륙·산지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나타나겠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이날보다 3∼5도가량 낮겠고 낮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겠다. 다른 주요도시 기온을 보면 인천 영하 9.0도, 대전 영하 5.4도, 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래관광객이 100만명 선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4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1년 11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방한 외래관광객은 87만7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3% 줄었다. 지난해 11월 외래관광객이 9만4천명 수준에 그친 것을 고려하면 지난 한해 전체 외래관광객은 100만명에 미치지 못할 것이 확실시된다.공사 관계자는 "통계 집계가 시작된 해인 1984년이 129만7000여명 정도로 가장 최저치"라며 "그
세계적인 톱스타로 발돋움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6년 연속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K팝 가수로 꼽혔다. KBS 월드라디오는 20일 전 세계 122만 5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세계인들이 뽑은 ‘올해의 가수’ 1위는 방탄소년단(24.98%)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KBS 월드라디오가 2016년부터 실시한 설문에서 6년 연속 정상 자리를 지켰다.방탄소년단은 또 ‘올해의 보이그룹’ 부문에서도 1위(47.15%)를 차지했으며, ‘올해의 노래’ 부문 상위 5개곡에 ‘버터’(2위), ‘퍼미션 투 댄스’(
12월과 함께 찾아온 전국적인 추위가 이번 주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목요일(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매우 추울 예정이다.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나타난다. 1일 기상청은 “2일 전국이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오후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는다”며 아침 최저기온은 -10∼3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보했다.한편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2021 공예트렌드페어’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박람회에서는 공예작가, 화랑(갤러리), 기관, 대학 등 공예 분야 32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주제관, 창작공방관, 아트&헤리티지관(사진), 공진원(KCDF)사업관, 브랜드관, 대학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마련했다.특히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정구호 디자이너를 총감독으로 선임하고 그동안 주제관 기획에 국한했던 감독의 역할을 행사 총괄기획으로 확대해 통일성을 확보했다. 전년 대비 3배 이상 규모가
때이른 추위가 찾아왔지만 올해 단풍 개화 시기는 작년보다 긴 장마로 인해 3~4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 된다. 올해 첫 단풍은 9월28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오대산 10월1일, 치악산 10월9일, 지리산 10월12일, 월악산과 한라산은 10월14일, 북한산 10월 17일, 계룡산과 팔공산은 10월18일, 내장산과 무등산은 10월21일 개화할 예정이다. 단풍의 절정시기는 첫 단풍 이후 2주 정도 지난 후이다.또한 단풍은 평지보다는 산에서, 강수량이 많은 곳 보다는 적은 곳에서, 음지바른 곳보다는 양지바른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제32회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대표 선수 김연경의 에세이 ‘아직 끝이 아니다’가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아직 끝이 아니다는 2021년 3월 출간된 김연경 선수의 에세이로 김연경 선수가 주목받지 못했던 유년 시절을 이겨내고 일본과 터키에 진출하며 세계 정상급 배구 선수로 성장해온 과정을 담은 책이다.김연경 선수는 당시 이 책의 출간 인터뷰에서 “배구 선수 김연경뿐만 아닌 인간 김연경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경기에서 보여준
제1회 서울국제 환경연극제가 오는 8월 16일(월)부터 28일(토)까지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올해 처음 열리는 서울국제환경연극제는 서울시가 후원하고, 나무닭움직임연구소(소장 장소익) 주최로 열린다.이번 연극제는 프랑스, 홍콩, 대만 등 해외 10개국과 국내 17개 공연단체가 참가하여 각국의 환경 문제를 공유하고 생태예술을 교류하는 국내 유일의 친환경 공연예술축제로, 모든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 하여 진행한다.올해 서울국제환경연극제는 해외 공연단체의 우수 작품 3편을 초청하고, 국내 젊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50+세대의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운영, 2021년 2학기 수강생 5,270명을 모집한다.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의 2021년도 2학기 교육과정은 총 256개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전체 과정의 43%인 110개 과정을 온라인·비대면으로 운영한다.이번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들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춘 신직업 소개와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코로나19 이후 일상의 미래를 내다보는 무료 특강을 마련해 새롭게 변화한 삶의 방식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미예 장편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 2’이 2주 연속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종이책+전자책 합산 누적 독자 100만 명을 기록하며 상반기 전 서점가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달러구트 꿈 백화점’ 전 편의 인기를 후편에서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권의 판매량에 힘입어 ‘달러구트 꿈 백화점’ 1권 역시 베스트셀러 5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4위를 기록했던 최은영 작가의 ‘밝은 밤’과 3위를 기록했던 정유정 작가의 ‘완전한 행복’은 각각 베스트셀러 2위, 4위를 기록했다. ‘꿈꾸는 다
서울도서관이 ‘단테’ 서거 700주기를 기념해 단테와『신곡』강좌를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 30분에 비대면으로 운영한다.이번 강좌는 단테 연구의 권위자인 부산외국어대학교 박상진 교수가 진행한다. 그는 2020년에 한국 최초로 이탈리아의 저명한 문학상인 ‘플라이아노상(Flaiano Prizes)’을 받았다.강좌는 4차례에 걸쳐 중세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인 단테와 그의 거작 『신곡』의 다양한 세계를 탐사하고, 작품 속에서 배경으로 나오는 곳을 여행하는 과정으로 구성하였다.1회는 700년 전의 단테를 찾아가는
한여름 제철농산물로 만드는 보양식을 배워볼 수 있는 요리교실이 비대면무료강좌로 개최된다.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제철농산물 이용 비대면무료강좌’ 참여자 400명을 7월 23일(금)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요리교실은 7월 27일(화)~30일(금)까지 나흘간, 매일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된다. 원향란 장아찌 명인의 강의로 진행되는 장아찌 강좌(7.27)에는 고추된장, 방울토마토, 가지, 오이지로 만드는 4종 장아찌를 만들어보는 요리교실이 시연으로 진행된다.밑반찬 강좌(7.28)에는 깻잎자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북패키지 서비스 이벤트를 오는 17일(토)부터 8월 31일(화)까지 선보인다.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름방학, 여름 휴가철에도 불구하고 마음 놓고 여행을 떠나거나 즐기지 못하는 가족들을 위해 양재도서관에서 특별히 마련한 ‘무제한 대출’서비스이다. KF-94 마스크, 휴대용 손 소독제 등 생활 방역용품과 원하는 책을 가득 담을 수 있는‘북 패키지’를 꾸려 제공한다.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서비스 시작일인 17일(토)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참여가 가능하다. 해당 기간
일제 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한 시대극 로맨스 웹툰 ‘고래별’이 단행본 4, 5권 예약 판매 개시와 함께 나란히 알라딘 베스트셀러 1, 2위에 올랐다.고래별은 네이버 웹툰에 2019년 6월 첫 연재를 시작해 지난 6월 105화를 마지막으로 완결됐다. 평점 9.9를 꾸준히 기록하는 등 연재 기간 내 독자들의 호평이 이어졌으며 테이크원스튜디오를 통한 드라마 제작도 최근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 구매층은 20대 여성으로 전체 구매 고객의 51.2%를 차지하고 있다. 2003년부터 꾸준히 출간돼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예스24가 어린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제18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18회차를 맞은 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예스24와 소년한국일보가 공동 주관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한국아동문학인협회가 후원하는 대표 문화 행사 중 하나다. 만 6세 이상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대회 참여 방법은 도서 분야 구분 없이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이란 주제로 독후감을 작성해 9월 9일까지 YES24 제18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 블로그에 등록하면 된다. 유치부는 자율 도구를 사용한 그림 독후감을
전국에서 찜통 더위가 계속 되는 가운데 기상청은 14일(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를 발효했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6도 Δ인천 25도 Δ춘천 25도 Δ강릉 24도 Δ대전 25도 Δ대구 24도 Δ부산 25도 Δ전주 25도 Δ광주 25도 Δ제주 27도다.낮 최고기온은 Δ서울 33도 Δ인천 30도 Δ춘천 34도 Δ강릉 32도 Δ
7월 3일~8월 7일, 매주 토요일 11시, 13시 2회 실시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어린이 가족 뮤지컬 ‘나무늘보 릴렉스’를 선보인다.7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나래울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아마존에 사는 느림보 나무늘보 릴렉스의 성장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가방을 들어주는 아이』의 베스트셀러 고정욱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각색된 ‘나무늘보 릴렉스’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동물들이 나와 아프리카 악기 연주에 맞추어 신나는 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