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내가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끊임없이 성찰할 수만 있다면,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정확히 알아 인생이 더욱 의미있게 다가올 것이다. 이헌희 교육장과 마주하며 나눈 이야기는 잊지못할 의미를 일깨워 주었다. 마치 비온 뒤 쌍무지개가 하늘에 걸려있는 것처럼 유쾌했다. 사람들은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며 한 가지씩 되새기는 기억이 있다. 그 기억은 좋든 싫든
터치 한 번이면 원하는 상품을 현관 앞에서 받아보는 시대다. 원하면 해외상품도 얼마든지 ‘직구’가 가능하다. 이제는 상품 자체가 아닌 서비스로 차별화하고 승부해야 하는 시대다.고객만족Customer Satisfaction 전문가인 김은혜 원장의 서비스 노하우를 전한다. 창업을 준비하거나 ‘감정노동’ 업계에 종사하는 젊은이들, 서비스 분야의 달인이 되길 꿈꾸
1980년대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했던 포수 이만수. ‘헐크’라는 별명처럼 거구가 아닐까 했지만, 만나보니 체격은 여느 야구선수들보다 크지 않다.“이만수입니다!” 나긋나긋한 대구 사투리와 함께 내미는 손을 잡아보니 묵직한 악력이 전해진다. 흑백TV로 메이저리그를 보며 꿈을 키우던 야구소년이 어떻게 메이저리그 우승팀의 일원으로 우뚝 설 수 있었을까? 2015
영화 를 통해 크메르 루즈Khmer Rouge의 대량 학살과 끔찍한 만행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캄보디아. 이제 캄보디아는 아시아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역동적인 나라로 변모하고 있다. 과거의 고통을 잊지 않고 후세에 전하기 위해 캄보디아에서는 국민이 크메르 루즈 대량 학살의 특별조사위원회의 재판 과정에 참관할 수 있도록 공개 재판을 진행한다. 캄
원경희 여주시장의 이력에는 유난히 ‘난관’이 많았다. 11살에 아버지를 잃고 가난한 살림에 어렵사리 중학교에 들어갔고, 고등학교도 학비 걱정 없는 공고로 진학해야 했다. 대학은 꿈도 못 꾸고 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세무사 시험 합격도, 시장 당선도 3수 끝에 이뤄냈다. 하지만 그의 그런 삶은 ‘비 온 뒤에 땅이 굳듯, 어려움이야말로 올곧은
투이투보우 청소년부 장관. 피지에 특파원 세월이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그는 지금껏 만난 피지 사람들 가운데 남다른 면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여느 피지 사람들에게서와 다른 향기가 풍겨기는 투이투보우 장관. 피지의 미래가 그와 같은 사람에게 달려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인터뷰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먼저 피지 사람들의 보편적인 삶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필요하겠
지난 3.14일(토) 부산대학교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는 한국장학재단 주최로 15:00~17:00까지 개그맨 윤형빈 씨의 열띤 강연이 있었다. ‘청춘, 꿈꾸고 도전하라’는 주제로 끊임없이 도전한 진짜 남자, 윤형빈 씨가 한국장학재단 ‘톡~별한 토크 콘서트’에서 대학생들과 만났다. 그의 열정과 웃음, 도전과 패기에 대한 남다른 경험담을 소개한다. 개그맨의
‘잘 키운 캐릭터 하나 열 공장 안 부럽다!’캐릭터 산업은 출판, 애니메이션, 팬시, 게임, 테마파크 등 생활 속 모든 분야에 상품을 만들 수 있어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로 꼽힌다.를 세계적인 캐릭터로 키워낸 김일호 대표는 말한다. ‘뽀로로의 성공은 어떻게든 더 멋지고 화려하게 만들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아이들을 향한 진심만을 남긴 데서 비롯
이루마를 만나러 강남역 인근의 카페로 향하던 날, 아침부터 잔뜩 비가 내렸지만 기자의 입가에는 옅은 미소가 피어올랐다. 그를 처음 만났던, 비 내리던 그날의 추억이 떠올라서였다. 이루마를 알아본 어느 손님이 신청한 의 선율이 흐르는 가운데 커피 한 잔을 사이에 두고 그와 마주앉았다. 기자가 이루마를 처음 만난 건 꼭 10
영화 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살기도 빠듯했던 시절, 우리 윗세대들은 자식에게는 가난을 물려줄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매달렸다. ‘그 각오가 한국경제 성장엔진의 연료였다고 보면, 새마을 정신은 윤활유에 해당한다’는 게 이재훈 원장의 말이다. 세계가 경탄하는 한국 경제 고속성장의 힘은?한국 경제의 고속성장은 전 세계
유럽에서도 상위 1%에 속하는 네덜란드 흐로닝언대학. 올해로 흐로닝언대 총장에 취임한 지 7년째인 시브란트 포퍼마 총장은 네덜란드 젊은이들이 한국과 달리 행복지수가 높은 이유를 암기식 교육이 아닌 열린 대화라고 말한다. OECD 국가 중에서 국민의 행복지수가 3위, 어린이의 행복지수가 1위인 네덜란드. 유럽에서도 삶의 질이 높고 만족도가 큰 네덜란드 흐로닝
어린 시절 피부 콤플렉스가 심해 고개를 들고 다니지 못하던 소심한 소년은 고등학교 때 한번의 탈선으로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맞이했다. 그런 소년이 아프리카 케냐로 봉사를 떠나며 새로운 안목을 갖고 돌아왔다. 요셉처럼 산 행복한 삶의 열쇠를 청춘들에게 소개한다. 지극히 평범하고 소심한 소년어린 시절 극심한 여드름 때문에 고개를 한번 제대로 들고 다니지 못했던
그가 등판하는 날이면 SNS와 인터넷 게시판은 그의 이름으로 도배된다. 학교로 직장으로 향하느라 바쁜 아침에도 휴대폰의 DMB나 인터넷으로 그의 경기를 지켜보는 이들을 발견하기란 어렵지 않다. LA 다저스 선발투수 류현진 얘기다.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에서 세계 정상에 도전장을 내민 그가 말하는 필승공식이란? 야구선수들은 흔히 메이저리그를 ‘꿈의 무대’라고
싱그러운 미소는 영락없는 20대 초반의 여대생이었다. 작지만 다부진 체격의 최정문. 그의 밝은 목소리에서는 ‘남부끄럽지 않은 대학생활을 하고 있다’는 자신감이 흘러나왔다. 1월 16일만났던 그는 학업과 방송활동으로 분주했던 학기를 마치고, 한창 방학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었다. 최정문은 2012년 T-멤버십 프로젝트 걸 그룹인 ‘티너스’로 활동, 2013년에
어린 시절 왕따로 인해 유달리 콤플렉스가 많았던 이라면 특히 백도형 씨의 수기를 주목하자. 2015년에는 그처럼 용기를 내서 한번쯤 해외봉사를 해보라고 권한다. 가슴에 어둠을 안고 대학에 입학한 과거의 한 청년이 어떻게 대인관계를 회복하고 거침없이 도전하게 됐을까?현재 기분 좋은 하루하루를 사는 그의 내면적 힘을 소개한다. 1990년대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
새해가 되면 가장 먼저 ‘신년 계획’을 세우고 ‘다짐’한다. 하지만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달라지고 변화될 수 있다고 확신하다가도, 여전히 작심삼일로 끝나고 인생의 쓰디쓴 굴레의 쳇바퀴를 반복해서 돌게 된다. 불행의 그림자 속에서 허우적대던 한 청년이 어떻게 마음을 회복하고, 밝은 삶을 얻을 수 있었는지. 페루 청년 빅토르를 보며 새해의 비전과 용기를 얻자.
교육감이라는 직함에 대한 관심이 요즘만큼 높았던 때도 없었을 것이다.정확히는 교육감이 주민 직선제로 선출되기 시작한 2010년부터다.‘교육대통령’이라고까지 불리는 교육감의 역할은 무엇이며, 어떤 리더십이 요구되는 자리일까. 현직 교육감 중 유일한 3선인 이영우 교육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지난해 6월 4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지방 자치단체장 선거 결과 못지
청아한 그의 음색은 군더더기 없이 비워진 마음과 닮아있는 듯했다.지난 연말에 만난 배다해는 그만큼 단순하고 진솔했다.그는 주연으로 열연한 뮤지컬 공연을 마치고, 솔로 앨범 준비에 한창이었다. 배다해는 지난 2010년 KBS 2TV (이하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가녀린 체구에 짧은 단발머리를
모자를 쓴 캐주얼한 차림의 한동대학교 2학년 김재인 씨. 심사위원도 암을 극복한 그의 스토리에 감동했다. 자신의 생애 매순간이 기적이라는 그의 수상 소식을 전한다. Q 쟁쟁한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어떻게 대회를 준비하셨습니까?A발표자들 중에 굉장한 실력을 갖춘 분들이 많아서 제가 대상을 타리라곤 생각하지
의대 진학을 꿈꾸던 여고생에서 공대생으로, IT 엔지니어에서 임원과 CEO, 그리고 지역구 민생을 보살피는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삶의 중대한 갈림길에서 항상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택해 온 권은희 의원! 50대의 나이임에도 서울과 지역구인 대구 북구를 오가며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IT 소녀’란 별명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