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야이보니(Thomas Yayi Boni)대통령의 초청으로 베냉을 방문한 박옥수 국제청소년연합(IYF) 대표고문(71, 기쁜소식선교회 기쁜소식강남교회 담임)이 10일(화, 현지시간) 공항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야이보니 대통령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 야이보니 대통령은 이날 청소년부장관과 대통령 특사 등 정부 인사들 10여명과 함께 공항 대통령 귀빈실
아르헨티나의 한 도시가 영국 BBC가 선정한 ‘살기 좋은 도시’에 포함됐다. 부에노스아이레스나 코르도바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도시가 아닌 북서부의 도시 살타(Salta)다.영국 BBC의 ‘BBC World’ 채널은 최근 방문하기 좋을 뿐아니라 살기 좋은, 그러나 국제적으로 크게 알려지지 않은 장소들을 선정해 소개했다.BBC는 이를 위해 뉴욕타임즈와 같은
최근 이스라엘에 마리화나 같은 마약을 상습적으로 피우는 젊은이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유대교인이 아니거나 유대교를 나와서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예루살렘의 벤예후다 거리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돈을 버는 아담(26)이라는 청년은 5년 넘게 마리화나를 피웠는데 이제는 벗어날 수 없을 만큼 중독됐고, 거리에서 하프를 연주하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한 기자가 독일 최대 공항인 프랑크푸르트 공항 비행장에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고 접근해 공항 보안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8일자 ‘헤센샤우(Hessenschau)’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의 공공 일요 신문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넨 존탁스자이퉁(Frankfruter Allgemeinen Sonntagszeitu
1960년대 후반에는 한국 대중 음악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기존의 전통가요로 불리던 트로트가 아닌 미국에서 유행이었던 포크 음악이 한국에서도 대히트의 조짐을 보인 것이다. 실존 인물인 가수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그리고 이장희를 바탕으로 제 3의 허구적인 인물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재미를 더한 영화 을 감상했다. 영화 ‘쎄시봉’은 프랑스
지난 1일(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굿뉴스코(Good News Corp) 해외봉사단 귀국발표회가 열렸다.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해외봉사를 마치고 돌아온 400여 명의 학생들이 자신들이 경험한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봉사를 통해 배운 마음을 전하는 이번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청춘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지난 2월
러시아, 캐나다, 중국, 미국, 브라질에 이어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나라 호주. 호주의 인구는 약 2천 3백만 명으로 드넓은 땅에 비해 적은 수의 인구가 살고 있다. 호주는 다양한 인종, 문화, 언어, 종교로 이루어진 사회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호주 사람들의 조상이 과거 식민지를 지배했던 영국인이라 생각하지만 실제 호주의 선조는 얼굴색이 검은 오스트레일리
영화 속 황제 ‘부의’는 칫솔에 치약을 바를 줄 모른다. 매번 하인들이 대신 해 주었기 때문이다. 호화의 극치를 달린 황제들의 삶의 결과를 살펴보고 이를 교훈으로 삼길 바란다. 제왕 중의 제왕, 황제의 역사는 2133년!기원전 221년 6개 중국을 통일한 진秦나라의 왕 ‘영정’은 왕이라는 평범한 호칭 대신 뭔가 새롭고 위엄 있는 호칭으로 불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10일 허블 우주 망원경으로 '웃는 은하'를 촬영했다고 밝혔다.유럽우주기구는 '웃는 은하'에 대해 커다란 원 안에 밝은 두 은하가 마치 두 눈처럼 보이며, 코 부분에는 하얀 단추까지 단 듯한 이모티콘처럼 보이는 모양이라고 설명했다. '웃는 은하' 모양은 공식적으로는 'SDSSJ1038+4849'로 불리는 은하단이다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의 주가가 10일(현지시각) 세계 증권시장 최초로 종가 기준 시가총액 7000억달러를 돌파했다.이날 뉴욕 나스닥시장에서 애플 주식은 장중 한때 122.15달러에 거래됐으며, 전날 종가보다 1.92% 높은 122.02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이날 종가로 애플 시가총액은 7천107억4천만 달러(781조8천900억 원)다. 상장
인간의 존엄성을 상기시키며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영화 . 유대인의 학살 속에서 나치의 잔인성과 생명을 보존하고자 사투를 벌인 장면들이 전 세계를 눈물짓게 했다. 최근 쉰들러에 대해 재평가가 이뤄지면서 나치의 잔인성과 유대인의 홀로코스트가 다시 회자되고 있다. 히틀러의 유대인 말살 정책으로 가족을 잃고 마우트하우젠 수용소에 수감되었다가
1년 동안 해외봉사를 다녀온 대학생들이 사진전을 열고 해외봉사에서 얻은 경험과 감동을 나눈다.국제청소년연합(이하 IYF,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의 해외봉사 프로그램인 굿뉴스코(Good News Corp) 13기로 1년 동안 해외 봉사를 하고 돌아온 대학생들이 광화문역 '베세토 갤러리'에서 사진전을 열었다. 2월 9일(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전에 신세계와 한화, 동화면세점 등이 뛰어들기로 결정했다. 롯데, 호텔신라 등 기존 업체와의 한 판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29일 관세청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신세계와 한화, 동화면세점은 이날 오후 4시까지 ‘인천국제공항 3기 면세사업권 입찰 의향서’를 인천공항측에 제출할 예정이다.이처럼 국내외 굴지의
태블릿 덕에 작업능률은 몰라보게 좋아졌다. 디지털의 힘이라고나 할까. 따라 그려야 하는 이미지는 모니터에 띄워놓고 바로 따라 그릴 수도 있고, 색도 따다가 쓸 수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즌 2를 시작한 의 등장인물 자료들. 만화가답게 만화책들이 책장에 가득! 등이 눈에 띈다. 사진에는 잘 나오지 않았지만 만화
올해 설 선물세트는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굴비 대신 과일이 대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작황이 좋아 가격이 하락한 과일이 올 설 선물세트 시장에서 주종으로 등장한 반면 굴비는 가격이 급등해 선물하기에 부담스러운 상품이 됐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실적에서 수산물 선물세트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굴비 판매는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었지만 과일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내에 있는 한 언론사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테러가 발생해 12명이 사망했다.테러 용의자들은 사이드 쿠아치(34)·셰리프 쿠아치(32) 형제와 하미드 무라드(18) 등 세 명이다. 무라드는 전날 오후 11시 랭스 인근 샤를빌메지에르 경찰서에 자수했다.무장 괴한들은 수년 전 이슬람교 풍자 만평을 실어 논란을 일
핀란드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라플란드주(州), 라플란드의 주도는 로바니에미(Rovaniemi)다.로바니에미의 12월은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로 분주하다. 대부분 가족들과 함께 이곳 로바니에미를 방문하는데, 이곳에 산타클로스 마을이 있기 때문이다.산타클로스 마을은 로바니에미 시내에서 8km 떨어진 한적한 숲 속에 있는데, 이곳에서 1년 내내 산타클로스가 산
풍자와 해학도 없다. 날선 비판의 대상이 된 권력자나 정치적 사안도 안보인다. 얼핏 봐서는 뚜렷한 주도 드러나지 않고, 만화적 문법과도 거리가 멀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들여다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하다. 대사 한 마디, 등장인물들의 과장된 표정이나 액션, 특별한 배경효과 하나 없이, 놀라움과 안타까움, 슬픔, 분노,무기력, 그리고 절망과 희망
노부부의 사랑과 이별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지난 12∼14일 전국 801개 상영관에서 관객 63만2천288명(매출액 점유율 31.5%)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관장 김현화)이 한국대학박물관협회 총회에서 ‘올해의 대학박물관상’을 수상했다.대학박물관협회는 국내 대학박물관의 학술적 교류와 기관 간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1961년에 결성된 단체로 110여개의 대학박물관이 가입되어 있으며, 우수한 활동으로 대학박물관의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여 매년 ‘올해의 대학박물관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