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전국장학재단협의회 제4차 이사회 개최 후 안양옥 이사장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협의회 이사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월 11일 전국장학재단협의회 제4차 이사회 개최 후 안양옥 이사장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협의회 이사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 이하 ‘재단’)은 6월 11일(월) 재단 서울사무소(서울 중구 소재 연세세브란스빌딩 24층) 대회의실에서 제4차‘전국장학재단협의회(이하 ‘협의회’)’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올해 협의회 운영계획, 상반기 협의회 활동사항 등 심의·의결 1건, 보고 안건 3건을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협의회는 학자금중복지원 사업 기능을 강화하고, 전국 권역별 홍보를 강화하여 협의회 회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대학생의 다양한 장학정책 요구를 반영하여 ‘장학정보집’을 개편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재단 안양옥 이사장은 대학생 주거비 부담 완화 방안과, 재단 학자금대출
자의 대출원금을 협의회 소속 민간장학재단에서 수혜받은 장학금으로 상환토록 하는 학자금지원 협력모델을 이사회에 제안하여 관심을 모았다.

또한, 협의회 이사회는 상반기 협의회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와 국회에 기금운영의 자율성 보장과 발전을 요청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전국장학재단협의회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특히 안양옥 이사장은 더 많은 민간장학재단이 참여를 위해 “전국장학재단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원플러스(ONE+) 캠페인을 전개하여 회원기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민간장학재단의 기금운영에 대한 자율성 보장과 발전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법과 제도 개선방안을조속히 마련하여 줄 것을 요청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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