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11월 8일(목) 입법예고하였다.한글의 창제를 기념하는 한글날은 1949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제정 당시 공휴일로 지정되었다가, 1991년도부터 “국군의 날(10.1.)”과 함께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정부에서는 2005년 한글날을 기념일에서
애플은 6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10.1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면서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 연방지방법원 새너제이 지원에 추가 제소키로 했다.애플은 또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젤리빈 4.1도 제소 명단에 포함시키기로 했다.이번에 애플이 추가 제소한 갤럭시 노트 10.1과 젤리빈에 대한 재판은 2014년에 열리게 된다.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역사적인 재선에 성공했다고 CNN방송 등 현지 언론들이 일제 히 보도했다.CNN방송은 이날 오후 11시 20분(한국시간 7일 오후 1시 20분)께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을 예측 보도했다.대표적인 진보성향 매체인 MSNBC는 이날 오후 오바마 대통령이 최소 27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
신용카드사들이 월 최대 2만원까지 난방비를 할인해주는 카드로 고객 유치에 나섰다.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하나SK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등은 난방비를 깎아주는 카드를 내놓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스 요금이 지난 9월에 전년 동월보다 8.9% 상승하는 등 올겨울 가스보일러 사용 가구의 난방비 지출이 급증할 것으로 보여 관련 할인 카드를 찾는 고객이
민주통합당 문재인과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대선 후보등록일 전에 후보 단일화를 하기로 합의했다. 두 후보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만나 단일화를 전제로 한 일곱 가지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특히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는 후보 등록인(25~26일)이전에 단일화를 위해 함께 협의하기로 해 앞으로 추가 회동 가능성도 열어났다. 이로써 이번 대선은
스마트폰등 휴대전화와 반도체 수출이 늘어나면서 지난 10월의 IT 수출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7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10월 IT산업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수출액은 145억5,000만달러로, 기존 최대 실적인 2010년 10월의 140억9,800만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7억2,000만달러와 비교해서는 6.1%, 지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값싼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으로 속여 2~3배 비싼 가격으로 판매해 수억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인천해양경찰서는 중국산 소금을 국내 천일염으로 원산지를 둔갑시켜 판매한 소금 유통업자 5명을 검거, 김 모(36)씨를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이모(36)씨 등 3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지인 기반 모바일 SNS 밴드(BAND) (http://band.naver.com)가 출시 3개월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밴드(BAND)는 기존 SNS를 통해 이루어지는 오픈 된 관계 맺기와 메시지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그룹 별로 다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편안함이 주목 받으며 클로즈드 모바일 SN
오바마 대통령이 경합주인 오하이주를 비롯한 경합주에서 출구조사에 앞서고 있어 재선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출구조사가 박빙으로 나오고 있어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확정여부는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미 최대 인터넷신문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5일과 6일 발표된 16개 주요 여론조사기관의 후보 지지율을 분석한 결과 오바마가 8곳에서
이르면 내년부터 항공권에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총액운임'을 표시하지 않은 항공사는 과징금 등의 제재를 받게 된다.국토해양부는 항공법을 고쳐 총액운임표시제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항공법 개정안을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국토부는 또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액운임 표시제를 위반한 항공사에 과징금 등의 제재가 가능하도록 할
국내 이동통신업계를 이끌고 있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3사가 받아든 3분기 실적은 말 그대로 '속빈 강정'이었다. 매출은 늘었지만 과도한 마케팅 비용과 시설 투자로 영업이익은 줄어든 실속 없는 재무제표였다.지난 6일 SK텔레콤은 매출 4조1255억원, 영업이익 30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지만
최근 나가수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변진섭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일일 바리스타로 깜짝 변신한다. ‘발라드 황제’ 변진섭은 오는 11월10일 과천경마공원에서 개최되는 ‘2012 사회공헌문화大축제’에 재능기부로 발라드 공연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적장애청년들로 구성된 사회적기업 ‘나는 카페(I’m Café)에 바리스타로 참여키로
기아차가 레이 첫돌을 맞아 고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기아자동차㈜는 11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를 통해 고객이 응모하면 추첨으로 20명을 선발해 11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2박 3일 동안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레이 터보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레이
마이크로소프트(MS)가 1999년부터 시작해 13년간 운영했던 MSN메신저가 내년 3월을 끝으로 종료된다고 영국 BBC가 7일 보도했다.MS는 자사의 윈도 라이브 메신저(WLM)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오는 2013년 3월까지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신 스카이프 메신저로 통합될 예정이다.MS는 1999년에 MSN메신저라는 이름으로 메신저를 처음
전국 공립 초·중·고등학교의 비정규직 급식조리원 등 직원들이 수능 다음날인 9일 총파업에 나설 예정이다. 학교 내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호봉제를 도입하고 교육감 직접 고용을 담은 교육공무직 신설 관련법 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7일 이선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공동집행위원장은 “6일 밤 투표를 마감 집계한 결과, 조합원 3만3천5백 명(공공운수노조 1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8일 전국 1,191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7일 수험생들은 이날 오전 원서접수가 이뤄진 학교나 교육청에서 수험표를 받는다. 수험표를 받자마자 '선택영역과 선택과목'이 제대로 표기돼 있는 지 확인해야 한다.오후에는 수험표에 지정된 시험장을 방문해야 한다.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 당황하는
흑치상지, 다소 생소한 이름일 수 있다. 웬만한 위인전기 속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백제 의자왕 때의 장수다. 키는 7척(2m1cm가 넘음) 정도나 되고 지략도 뛰어난 장군이다. 보통은 힘이 뛰어나면 힘을 믿기 때문에 지약을 겸비하기가 쉽지 않은데 흑치상지는 지략과 힘을 겸비한 장수이다. 그는 겸손한 장수였다.그는 이순신 장군처럼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그
칠레 북쪽에 위치해 있는 도시 라세레나(La Serena)에서 20km 떨어진 마을 로메랄(Romeral) 에서는 26명의 학생들이 매일 아침 작은 트럭을 타고 7시 30분 학교로 등교 한다. 겨울에는 해가 채 뜨기도 전에 도착하는데 부족한 전력으로 인해 학교는 어둡기만 하다. 이들은 요리를 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쓸 수 있는 발전기를 구해 사용해 왔다. 하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겨울철 거리 노숙인에 대한 보호대책 추진에 나선다.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를 노숙인 집중 보호기간으로 정하고 광주역, 고속버스터미널, 광주공원 등 노숙인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거리 상담과 순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5개 자치구에 전담 점검반을 편성․운영하고, 경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8일(목) 실시되는 201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종합지원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시험당일 관공서 출근시간을 오전10시로 조정하고, 교통소통 및 교통안내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수능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시험장 200m 전방에서 차량 진․출입 통제 및 주차를 일체 금지하고, 시험장 반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