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홍건)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4년 유아용 국산애니메이션 제작지원사업에 ‘아리우리 둥!둥!둥!’이라는 작품으로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출처=전주대학교
▲사진출처=전주대학교
이번 사업은 전주대학교 창업사관학교 지원으로 설립한 ㈜모아콘텐츠(대표 김명석)와 전주대 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사업기간 중 제작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아리우리 둥!둥!둥!’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작품으로, 바다 이야기를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구성하여 편당 11분 총 26편의 TV시리즈로 제작해 내년 초 공중파로 방영할 예정이다.

전주대 고기환 게임학과 교수는 “X-edu 영상미디어센터의 애니스튜디오를 주축으로 전주대학교 게임학과 재학생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산학 협력을 통한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제작능력을 쌓을 수 있게 되어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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