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입학처 입학사정센터(센터장 임태진)는 5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2014 숭실대 Weekly 전공체험'을 개최한다.

▲사진출처=숭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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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전공체험'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행사로 전공교수가 직접 진행하는 대학 강의에 참여해 봄으로써 전공에 대한 이해를 도우려는 취지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4 숭실대 Weekly 전공체험'은 신설학과 2개(소프트웨어 학부,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를 포함한 총 39개 학과가 참여해 각 단과대 별로 5월 17일(법과대&사회과학대&자연과학대), 5월 24일(경영대&경제통상대&금융학부), 31일(공과대&IT대), 6월 14일(인문대)에 행사가 열렸다.

▲사진출처=숭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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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1부 전공체험과 2부 입학사정관제 체험으로 구성되는데 1부 순서인 전공체험에는 각 단과대학의 대표 교수가 '학과별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주제로 학과 및 전공에 대해 강연하고 2부 입학사정관제 체험은 2015학년도 입시전형 소개 및 자기소개 작성법 안내, 면접특강 등이 소개된다.

임태진 숭실대 입학사정센터장은 "관심있는 전공에 대해 미리 체험해 보는 것은 자신이 적성과 진로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며 "시간상 제약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사진출처=숭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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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숭실대학교에 대해 세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진학하고 싶은 학과와 활동하고 있는 분야가 얼마만큼 연관성이 있고 앞으로 이 학과를 오기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되는지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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