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는 올 상반기 12개의 해외 대학 및 기관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글로벌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그동안 교류가 많지 않았던 남미지역 대학들과의 협력 확대에 성과를 내고 있는데 에콰도르의 우수 대학인 국립기술대학(National Technical University, EPN), Universidad de Las Fuerzas Armadas(ESPE) 두 곳과 자매결연 협정을 맺었다.

이번 협정으로 아주대 국제대학원의 ‘아르헨티나 국비유학생 위탁 교육 프로그램(BEC.AR)’에 이어 남미 지역 대학들과의 협력방안 모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대학 당국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 과목을 영어로 진행하는 아키타국제대학(Akita International University)과 교류협정을 체결해 앞으로 일본으로의 교환학생 파견 및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주대는 현재 전 세계 62개국 265개 대학 및 기관과 자매결연 협정을 맺고 있으며 이들 대학과 교환학생 파견, 복수학위 프로그램 등의 학생교류와 공동연구, 교수 교환 등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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