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는 6월 2일(월)부터 5일(목)까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제4회 성신여자대학교 총장배 전국무용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성신여대의 이번 대회는 초·중·고교 재학생 중 재능있는 무용전공생들에게 무대경험과 자기표현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적 자극과 동기를 부여하고 참가 학생들 개개인이 자신의 기량과 잠재 가능성을 찾는데 기여하려는 취지로 실시되었다.

▲사진출처=성신여자대학교
▲사진출처=성신여자대학교
대회는 한국무용(85명), 발레(198명), 생활무용(104명)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한국무용 고등부 부문에 이나영 학생, 발레 고등부 부문에 이가영 학생, 댄스스포츠 라틴 5종목 고등부 부문에 구채림 학생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심사는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교수 및 각 부문의 권위자들이 맡아 진행하였으며 각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는 성신여대 입학 시 1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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