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14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사업에 함께한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국가장학금 형태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되어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단국대는 약 3억 원의 국가장학금을 유치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단국대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은 지난 5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152명의 멘토를 선발했는데 선발 학생들은 내년 2월까지 약 10개월간 천안, 서울, 경기, 인천, 아산, 예산 등의 초·중·고 다문화 및 탈북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진로 및 고민상담, 기초학력 향상 등을 돕게 된다.
멘토 활동 수료한 대학생들에게는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명의의 활동인증서가 발급된다.
단국대 사회봉사단은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 외에도 ‘대학생 지식멘토링’ 등 재학생들의 역량계발과 장학금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