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등록금의 절반 이상을 장학금으로 돌려받는다!’

▲ 사진제공_서울대학교 홈페이지
▲ 사진제공_서울대학교 홈페이지
▲ 사진제공_서울대학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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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등록금의 60%에 가까운 금액을 장학금으로 받게 된다. 최근 ‘SNU 희망 장학금’ 등 장학 재원을 확충한 서울대학교가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 올해에는 장학금 총액 506억 4,300만 원으로 수혜율(등록금 대비) 56.4%가 지급된다.
서울대학교 장학금 수혜율(등록금)은 37.5%였던 2010년 이래 꾸준히 증가해왔다. 장학금 총액 또한 348억 1,500만 원이던 2010년 이래로 꾸준히 올라 올해까지 총 158억 2,800만 원이 늘어났다. 서울대학교는 앞으로도 장학 재원을 확충하고 장학제도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연세대학교, ‘저소득층 초등생의 멘토 되다’

“시간이 흐를수록 보람을 많이 느껴요. 처음에 마음을 열지 않았던 아이들과 친형제처럼 친해졌어요.” 
연세대학교 학생 20명이 인천시 연수구 드림스타트와 협연, 멘토링 프로그램인 ‘청출어람’으로 활동 중이다. 학습지도를 비롯한 인성 교육과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는 목적으로 이달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참여한 학생 20여 명은 지역사회 시민에게도 저소득층 아이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오늘 야식은 총장님이 쏜다!” 시험공부 응원하는 야식행사 열려

▲ 사진제공_중앙대학교 홍보팀
▲ 사진제공_중앙대학교 홍보팀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도서관의 로비. 시험공부를 하던 학생들이 건물 앞에서 길게 줄을 서서 무언가를 기다린다. 옆구리에 전공서적을 낀 채 두 손 가득 들고 오는 햄버거와 콜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야식 행사 풍경이다. 이날 천여 명의 학생들은 선착순으로 햄버거와 콜라를 받아 시식했다.
간식을 받은 박해인(도시계획부동산학과) 씨는 “총장님께서 직접 간식을 건네주셨다”며 “기운을 내서 열심히 중간고사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는 매 학기 시험기간 서울과 안성캠퍼스에서 야식을 제공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항상 감사합니다! 부모님처럼 사랑합니다!”

▲ 사진제공_고려대학교
▲ 사진제공_고려대학교

고려대 세종캠퍼스의 학생홍보 대사 ‘홍랑’ 회원들이 지난 5월 8일 교내 환경미화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이는 홍랑의 주최로 평소 어버이 같은 마음으로 편의공간을 관리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 새벽부터 근무하는 미화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감사함을 잊지 말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홍랑은 이날 행사 후 교내 청소를 도우며 환경미화원들과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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