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는 지난 23일(금) 서울캠퍼스 BRICs 국제포럼장에서 창설 60주년을 맞이해 실시하는 ‘선배에게 길을 묻다’ 세 번째 특강을 열었다.

이번 제3차 특강에는 YTN 배석규 사장(노어과 72)이 ‘한국 언론 속에 투영된 러시아의 이미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사진=한국외대
▲사진=한국외대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학부 및 대학원생 50여명과 노어과 강덕수, 김현택 교수 등이 참석해 역사 속 따따르 이고에 관한 이야기부터 현재 한국 언론이 바라보는 러시아의 이미지까지 다양하면서도 심도 있는 내용의 강연을 경청했다.

한국외대 노어과는 2014년 한국외대 개교 60주년과 노어과 창과 60주년을 기념하여 노어과를 빛낸 동문들 및 러시아 관련 대내외 전문가 초청 특강을 올 한 해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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