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과 헬스로 대한민국은 건강 문화사회가 된지 꽤 오래인 것 같습니다. 100세 시대와 120세 시대의 차이를 잘 모를 정도로 빠르게 고령화 되고 있고, 단지 고령화된 현실의 노인문제뿐만 아니라 앞으로 노인 될 사람들(20대 이상)에 대한 문제로 보아집니다.

이유는 평생교육원에서 발가락건강관리를 교육하면서 예전과 달라진 것은 연령대가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0 ~ 30대 초반의 젊은 남녀의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교육장을 찾은 사람이 많이 늘어난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발을 보면서 한 번 더 놀라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 발가락과 발의 변형이 심각한 20대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녀의 비율이 차이 없이 비슷했습니다.

 
 
지구는 중력이 있어서 중심이 땅속을 향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중력과 무게중심에서 보면 사람은 거꾸로 걸어가는 모습이지요. 체중이 이동하면 첫째 발뒤꿈치로 체중이 모여지고, 발바닥을 지나 새끼발가락을 거쳐 엄지발가락을 지렛대로 체중을 이동시킵니다.

그런데 인체의 무게중심과 기초, 그리고 수평을 바르게 하려면 발가락의 수평이 중요하게 됩니다. 발가락이 구부러지고, 틀어지고, 굳어진 상태로 발의 수평을 잡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것은 한편으로는 인류 건강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될 것입니다. 이제는 건강을 위해 유치원부터 흙과 맨발교육이 필요합니다. 발가락은 자연속의 흙을 밟으면 발가락에서 머리까지 모든 관절과 혈액순환에 많은 도움이 되며, 바른 체형을 유지하는데 매우 뛰어난 효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종아리 근육이 부드러워 지고, 뇌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여름에 바닷가에서 맨발로 모래 위를 걷는 것도 좋은 운동 효과를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 체형을 바르게 하고, 노폐물 배출이 원할 해 지면 무좀은 자연스럽게 제거가 되며, 또한 예방도 됩니다.

사람은 직립보행으로, 걸을 때 무게중심의 이동과 방향성이 적절하게 균형이 맞으면 걸음걸이가 바르게 되고, 인체는 건강하게 체형을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하루 중 오후 3시가 넘으면 몸의 아래로 체중이 몰리게 되며, 자연히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이때 몸과 발에는 다양한 통증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발가락건강관리는 비용과 간편성과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유치원 때부터 흙이나 모래 위를 걸으면서 바른 체형과 바른 걸음걸이의 건강기초교육이 필요하겠습니다. 발가락의 변형이 심한 분들은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서 발가락교정구인 발가락보호대(toe piece)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김중호
국제발관리협회 연구분과위원장으로 있는 그는 발가락을 보고 아이리딩, 핸드리딩, 스팅의 세 가지 방법을 사용해 인체의 건강상태를 진단해주는 전문가이다. 발가락교정구를 기초도구로 활용하는 운동과 올바로 걷는 법을 연구하여 몸의 통증과 질병을 자가치유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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