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교정 스트레칭 세 번째 이야기(3)

“평소에 등이 굽었다는 소리를 자주 들어요. 그런데 제가 요즘 공부할 것이 워낙 많다 보니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요. 워낙 굽히고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조금만 심한 운동을 하거나 오래 앉아 있으면 등이 뻐근하고 앉아 있기 힘든 욱신거림이 있어요.” /조금은당당하고픈남 

 
 
모서리 짚고 흉근 스트레칭
1. 벽의 모서리 앞에 척추 라인을 바르게 잡아 어깨너비로 발을 벌려 서서는 양 손바닥으로 벽을 짚는다.
2. 가슴과 상체를 지긋이 앞으로 붙이려 하고 이때 목은 최대한 뒤로 젖히며 시선을 뒤로 할수록 목도 더 뒤로 젖힐 수 있다. 그 상태에서 5~10초간 버틴다. 30회 반복한다.
 

 
 
벽 짚고 굽은 등 교정 스트레칭
1. 벽 앞에 척추 정렬을 바로 잡아 양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팔을 펴 벽 위쪽을 짚는다.
2. 등은 바닥과 최대한 평행이 되도록 자세를 잡고 등과 어깨를 뒤로 젖힌다. 시선을 뒤로할수록 목도 더 젖힐 수 있다. 그 상태를 5~10초간 유지하며 등이 개운하게 풀어지는 것을 느껴야 한다. 30회 반복한다.
 

 
 
고양이 허리 들기
1. 무릎을 꿇고 양손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다. 시선은 배를 보고 등을 볼록하게 최대한 들어 튀어나오게 한다. 그 상태로 5~10초간 동안 가만히 멈춘다.
2. 허리를 아래로 누르고, 시선은 천장을 보며 3~5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30회 반복한다.

도움말 | 황상보(포스츄어앤파트너스 원장)  
자료제공 | 청림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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