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패션디자인전공 오경화 교수가 21일(월), 제 47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2014년도 과학기술진흥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정부는 과학기술인의 자긍심과 명예심 고양 및 사기 진작을 위하여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과학기술유공자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중앙대 오경화 교수는 의류 및 산업용 섬유소재의 질적 향상뿐만 아니라 의류학의 학문적 발전을 위하여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오 교수는 지난 20년간 15건의 국가 R&D 사업을 포함하여 21건의 공학과 의류학의 융합과제를 수행하여 학문 간의 연계를 도모하고 최첨단 고 기능성 친환경 의류 소재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학술진흥위원과 과학기술부 21C 프론티어 연구개발 사업 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과학기술보급에 힘써 왔으며 Fashion & Textiles (Springer Pub.)의 Editor-in-Chief로 의류학의 전문성 신장과 정보교류 등에  앞장 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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