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총장 유기풍)가 지난 10일(목)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시상식에서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은 2010년부터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취업과 경력 쌓기 위주로 변해가는 대학교육의 가치를 되새기고, 교육입국의 이상 실현과 선진 일류국가로 진입을 위해, 전국의 대학교, 대학원, 전문대학 등을 대상으로 ▲혁신 글로벌 ▲연구중심 ▲인재 ▲창의 ▲벤처특성화 등 분야별로 가장 모범적인 우수대학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사진출처=서강대학교
▲사진출처=서강대학교
서강대학교는 이번 '2014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에서 창의적 융합인재를 양성하고자 교육혁신에 앞장서온 공로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고 열린 양방향교육을 실현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참교육대상 전 부문을 통틀어 최고상인 최고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서강대는 국내 최초로 제한 없는 다전공제도를 도입 하는 등 융합 교육 분야를 선도해 왔고 지식융합학부를 신설하여 아트&테크놀로지전공 및 국제한국학전공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학생설계전공제도도 신설하여 학생 스스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전공을 창출해 내고 이를 통해 미래 진출 분야에 대한 지식과 기반을 쌓을 수 있도록 학생들을 돕고 있으며 2014년에는 스타트업 연계전공을 신설하고, 창업휴학제도를 도입하는 등 학생 창업을 적극 지원하여 미래 사회를 선도해 나갈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서강대학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1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종합사립대학 부문에서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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