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금)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운동장에서 제33회 한국외대 모의월드컵 결승전이 열렸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한국외대 모의월드컵은 개교 60주년을 기념하고 올해 6월 개최되는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로 열렸다.

               ▲사진출처=한국외국어대학교
               ▲사진출처=한국외국어대학교
총 34개 팀이 출전하여 지난 3월 24일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모의월드컵은 영어과와 노어과가 결승에서 격돌하여 노어과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결승전에 앞서 진행된 시축행사에는 한국외대 김인철 총장과 김시홍 학생복지처장(서울 캠퍼스)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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